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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열)와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농촌체험 일손돕기를 지난 23일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소재 서명준씨의 ‘한산농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농촌체험 일손돕기에는 60여명의 직원이 참여, 6000여평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고 운반·포장하는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인 서명준씨는 “추수기 농촌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여 출하시기를 놓칠 것을 염려 하고 있었는데, 이처럼 공사 직원들의 예기치 못한 도움으로 배 수확에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정품SW사용 지역 순회 설명회'를 24일 익산세관 회의실에서 익산· 군산지역의 100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정품소프트웨어(SW)사용문화 정착을 통한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날 셜명회에서는 컴퓨터프로그램 보호위원회 등 관련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SW지적재산권보호의 필요성’,'2007년 상반기 단속결과 및 향후 단속방향','효율적인 SW관리방법','SW자가점검용 프로그램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24일 남원 지리산낙협에서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농업인 무료한방진료는 전북농협과 원광대한방병원이 2001년 11월 자매결연을 한뒤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의료지원사업을 펼쳐온 사업.
전주시 완산구는 24일 관내 3개소 고용촉진 훈련 지정기관을 방문, 교육훈련실시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생들을 격려했다.올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용촉진훈련은 비진학청소년·실업자·군 전역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 전주성모간호학원·에골디자인학원·한국배관에서 간호보조와 실내디자인·건축배관과 관련한 자격증 취득과정이 실시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감량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무원 모임인 전주시 ‘지구살림꾼(회장 김회순)’이 청소년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지구살림꾼은 최근 송천1동에서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청소하고 조성한 꽃밭(전라고·솔빛중·전주중학생들의 통학로)에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가 처리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생성된 분변토를 이용해 식물들이 자라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지구살림꾼은 지난 2006년에 유치원에 지렁이가 서식하는 화단을 조성한데 이어 송천1동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지렁이 3단 화분을 분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4일 오전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동 치안실현을 위한 무궁화포럼을 열었다.이날 무궁화포럼에서는 전북청 이상선 수사과장이 인신구속제도 및 압수수색제도 개선, 피의자 권리보호 및 수사과정 투명화 등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특강을 했다.또 홍보업무 유공으로 자랑스런 완산인에 선발된 경무과 황필주 경사 등 유공경찰관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나유인 서장은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각 부서별로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겨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업무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 최우수 전화응대 친절공무원에 배병욱(31·기획홍보실·사진)씨가 선정됐다.장수군은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2개월간 본청 및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21개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배병욱씨 등 16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혁신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병욱씨는 전화 응대시 맞이 응대와 마무리 인사에서 수신의 신속성과 정확한 발음, 안내 멘트 숙지 등이 양호하게 평가되어 100점 만점에서 9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전화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전화친절도 종합평가에서 신동호(행정지원과), 양성복씨(계북면사무소)가 각각 96.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부서에는 행정지원과, 우수부서 장계면사무소, 장려부서 계북면사무소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전북대 출신의 조상진 (주)삼영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서거석 총장으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조 대표는 1958년 전북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석탄공사와 포스코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퇴임 후에는 성림산업과 삼진기업주식회사, 삼영산업주식회사, (주)에스아이에스를 설립·운영하며 국내 IT 및 제철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전북대측은 “조 대표는 대한석탄공사 재직시절에 각종 석탄채굴 기술 개발, 선진기술 도입 등을 통해 석탄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또 1970년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포스코에서 각종 요직을 맡아 ‘철강 한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각인시켰다”고 밝혔다. 또 광양시에 지체장애자를 위한 ‘광산특수어린이집’을 세워, 운영후원회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진정한 기업가의 표상이 되는 등 전북대의 이름을 널리 빛냈다고 덧붙였다.
