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5:0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이치백의 一日五話] 미대륙 자동차 횡단 66일 걸려

(5월 23일)①임진왜란 발발1592년(임진·선조25) 5월 23일(음 4월 14일) 20여만 명에 가까운 왜병이 갑자기 부산에 침략해 왔다. 200여 년 동안을 평화 속에 살아온, 조선은 아무 준비가 없어 왜군은 파죽지세로 북상을 거듭, 5월 2일에는 서울이 함락됐다. 이 전쟁은 7년 후인 1598년에 끝났다.②천체의 회전설' 발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1543년의 오늘, '천체의 회전에 대하여'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지구의 '지동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13년간을 종교의 압력이 두려워 발표를 미루어 오다가 죽음이 임박해 옴을 깨닫고 발표한 것이다. 과연 그는 이튿날 70세에 세상을 떠났다.③미 대륙을 자동차 횡단미 대륙을 자동차로 처음 횡단여행한 사람은 의사인 '호레스 넬슨'이란 사람이었다. 그는 1903년 오늘, 서부해안 센프란시스코에서 동부의 뉴욕까지 자동차로 달리는데 꼭 66일만에 도착했다. 그러나 실제로 주행한 일수는 44일이었으며 22일간은 연료공급을 받기 위해 소요됐었다.④"고독한 사람은 강하다""고독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 란 말은 노르웨이의 시인이며 극작가 입센이 남긴 것이다. 8세 때 집안이 몰락하여 반항적인 소년시절을 보냈다. '인형의 집'은 여성의 독립에 파문을 던지고, '노라'는 자립한 여성의 대명사가 되었다. 1906년 오늘 별세.⑤"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가거라 38선'아란 노래의 한대목이다. 다 같은 조국 땅이지만 남북이 가로막혀 왕래가 금지된 지 올해로 만 60년이다. 1946년의 오늘, 당시 남북에 주둔했던 미·소 군정당국은 '38선 무허가 월경 금지령'을 내렸었다.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5.23 23:02

[결혼] 우리 결혼해요 - 2006년 5월 23일

◆ 국승창군(국명호씨 장남) 김연화양(김순옥씨 3녀) = 27일 낮12시4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김용관군(이덕례씨 3남) 이혜란양(이순오씨 장녀) = 27일 오후1시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유수택군(유영일씨 장남) 김민재양(김성환씨 차녀) = 27일 오후1시3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김형훈군(김용진씨 차남) 정윤미양(정종태씨 장녀) = 27일 낮12시3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허중석군(허인규씨 4째) 정금주양(정정웅씨 차녀) = 28일 오후1시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전형준군(전 전북도청 여성지원담당 전도술씨 차남) 이영화양(최 인씨 장녀) = 27일 오후1시 전주 임페리얼웨딩홀.◆ 강래형군(한국도로공사 과장, 전 전북도청 과장 강복수씨 장남) 김세진양(충훈고 교사, 금성화학 대표 김헌수씨 3녀) = 28일 오후1시 서울 르네상스호텔(※당일 오전8시 전주시청 민원실 앞 출발)◆ 문정근군(군의관, 문병원 원장 문지식씨 장남) 박선영양(세브란스병원 의사, 박일주내과 원장 박일주씨 장녀) = 27일 오후5시 전주 리베라호텔.◆ 김지성군(전 전북농협본부장 김긴수씨 장남) 이효진양(이숙기씨 장녀) = 28일 오전11시 한국전력공사 본사 대강당.◆ 심형진군(김제시 정보통신담당관 심용해씨 차남) 이유진양(이두호씨 장녀) = 27일 오후1시 김제순복음교회.

  • 지역일반
  • 미디어팀
  • 2006.05.23 23:02

[오목대] 소속감 결여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는 욕구는 생리적인 것이다. 생리적 욕구가 채워지면 안전에 대한 욕구가 뒤를 잇는다. 이어서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갖는다. 다음으로는 자존심 그리고 제일 나중에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다. 이런 내용은 매슬로의 ‘욕구발달 5단계 이론’에 제시된 것이다.현실에서는 이러한 욕구가 순차적으로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때론 자존심의 욕구가 소속감에 앞서는 경우도 있을 터이다. 하지만 이러한 욕구의 단계에 소속감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왜냐하면 우리의 경우 소속감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인구 이십만의 도시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큰 길을 막고 특정 고교 동문들이 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소속감의 극치를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소속감이 부정적으로 표현한 단어가 ‘연줄’이다. 줄을 잘 서는 것이 최우선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혜택(?)을 입은 사람들은 그 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다시 베풀어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키는 일을 되풀이하곤 했었다. 서로 친한 아이들끼리 뭉치는 또래집단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지만 이런 또래집단이 어른들의 세계에서 더 심화되고 강화되는 것은 이러한 결속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개인적 노력의 결과보다 크기 때문이다.요즈음 개미형 인간보다 ‘거미형 인간’이 자주 거론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인간관계와 그 소속감에 대한 순기능을 강조한다. 거미줄만 쳐놓고 먹잇감이 걸려들기만을 기다리는 게으른 이미지에서 관계형성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뀐 것이다. 이처럼 관계가 강조되는 이유는 현실에서 인간관계와 소속감의 문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직무만족도 조사 및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소속감은 56%로 조사대상 40개국 중 최하위권이었으며 상급자에 대한 존경심은 물론 기업비전과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1999년 89%에서 2000년 82%, 2002년 74%, 2003년 73%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나친 소속감으로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소속감의 부재로 인한 생산성 약화 역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학연, 지연 등에 대한 소속감은 강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일하고 봉사해야 할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낮은 경우가 가장 심각한데 이는 공동체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불행한 일이다.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5.23 23:02

