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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약사회, 가온지역아동센터에 수제 사물함 지원

익산시 여약사회(회장 이보경)가 가온지역아동센터에 수제 사물함을 지원했다. 23일 여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헤펠레목공방 익산점에서 ‘내 공간을 제작하다-사물함 DIY’라는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가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사물함 제작에 참여해 직접 자신의 사물함을 조립한 후 사포질과 색칠까지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경 회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건을 지원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아동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아동들이 예쁘게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가온지역아동센터의 김연규 센터장과 아동들은 “평소 센터 내 개인 사물함이 없어 아동들의 책가방이나 교재 등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사물함을 지원받아 깔끔한 정리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또 아동들이 직접 자신의 사물함 만드는 제작 과정에 참여하니 기쁨이 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익산시 여약사회는 매년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등을 위해 도시락 기부, 이불 기탁, 방문 복약지도 등 꾸준한 나눔·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3 18:13

새 단장 마친 백제왕궁박물관 가보니 ‘ICT 활용 스마트 박물관’

기존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이름이 바뀐 백제왕궁박물관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익산의 백제왕궁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익산 왕궁리유적 내 백제왕궁박물관. 오는 25일 시민 공개를 앞두고 내·외부 환경 정비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지난 2008년에 개관한 왕궁리유적전시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ICT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교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약 1년간에 걸쳐 리모델링을 해 왔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왼쪽의 백제왕궁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백제왕궁에 담긴 당시 백제 중흥에 대한 무왕의 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백제왕도로서의 익산의 과거·현재·미래는 물론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설이 기록돼 있는 관세음응험기 전문을 비롯해 백제시대 건물 축조와 왕궁의 생활, 왕궁에서 사찰로의 변화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방문객 동선을 고려해 주제별 안내가 이뤄지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간대별로 이뤄지는 문화해설사의 도움 없이도 백제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의 이해도 제고와 흥미 유발에 중점을 뒀다. 무빙 디오라마(배경을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해 역사적 사건 등 특정한 장면을 만들거나 배치하는 것)나 3면 영상을 통한 입체감 부각, 왕궁리유적 드론 촬영 영상 송출, 국립익산박물관에 있는 왕궁리오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를 홀로그램으로 표출, 첨단 센서를 통해 화장실 체험 연출, 비눗방울 터치 게임을 통한 유적·유물 안내, 벽면 활용 포토존 구성 등이 대표적이다. 상설전시실에서 나와 가상체험관으로 이동하는 구간은 전면 유리창으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특히 전북지역 최초로 신설된 개방형 수장고는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의 보관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넓은 로비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각종 도서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에는 과거 백제왕궁 정원 시설을 재현해 실제로 물이 흐르는 백제정원실, 영상 상영실, 백제 토기 만들기, 백제 의복 입고 사진 찍기 등을 할 수 있는 VR 체험 공간, 홀로그램 상영관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 옥상에는 너른 왕궁리유적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 박물관 외부에는 기와를 활용해 조성한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 단장을 마친 박물관이 익산의 백제왕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 공간이 되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3 18:12

익산시 바이오커튼 축사 악취 저감책 성과 ‘탁월

익산시의 바이오커튼(냄새여과장치) 활용 양돈농가 축사 악취 저감책이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축사 악취저감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마을과 인접하고 악취 민원이 많은 오산면과 망성면의 돈사 2개소에 바이오커튼과 오존수 분무 시스템을 설치했다. 바이오커튼은 축사 환기구를 통한 냄새와 먼지의 배출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커튼 내부에 오존수를 분무해 냄새물질을 분해시켜 정화된 공기를 커튼 밖으로 내보내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 축사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악취물질인 암모니아·황화합물 분자를 오존수가 결합해 파괴시킴으로써 암모니아가 90% 저감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분진은 바이오커튼을 통해 92%가 감소돼 냄새 물질의 매개체가 사라지면서 악취의 확산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망성면 서용석 농가는 “지난 4월 시설이 완공된 이후 돈사 내외부의 악취를 측정한 결과 악취물질인 암모니아가 90% 감소됐고 악취저감 효과를 체감했다”며 “유용미생물을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상승효과를 거뒀고 앞으로도 악취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오커튼과 미생물 투입으로 축사주변 악취문제가 개선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익산이 마을 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3 13:31

익산시 제11회 독서 마라톤 및 독서 릴레이 개최

익산시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사업 ‘제11회 독서 마라톤 및 독서 릴레이’가 개최돤다. 우선, 독서 마라톤은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개개인의 독서 역량에 맞게 직접 선택한 코스의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시민들의 독서생활습관 형성에 보탬을 주기 위한 프로그렘으로 4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2022 익산시 한권의 책 및 계층별 권장도서 중 1권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및 독서 일지를 작성하면 되고, 코스를 완주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되며, 내년 한 해 최대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5권에서 7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독서 릴레이는 가족, 친구, 동료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독서그룹을 만들어 익산시 ‘올해의 책’ 및 계층별 권장 도서를 릴레이로 함께 읽는 독서운동이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후 책에 부착된 안내문에 한줄 서평을 작성하고 다음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과 릴레이는 한권의 책과 함께 전 시민이 한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익산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및 독서릴레이 외에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청소년 독서캠프, 익산 북페스티벌 등 한권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연중 추진해 전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3 13:16