전주지검 박경춘 정읍지청장이 23일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조상민)에서부정부패를 추방하고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 주목을 받았다.조상민 지사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강연에서 박지청장은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바로서야 하며 각종 업무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비리를 스스로 근절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지청장은 이조시대의 청백리를 사례로 들며 최근의 각종 범죄추세와 비리근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때 지역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자신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다”며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위해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한국농촌공사 임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조상민 지사장은 “ 이날 특강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잘못된 관행이나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비리와 부정부패를 청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파평윤씨 전라북도청장년회(회장 윤 펄) 모임 = 25일 오후6시30분 전주 진북터널사거리 부킹나이트 옆 어청수산.◆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도민을 위한 스피치 무료 특강’ = 25일 오후7시 전주 경원동 소재 전북대평생교육원 강당, 강사 박인옥·김양옥·박명룡, 231-6669, 285-6676.◆ 신신회(회장 신일균) 10월 월례회 = 26일 오후7시 전주 우아동 거두가든, 244-3700.◆ 전주신흥고 76회(회장 송호성) 동창회 = 25일 오후7시 전주 중화산동 대가, 226-0530.
그 해 겨울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었지요. 굴뚝은 타고 내려와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신다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밤 자정쯤에 어린 조카들 셋은 모두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온 세상은 밤새 하얀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눈을 뜬 세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들을 가슴에 안고 좋아서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모두 솔방울 같은 털모자가 달린 조금은 헐렁한 오리털 파카였습니다. 4살 윤신이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마당에서 나비처럼 훨훨 춤을 추었습니다. 작은오빠 지성이는 외갓집 식구들 앞에서 수저를 마이크 삼아 들고 신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외갓집 온 식구들은 모두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형님과 누나가 미국에 건너가 자리 잡을 동안 그 몇 년 외갓집에서 지내던 어린 조카들이 지금도 눈에 보이는 듯 선합니다.어려서 춤을 좋아하던 윤신이는 뮤지컬 학교를 세웠다지요. 지성이는 가스펠 송 가수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성직자가 되어 유창한 영어로 설교를 한다지요. 그리고 어려서 유달리 몸이 날랬던 정민이는 일등 체육교사가 되었다지요.지금쯤 외할머니가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대견스럽고 좋아했을까. 모두 추억이 된 옛날 얘기 나누며 다시 만나는 날 있기를 고대합니다./오정윤(시인)
“국감은 안 열리지만 자꾸 오라고 하니 어떡합니까”국정감사가 한창인 24일 한 피감기관 직원이 내뱉은 푸념이다. 국감이 정쟁으로 파행을 반복하고 있지만, 국감자료를 준비하는 보좌진들에게 자료제공 및 설명을 위해 수시로 국회에 출입하며 시달리는(?) 피감기관 직원의 푸념에서 올 국정감사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다. 17대 정기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17일 막이 올랐지만 지난 1년 국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보다는 대선 전초전 양상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양대 정당인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대선후보 검증 문제를 둘러싼 네거티브 공방과 파행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무위에서는 BBK 관련 증인 채택 과정에서 신당과 한나라당 의원이 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파행했고, 22일 법사위에서는 한나라당 의원의 ‘잔***’ 발언에 맞선 신당 의원의 ‘이 **야’ 발언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급기야 한 국회의원은 전윤철 감사원장을 향해 “국회도 누군가 감사를 해야 해.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기도 했다.폭력 영화의 한 장면도, 코미디 프로의 한 코너도 아니다.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들이 국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해 1년 동안 벼른 국정감사 현장이다. 양당은 국감 시작 전부터 민생국감을 외쳤지만 실제로는 신당이 ‘이명박 국감’을 예고한데 이어, 한나라당은 ‘범여후보 검증팀’을 가동해 신당 정동영 후보에 대한 ‘맞불 국감’을 별렀다. 결국 ‘대선후보 구하기’를 위한 정치공방으로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몸싸움이나 말싸움 후에 카메라를 향해 의기양양해 하는 일부 의원들을 보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는 의구심도 든다. 사실이라면 그 대상이 국민은 아닐 것이다. 18대 국회에서도 이들이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낼 지 지켜볼 일이다.