[발언대] 농사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해야

소방방재청에서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농기계 사용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가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577건이 발생, 전체 사고 1천893건의 30.5%를 차지했고 5월에는 평균 83건이 발생, 월평균 52건에 비해 31건이나 많았던 것으로 분석돼 15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주의보를 발령한 것이다. 최근 3년간 5월중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13명(사망 24명, 부상 89명) 이며 이중 50대 이상 80명으로 70.8%를 차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거나 사소한 조작실수 등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지만 결과는 사망 등 치명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기계 사용시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이처럼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 할수 있다. 농기계 사용시 예방수칙으로는 농기계는 도로교통법상 단속대상이 아니며 특별한 면허규정이 없어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 하고, 음주 후 농기계를 운전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취급법을 꼭 알아두고, 경운기 후미등, 방향지시등 및 야간 반사판 등화장치 부착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농기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농촌에 계시는 부모님들께 안부전화를 하면서 주의를 당부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양한철(전북일보인터넷신문)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5.23 23:02

[기자의 눈] 근거없는 선거관련 소문

5.31지방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무주지역에서는 ‘아무개 후보가 누구 누구에게 금품과 향응제공을 제공했다더라’는 밑도 끝도없는 각종 소문이 무성하다.정책선거를 하자, 깨끗한 선거를 하자며 ‘매니페스토’운동이 전개되고, 선관위는 선거일을 ‘뷰티펄 데이’로 정하는 등 공명선거를 정착시키자는 사회적 노력이 결실을 맺기는 커녕 낯뜨거운 비방전이 청정 무주를 먹칠하고 있다. 얼마전 무주지역사회에 파다하게 나돌았던 ‘모후보가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전달했다가 경찰과 선관위에 적발됐다’는 소문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모후보가 지역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소문도 실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선관위가 모후보를 상대로 불법선거운동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그럴듯한 소문도 역시 실체없는 소문으로 드러났다. 각종 불법선거 관련 소문과 관련해 무주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부정 선거와 관련해 신고 접수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사실처럼 덧칠된 대부분 소문이 그야말로 ‘뻥’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 일부 후보 측에서 의도적으로 소문을 만들어 퍼뜨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잘해보자는 선거전이 지역사회를 불신의 장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후보측은 “후보자들끼리 서로 감시하고 있는 데다 지역도 좁아 사소한 내용도 상대방 후보측에서 알게된다”며 “예전과 달리 유권자들이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정책과 인물로 승부하는 자세가 아쉽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임성규
  • 2006.05.23 23:02

