군산시가 서수면 마포마을을 ‘농작업 안전마을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이는 농작업 재해 및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농작업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원광대 예방의학과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추 수확운반차, 농작업 안전장비 등을 마포마을 30개의 농가에 보급했다.
그동안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질환과 대형 농기계 사고 등 농작업 재해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과 재해발생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고령농 및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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