국회의원은 지역에서 뽑지만 국민의 대표입니다. 각 지역의 주민들이 붓깍지를 눌러서 대표를 뽑고 그들을 믿고 응원하면서 국회의원의 금 뺏지를 달아줍니다. 4년 동안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행정부를 감시하고 통제하고 법을 잘 만들어 국민들이 평안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여의도의 제일 큰 집에서 큰일 하라고 막중한 사명을 주어 보내게 됩니다. 전북지역에서도 인구에 비례해서 10명이 여의도로 나갔습니다. 우리 전라북도는 단결이 잘 되어 10명 전원을 같은 색깔의 옷을 똑같이 입혀 여의도로 내보내면서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에 더하기로 지역현안도 잘 살펴 달라고 애향심까지 들먹여서 전북의 대표선수로 파견했습니다. 이렇게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려면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면 안된다고 장관에 상응하는 급료에 3명의 3급비서관에 전속 운전기사에 그밖에도 이런저런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활동비를 나랏돈으로 대주고 있습니다. 이런 여의도의 선량들이 지금하고 계신일이 국정감사입니다.상식적으로 국정감사란 지난 1년동안 정책이 좋았나 나빴나 또는 잘 추진됐나 아니면 예산을 국회의원들이 짜주었으니 짜준대로 잘 집행을 했는가 국민들을 행정에서 잘 섬겨왔는가 이런것을 감사하고 현장확인하는 자리가 국정감사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해마다 국정감사한는 것을 보면 본래의 국정감사와 어긋나는 방향으로 엇박자를 치고 있다고 생각이 돼서 한마디 하고자 하는것입니다. 국정감사를 내가 속한 정당의 권익만을 대변하는 것으로 또는 국회의원들이 12월 대선의 후보가 된냥 대선에 초점을 맞추고 BBK, 김경준, 주가조작등 국감과 직접연관도 없는 대선후보 흠집내기로만 일관하는 국회의원들의 형태는 국감의 무용론까지 여론이 형성되고 있고 진흙탕 개싸움 같은 꼴볼견을 보면서 이땅의 백성들은 정치에 실망하고 외면하게 됩니다. 국정감사는 국정 감사대로 각부처의 예산집행을 꼼꼼히 따져보고 잘한것은 무엇이며 못한 것은 어떻게 개선해야 할 것인가? 진지하게 행정과 입법이 이마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해서 한발짝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국감이 필요한것 아닌가요? 제발 국회의원님들께 간청합니다. 여러분이 멱살잡고 싸우는 사이 유치원교육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도덕교육은 한꺼번에 무너집니다. 당신들을 보고 무엇을 배우게 될 것입니까? 국회의원하면 아이들은 대한민국 제일 큰 집에서 밤낮없이 싸움질 하는 직업을 가진사람, 이렇게 되어서야 국회가 필요한것입니까? 전북대표 10명의 선량들만이라도 제발 국민의 대변자 국민을 싸매주는 존경받는 국회의원 좀 되십시오. 내년 4월에 한 표 달라고 굽신거리지만 말고.../이동춘(익산 갈릴리교회 목사)
불교계의 원로격인 법정(法頂)스님이 지난 21일 서울 길상사에서 가진 가을 정기법회에서 공주 마곡사와 제주 관음사의 주지 선출문제와 신정아 파문을 계기로 드러난 동국대 재단이사회 스님들간의 갈등 그리고 조계종 잡음에 대해 자성의 쓴소리를 했다. 불교 조계종내의 분규와 갈등의 한복판에는 대부분 돈문제가 있다. 전국의 유명사찰은 관광 입장료 수입으로 재정이 넉넉하다.합천 해인사 일년 재정수입이 약 2백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사찰들이 전국에 널려있다.승려들이 두둑한 돈주머니를 차고 있으면 탐진치(貪嗔痴) 즉 욕심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에서 벗어날수가 없으며 백팔번뇌에서 벗어나기는 커녕 백팔번뇌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꼴이된다. 대부분 종교재단의 분규와 갈등은 신앙과는 관계없이 돈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특히 불교는 참선수행을 강조하고 무소유를 주장한다. 무소유의 첫단계는 돈을 멀리하는데 있는데 유명사찰에 돈이 넘치니 속세처럼 그럴듯한 명분을 빙자해 분규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승려들이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 아니라 중생들로부터 거꾸로 제도(濟度)를 받아야할 판이다. 법정스님이 “수행자의 겉모습을 하고서 속으로 돈과 명예를 추구한다면 그런 사람은 불자(佛子)가 아니라 가사 입은 도둑입니다.”라고 까지 극언을 할정도로 불교계 내부 문제가 심각하다. 조선의 대표적 선승(禪僧)이었고 임진왜란 때에는 승병을 일으켜 왜병과 용감하게 싸웠던 서산대사(西山大師)께서 지은 “선가귀감”이라는 책에는 오늘의 우리시대를 질책하는 듯한 서문이 있다. “ 부처를 배우는 요즈음 사람들은 말을 한다고 하면 글을 잘하는 속인(俗人)들의 글귀이고 인용을 한다고 하면 속인들의 시귀절이다. 이것을 울긋불긋한 색지종이에 쓰고 아름다운 비단으로 책머리를 장식하여 지극한 보배로 삼는다. 