[열린마당] 내 고장 사랑의 일꾼이 되라 - 강희남

지방선거가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선거문화도 많이 진전된 것 같다. 주민소환제까지 도입됐으니 말이다. 그러나 노파심으로 후보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무슨 제도에 얽매이기 보다는 내 고장 내 지역을 사랑한다는 참된 애향심에서 해당 직책을 감당하는 투명성의 일꾼의식을 가져달라는 것이다. 우리는 계급고하간에 또 공사 직책간에 참으로 봉사정신에서 일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다. 날마다 신문을 도배질하는 부정부패에 겁이 날 정도이다. 적발된 사람들은 재수없어 걸려든 것이라고 말할 수있는 사회풍토가 아닌가.옛날 어떤 공직자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에도 청백리들이 많지만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에 자기라는 사람이 있었는 데 그가 약관 18세때 아현이라는 고을 태수로 임명되어 갔다. 왕은 너무 어린 사람을 태수로 보내고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는 임지에 도착해서 그 고을 노인들을 고문관으로 맞아들여 그들의 지혜를 구했다. 그는 기존의 병기고 무기를 괭이나 따부의 농기구를 만들어 백성에게 나눠주고 관아창고를 열어 굶주린 백성들을 모조리 구제했다.그런데 위나라 군주는 저 고을에 어린 사람이 와서 한다는 일이 무기를 다 없애고 나라의 창고도 비어버렸으니 이제 쳐들어가면 싸울 것도 없이 그 고을은 무혈점령될 것으로 알고 침범했다. 그러나 위나라 사람들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아현고을 백성들은 자기고을을 위해, 아니 태수 자기를 위해 죽을 각오로 아비는 자식의 손을 이끌고 형은 아우의 손을 잡고 농기구를 무기삼아 총궐기하고 나서 죽기를 각오한 싸움인지라 역으로 위나라 군사들은 당해낼 수가 없어 패배하여 달아나고 말았다는 것이다.이 이야기속에서 우리는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가 있다. 태수 자기에게 자기 백성사랑이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또 그 고을 백성들에게는 그와같이 어진 태수사랑밖에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역사는 그를 평하여 이르기를 무재이해 즉 훌륭한 재주와 기발한 행위에는 불구년치라 나이에 관계가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애향심에서 신명을 바쳐 일하는 일꾼들이라면 다음날을 열려할 것도 없다. 자기 명예나 물욕을 초월한 사람들이라면 그가 봉사하는 지역 주민들은 앞서 중국 아현 고을백성이 아니고 무엇일 것인가.우리 고장 전북은 우리나라에서도 제일 낙후된 지역이다. 농촌에 들면 찬바람이 일고 도시인구도 계속 떠나 줄어진다. 남이 탐낼만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관광자원도 남들에게 뒤진다. 우리는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보충한다는 말을 깊이 생각하자. 다시 말해서 외적으로는 힘이 못미쳐 할 수가 없지만 내적으로 정신적으로는 할 수 있지 않은가. 즉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부정부패없는 밝은 전북, 털어도 먼지 날 것없는 공직자들이 썩어가는 사회에서 찬란한 빛을 발해보자. 이것은 결코 하지 않을지언정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말자. 역사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다./강희남(김제 난산교회 원로목사)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5.23 23:02

[사론] 백일장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 - 장세진

바야흐로 백일장의 계절이다. 대학교를 비롯한 각종 단체 주관이나 축제 일환의 백일장이 즐비한 5월이기 때문이다. 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겹치기 출연’ 을 할 만큼 여기저기 백일장에 참가했다. 물론 학생들을 인솔한 백일장 참가였다. 문인 교사로서 느끼는 기쁨중 하나가 바로 제법 글솜씨가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는 일이다. 글쓰기가 강조되는 시류와 상관없이 그들을 백일장대회에 참가시켜 상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그러나 나는 올해부터 백일장대회에 가지 않고 있다. 내가 백일장에 가지 않는 것은 예년의 기쁨이나 보람을 뒤엎을 만한 회의를 느껴서다. 우선 학생 여비 빼기의 불쾌함을 들 수 있다. 이름하여 교육활동 위축시키는 임시전도이다. 임시전도란 예상 여비를 교사에게 빼주고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것이 밥값 영수증 첨부 등 여간 고역스러운게 아니다. 고역스러운게 문제가 아니다. 학생에게 직접 주는 방식도 있는데, 교사로서 한없이 초라한 생각을 갖게 해 나로선 임시전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 다음은 학부모의 ‘싸가지 없는’ 행동에 오만 정이 떨어져서다. 차마 밝히기 뭐하지만, 내친김에 말해야겠다. 지난 해 내게 지도받은 학생이 어느 백일장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상금이 일백만원이었는데, 그 학부모는 지도교사나 학교측에 한턱 내기는커녕 전화 한 통 해오지 않았다. 그 백일장은 일요일에 있었고, 쉬는 날 내가 인솔하지 않았더라면 장원은 애당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아무리 뭘 바라고 한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내가 좋아 열정 하나만으로 하는 문예지도요 백일장 참가라지만, 막상 그런 일을 겪고 보니 허탈하기까지 하다. 주최측의 지도교사 ‘깔아뭉개기’ 도 내가 백일장에 가지 않는 이유의 하나이다. 글쎄, 일반고 학생정도 되면 제 스스로 알아서 참가할 지도 모르지만, 초?중학생이나 실업고 학생의 경우 직접 쓰기만 할 뿐 신청서 접수에서 부터 참가후 수상까지 전 과정이 교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주최측의 지도교사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백일장이 대부분이다. 더러 지도교사상이라는 걸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학생의 입상성적이나 참가자 수 등 조건이 붙는데다가 극히 일부에 돌아가는, 그야말로 상일 뿐이다. 기이한 일은 특히 일반고의 경우 평소 창작지도를 전혀 하지 않다가 어쩌다 글 잘쓰는 학생 덕분으로 지도교사상을 ‘횡재하는’ 일이 왕왕 벌어진다는 점이다. 요컨대 뭐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 현상을 굳이 현장에 가서 목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두 개의 백일장 안내 공문을 받았다. 그리고 교내백일장 심사에서 제법 쓴 글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로지 제자를 위하는 ‘참교육자’ 로 그딴 것 다 묻어버리고 예년처럼 백일장에 학생들을 데리고 갈 수 있을지 때아닌 시험대에 오른 기분이다. /장세진(전주공고교사·문학평론가)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5.2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