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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송도서관, ‘코로나블루 힐링 야간특강

익산부송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코로나블루(corona blue)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예술과 역사 강연을 통한 마음 치유에 나선다. 5일 부송도서관은 힐링 야간 프로그램 ‘코로나블루 힐링-예술과 역사! 삶에 스며들다’ 행복한 나의 자아를 찾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수강생을 6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블루 힐링-예술과 역사!삶에 스며들다’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일차는 ‘문학을 통한 치유의 길’, 2일차는 ‘꼬리에 꼬리는 무는 역사!역사여행을 통한 힐링’, 3일차는‘소통과 치유의 통로! 예술감성’이라는 다양한 주제별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알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동안 힘들었던 코로나블루에서 이제는 벗어나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유받고 도서관의 기능이 회복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sn.go.kr/bs) 또는 전화(부송도서관 859-3716~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05 12:03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 보름 앞으로

천만송이 국화꽃 향연 ‘2022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익산 8개소에서 열린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화훼농가와 국화분재연구회(시민∙전문가)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지막 꽃망울을 피우기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 중이다. 특히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축제 기획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지난 19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쏟아 붙으며 8만여점의 국화를 직접 재배 생산하고 국화 조형물도 직접 제작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다. 백제왕도문, 하트게이트, 미륵사지석탑. 대형풍차 등 중대형 조형물 100여점과 함께 생명나무 빛조형물, 빛터널, 국화꽃 빛조형물 등 20점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화훼농가들은 계약재배를 통해 축제장에 전시될 화분 6만 여점을 납품하는 한편 타지역 국화 재배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익산의 국화재배 기술 향상에 전력을 쏟고 있다. 올해 축제는 3년여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로서 봄부터 축제 연출과 국화품종 선정, 사계절정원 조성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등 전국 9개 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다니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축제 기간과 개화 시기가 맞는 중만생종 국화 10여 품종과 다채로운 색상의 국화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화분재연구회는 전문가반과 일반회원이 출품한 목‧석부작, 현애작, 연근작 등 총 200여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을 전시한다. 분재작품은 국화분재연구회원들이 1년 동안 재배한 것으로 오는 10월20일까지 출품된 작품 중 우수작품 13점을 선발해 농촌진흥청장상, 도지사상, 익산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민·관이 봄부터 노력해 온 덕분에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전국적 명성은 날로 높아가면서 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로 우뚝 서가고 있다.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시민들과 익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올해의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할수 있도록 철저한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05 11:56

제19회 고창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 개최

고창군과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상봉)가 5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어려운 이웃 5명에 대한 행복한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심덕섭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의 복지가 발전될 수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군에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상봉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 가기 위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

  • 고창
  • 김성규
  • 2022.10.05 09:58

제49회 고창모양성제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인 ‘제49회 고창 모양성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창군은 5일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열린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역사성, 즐거움, 어울림의 주제의식을 축제 전체에 담아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고창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주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성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성 밟기 이후에는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돌면서 하나 된 모습을 연출 해 장관을 이뤘다. 야간에는 청사초롱과 함께 모양성을 밝히며 소원성취 답성놀이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모양성을 사수하라(공성전)’는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위한 축성의미를 되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결의에 찬 조선군의 훈련과 왜적의 침략, 조선 장수와 왜나라 장수의 마상전투 등이 실감나게 펼쳐지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 성을 타고 오르는 왜군들을 향해 모형 돌과 화살을 날리며 굳건하게 성을 지켰다. 왜군이 후퇴하자 “군민행복! 활력고창 만세”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기도 했다. 실제 모양성은 1453년(조선 단종 1년) 축성 이후 단 한 번도 왜적의 침략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첫 시도된 메타버스(가상공간) 모양성제도 큰 관심을 끌었다. 메타버스 공간에 모양성(고창읍성)을 현실과 동일하게 구현하고, 답성놀이를 즐겼다. 또 스토리와 게임 기능을 추가해 참여자들이 더욱 더 즐겁게 축제에 참가했다. 야간 프로그램도 대폭 늘리면서 관람객들의 체류시간이 대폭 길어졌다. 모양성 안에는 형형색색 야간 포토존이 설치돼 모두가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사진 찍기 놀이에 여념이 없었다. 이밖에 축성참여 고을기 올림행사, 거리퍼레이드, 원님부임행차를 비롯해 모양성 쌓기, 하늘에서 본 모양성, 축제 모바일 스탬프 등 전통과 모양성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호평을 얻었다. 또 올해 축제에선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이 입점한 먹거리장터 역시 고창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해 맛깔난 음식을 선보였다. 고창=김성규 기자