익산시, 도내 최초 ‘총량관리제’ 도입 통해 안정적 주택 공급

익산시가 도내 최초의 공동주택 총량관리제 도입을 통해 주택 공급 안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주택의 수요·공급량 조절을 위해 노후 주택 및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도시기능의 활성화 및 도심공동화 방지방안,생활권역 설정으로 권역별 기반시설 설치계획, 공동주택 수요∙공급분석을 통한 적정공급 방안,노후 공동주택 체계적 관리 및 활용 방안,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활용 방안,익산시 공동주택 총량관리제로 공급량 조절 방향 등 향후 10년의 종합적인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익산지역은 전체 아파트의 72%에 달하는 노후 공동주택과 낮은 주택 보급률이 인구 유출의 주원인으로 꼽혀 왔다. 최근에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노후 주택과 공동주택의 원활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의 시기 조절과 적정량의 주택공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도시 비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최초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과 노후 주거 생활환경 지역의 정비방향과 지침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며“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해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리며 살고 싶은 익산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3 13:00

익산시, 주민 약속 잘 지키는 지자체 선정

익산시가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방자치 공약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데 이어 법률소비자연맹 평가에서도 공약대상에 선정됨으로써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지자체로 다시한번 입중을 받은 셈이다. 32년 전통의 법률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청년연합 등 5124명에 달하는 구성원을 통해 전국 226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의 선거공약에 대한 이행여부를 최근 평가했다. 선거 당시 중앙선관위에 게시한 선거공보와 5대 선거공약을 평가대상으로 삼아 공약이행 점수를 평가해 익산시를 비롯한 전국 지역별 상위 25% 이내를 ‘지방자치 공약대상’으로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4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매 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시 홈페이지에 시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약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이같은 결실을 맺게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다이로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약에 정성을 들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왔다”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3 12:46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 추진

익산시 대표 관광지인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관광객 맞이 새단장을 위한 대대적인 시설개선에 들어간다. 익산 보석박물관(관장 곽경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3억원 투입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 조형물과 조명 등에 대해 시설 정비공사를 벌인다. 공룡 조형물 등에서 변색∙갈라짐 등의 노후화가 발생함에 따라 공룡 조형물 도장 및 형태 복원 등을 실시하고, 야간 이용객들의 주 관람 대상이었던 칠선녀광장 주변 조형물에 설치한 LED 조명의 정비를 실시해 야간 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주를 이루는 관광지의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의 통행 편의 제공을 위해 모래놀이터 주변에 보도블럭을 설치하고,우천 시 물고임으로 통행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와 함께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한 수목 전지 작업도 실시한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새단장을 통해 보다 나은 관광 여건 및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왕궁보석테마관광지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보석가공단지도 방문객들의 도로 안전사고 예방 및 경관 개선을 위해 진입로 확장과 지중화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1 15:21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첫삽’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책임질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20일 제4산업단지에서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가 주관한 ‘APC 지원사업 및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이날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총 사업비 57억원 투입을 통해 연면적 2584㎡ 규모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HACCP 시설인증에 적합한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시설과 사무공간을 갖춘 주건물동 및 저온저장고동, 안전성분석실 등 총 3개동으로 건립된다. 시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준공되면 내년도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공공먹거리 수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공공급식 영역을 확대해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지역업체와도 상생 협력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 푸드플랜 핵심시설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과 기업,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행복한 미래 먹거리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래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먹거리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1 14:51

익산시, XR산업 선도도시 도약 발판 마련

익산시가 XR산업 영역 확대를 통해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도약할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0일 원광대에서 XR(확장현실)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교육지원센터인 ‘XR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등 관련 부처 및 전담기관과 사업 수행기관 및 XR 관련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광대 서예관에 둥지를 튼 ‘XR관’은 XR 소재·부품 분야 테스트 지원을 위한 소재‧부품실, 기술개발실, 테스트지원실 및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기업 제품 전시‧홍보 겸용 공간인 XR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XR관 개관은 XR기업이 입주할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개소한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와 함께 XR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58억원 등 총사업비 97여억원을 투입해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개발지원센터는 전국 XR 산업 관련 기업체의 제품성능평가 컨설팅,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XR 관련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제공, 기술교류회를 통한 네트워킹의 장 마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제품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홍보물 제작, 광고지원, 시험·인증·특허 지원 등 기업의 제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은 앞으로 교육, 문화, 산업현장에 이르기까지 XR산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운영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21 14:27

식품진흥원,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2022년 국가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은 물론 전국의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은 국내외 바이어 발굴부터 식품박람회 참가 및 계약 단계까지 기업 자부담 없이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국내 식품박람회, 해외 식품박람회, 국내 바이어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수출용 홍보자료 제작, 온라인 특별기획전 중 최대 3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중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여 지원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파리 SIAL 식품박람회’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스를 설치해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오는 6월 17일까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http://foodpolis.kr)의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기업(제품) 선정은 6월 말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신청기업의 사업성, 성장성 및 기대효과 등의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유치지원부 기업경영지원팀(063-720-0578)으로 하면 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외에도 국내 식품기업으로 확대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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