아!, 고금에 부처를 배우는 사람들이 보배삼는 것이 어찌 이리 다른고 ? ” 세속을 벗어나 머리를 깍았으면 세속 욕심을 버리고 무소유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불자의 본령이거늘 돈을 보배로 삼아서야 되겠는가.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만 임실군 재전향우회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진북동 우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총회는 회원간의 유대강화로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임실군을 비롯 전북도를사랑하는 애향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임실군 출신 공직자와 기업인, 교육자 등 각계에서 활동중인 회원들이 모여 상호 발전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완주(관촌면) 도지사도 참석한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임실군 발전에 공헌한 김철권(신덕면), 김병이(지사면)향우회장에 공로패도 수여될 예정이다.향우회 김성연 회장은“최근 들어 향우회의 고향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다”며“총회를 통해 임실발전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김순애)이 23일 금암1동 금암경로당에서 웰빙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발맛사지와 이혈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경로당 청소활동도 벌였다.
KT전주지사(지사장 손호연) 사랑의 봉사단은 23일 삼천동 거마공원을 찾아 죽은 나무와 잡초·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KT전주지사는 지난해 3월 전주시로부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그린오너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후 거마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도 현죽효행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전 군산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현죽효행상은 군산고 출신(23회) 서원석 성원제강 회장이 모교 후배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998년 (사)현죽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이날 서원석 회장은 군산고 30명의 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9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군산중학교 20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2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서원석 성원제강 회장과 이위성 군산고등학교장, 고병우 전 건설교통부장관, 오영우 예비역 육군대장, 이복윤 현죽재단 이사, 송서재 군중·고총동창회 사무처장, 김현일 군산고운영위원장,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만 70세이상(2008년1월1일 기준)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기초노령연금 신청·접수를 받는다.특히 신청 누락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행정담당 공무원 및 마을이장단과 연계해 읍면별 일제출장을 실시, 마을별·개인별 신청일자를 지정해 신청접수를 실시키로 했다.또한 보조인력과 독거노인생활지도사를 최대한 활용, 독거노인, 와병자, 장기출타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접수를 돕는 등 기간내 신청이 이뤄지도록 신청·접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기초노령연금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본인통장(지급계좌)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서와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치매 및 중풍노인 보호시설인 성예전문요양원을 방문, 노인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건강검진과 식사보조, 거실과 휠체어 등 기구 청소 등 봉사를 했으며 노인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외로운 노인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건협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자주 찾아 함께하는 밝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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