  • 고창
  • 김성규
  • 2022.10.05 09:58

고창경찰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최우선하는 범죄예방활동 전개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가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민경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한 공감받는 경찰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민 의견 반영한 범죄취약개소 개선 및 환경개선 적극 추진 지난 4~5월 주민이 느끼는 불안지역, 범죄예방정책 관련 제언, 경찰에 바라는 활동 등 8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시설 신설 등 범죄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마을안전 순찰구역’ 지정 운영 등 든든한 치안서비스 제공 고창은 농촌지역 특성상 귀농·귀촌가구 및 외딴마을 독립가옥이 증가함에 따라 거주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13개 읍·면 치안 사각지역에 대한 정밀진단 실시 후 취약지역 31개소를 선정하여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기별․장소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고창경찰은 명절과 연말연시, 농번기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범죄발생 대비 가상출동훈련(FTX) 실시, 자위방범의식 고취를 위한 범죄예방시설 보강∙신설 추진, 범죄예방 홍보활동, 협력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평온한 고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용작물 등 선제적 범죄예방 실시, 농산물 절도 대폭 감소 농촌 지역 특성상 인삼·수박·멜론 등 특용작물 경작지가 고창 전체 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농산물 가격 폭등에 따른 절도범죄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특용작물 경작지 968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 강화, 자율방범대 등과 주기적 합동순찰과 수확철 절도 예방 현수막 게시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경협력치안 활성화 고창에는 민․경협력치안의 선봉인 자율방범대 14개 지대(379명), 생활안전협의회 10개(171명),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2회(24명) 등 경찰업무의 이해와 신뢰가 높은 협력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취약시간대 순찰활동 전개와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축제․행사장 교통관리, 실종자 찾기 등 협력치안에 주력한 결과 지난 4월 심원면자율방범대가 전북지역 287개 지대 중「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군민 안전 최우선, 총포․화약류 안전 관리 만전 총포․화약류는 오․남용시 공공의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관내 화약 사용장소 5개소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보관 및 사용실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총기 소유자 428명(엽총 166정, 공기총 312정)과 유해조수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41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기소지 허가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관리 수칙 강조 등 꾸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및 불법 풍속업소 단속 전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저해하고 탈선 및 기타 범죄를 조정할 수 있는「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 풍속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고영완 서장은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 고창
  • 김성규
  • 2022.10.05 09:58

전춘성 진안군수 제5기 ‘찾아가는 노인대학’ 동향면 특강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제5기 ‘찾아가는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동향면에서 실시한 이번 특강에서 전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과 주요 공약사업 추진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노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고령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동향면과 백운면에서 진행하는 올해 ‘찾아가는 노인대학’에서는 노래교실,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속 가능한 진안의 미래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 이날 특강에서 전 군수는 용담호 활용은 물론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관한 당면현안과 노인복지예산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전 군수는 “진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일에 어르신들의 경험, 지혜, 참여가 절실하다”며 “군정 추진 시 진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2.10.05 00:04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전주한옥마을서 게릴라 거리홍보 실시

진안군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2022 진안홍삼축제’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게릴라 홍보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됐던 홍삼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대내외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게릴라 홍보에는 전춘성 군수를 포함, 군청 문화체육과 직원과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가량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거리를 누비며 진안군 캐릭터 ‘빠망이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를 펼쳤으며 SNS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오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홍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에선 홍삼 주제 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홍삼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즐겨주시라”며 “축제행사장 부근에는 주차장이 협소하니 읍내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쉽고 편리할 것이니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2.10.05 00:04

세월호 분향소 철거 입장 ‘평행선’… 행정대집행까지 가나?

전주 풍남문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를 둘러싼 논란이 풀리지 않고 있다. 전주시는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10월내 행정대집행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분향소 측에서는 행정대집행 계획을 철회할 것과 우범기 전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풍남문 광장' 사용 여부다. 전주시에서는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철거하고, 실내에 별도의 기억과 추모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대해 분향소 측은 세월호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광장에 위치하는 게 맞다는 설명이다. 최근까지 실무진 차원에서 두 차례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세월호분향소 강제철거 반대 지역시민사회는 세월호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대집행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시민사회의 면담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전주시에서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10월 첫째 주 중 강제집행을 통보했다는 게 분향소 측의 설명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집행 계획은 잠정적으로 미룬 상황이지만 입장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분향소 측은 전주시가 광장과 실내 공간이 대립적이지 않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전향적인 대화에 나선다면 '광장' 사용과 관련해서도 논의 및 재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최악의 상황인 행정대집행까지 가기에는 전주시로써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재차 입장차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04 18:51

“기다렸어요” 지역서점 살리는 ‘책쿵20’ 운영 재개

전주시민들이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 최대 20%의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이 재개된다. 전주시는 최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난 8월 예산소진으로 중단했던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사업을 10월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책쿵20’ 제도는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42개 참여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때 정가의 20%를 즉시 할인받고, 12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후 반납할 때마다 1권당 50 포인트(원)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주시에 거주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회원 및 ‘책쿵20’ 서비스에 가입 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책쿵20’에는 현재 전주시민 1만3700여 명이 가입했으며, 참여한 지역서점에서는 약 15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1년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가입자 수요와 참여서점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시는 늘어난 관심 속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고, 이로 인한 서비스 종료 이후 급증한 시민들의 서비스 재개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추가확보를 검토해왔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책쿵20’ 사업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가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책쿵20’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04 18:51

우범기 전주시장 “엔데믹 이후 취약계층 지원 ‘더 두텁게’하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자칫 더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해 튼튼한 복지안전망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의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엔데믹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올해 말과 내년에는 힘든 사람은 더 힘겨운 시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의 기본은 국가의 의무이지만 국가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은 시 차원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우 시장은 그간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했던 사회복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엔데믹 이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복지 관련 사업 강화 및 예산 확대를 통해 이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한시적 지원 등이 끝나면 취약계층에는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국가 지원사업에서 제외돼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준비와 다가오는 하반기 인사에 대비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우범기 시장은 “내년을 생각하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8기 첫 조직개편과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마음먹고 일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어떤 자리에서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주인의식 갖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04 18:51

[르포]현대중 군산조선소, 63개월만에 돌아왔다

가을 찬바람이 불던 4일 오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이하 군산조선소) 앞. 2017년 7월 1일 공장 가동이 멈춘 이후 적막감만 감돌던 이곳에 모처럼 활기가 느껴졌다. 5년 넘게 그 누구의 출입도 허용하지 않았던 군산조선소 출입문은 활짝 열려있었고, 차량 통행이 거의 없던 주변 도로에는 수많은 차들이 일렬로 주차돼 있었다. 정문 넘어 공장 내부에서는 환한 불빛과 함께 ‘쿵쾅’거리는 기계음 소리가 들려오는 등 불과 며칠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들이 펼쳐졌다. 이곳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오늘부터 직원들이 출근해 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군산과 전북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린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은 지 63개월 만에 다시 생기가 돌아왔다. 군산조선소는 오는 28일 재가동과 관련된 기념행사를 공식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이날부터 선박용 블록(선체의 부분을 구성하는 철골 구조물)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이곳에는 250여 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900명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선 지난 2월 전북도와 군산시는 군산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본격 재가동으로 군산조선소는 연간 10만톤 규모의 선박용 블록 제작과 함께 조선업 인력수급에 맞춰 점진적으로 물량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에 맞춰 LNG·LPG 탱크도 군산에서 제작할 계획을 밝힌 상태여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 180만㎡ 부지에 1조 20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군산조선소는 선박 4척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130만t급 도크 1기와 1650t급 골리앗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군산조선소 조성 이후 매년 10척 안팎의 선박을 건조했던 것을 감안하면 선박용 블록 제작 공장으로 전락한 것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및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오식도동 상권이 크게 반색하고 있다. 이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 씨(50대·여)는 “그 동안 주변에 빈 상가가 많았는데 군산조선소 재가동 소식 이후 가게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며 “상권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다시 일할 맛이 생긴다고 한다”며 “예전처럼 상권이 사람들로 북적대고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진 전북산학융합원 기업성장실장은 “군산조선소가 과거처럼 선박을 건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재가동 바람이 이뤄지며 의미 있는 출발을 했다”면서 “앞으로 군산조선소의 완전 가동을 위해 물량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등 다시는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4 18:43

정읍시 농가경영 안정 위해 무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정읍시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위해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으로 비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월 3일 이후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가·도·시·농협이 각각 분담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방문하면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된 무기질비료를 올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업인별 지원 물량은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 산성화와 하천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로 한정된다. 시 전체 지원 물량은 약 1만4062톤이며, 금액은 81억6000만원(시비 11억4000만원) 상당이다.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기질비료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기질비료란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을 통해 농업경영체에 공급(판매)하는 비료를 말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4 17:59

제9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김제지평선축제 벽골제 장생거 특설무대에서 ‘제9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대회’가 선수들의 기량을 과시하면 성황리 마쳤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코로나19 여파 지속으로 인해 대만, 태국, 일본 등 외국 선수들은 참가하지 못했지만, 태국 줄다리기협회 및 대한민국 줄다리기협회 임원들이 김제지평선축제장을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평선배 줄다리기대회 결과는 지평선 전국리그 남자1부 640kg 1위-빛고을 광주, 2위-대전 한빛, 공동 3위-청풍 달구벌, 성북 푸름 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남자2부 640kg 1위-김제 지평선, 2위-부안 아리울, 공동 3위-시흥시협회, 당기라고 시흥팀이 성적을 올렸다. 이어 여자 540kg 1위-대전한빛, 2위-빛고을 광주, 공동 3위-성북 푸름, 김제 하나, 혼성부 600kg 1위-광주시협회, 2위-대전 한빛, 공동 3위-새천년 전주, 성북 푸름이 수상했다. 김재철 체육청소년과장은 “김제시를 방문하는 전국 줄다리기 동호인 모두를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상호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패기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로 축제 속의 또 다른 이색 축제의 장을 만들어 화합과 단결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0.04 17:4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