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4:5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센터 선정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촌진흥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는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인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의 결과를 평가한다. 지자체 합동 평가와 기술 보급사업 종합만족도,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농업재해 대응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 신기술보급을 비롯해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농업인 학습단체와 청년 창업농 육성, 단풍미인쇼핑몰, 단풍미인대학,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농업인의 기술 보급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최신 농업 신기술보급, 베리류 상품성 향상지원,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지역 적응 실증시험연구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과 지도·연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옥 소장은 “농업인이 원하는 농업행정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26 18:31

정읍시새마을회 ·정읍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합동 캠페인 전개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는 지난23일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합동으로 정읍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구자강)가 후원한 캠페인에는 정읍시새마을회 김학구 회장, 김귀순 지도자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진섭 정읍시장과 공무원 20여명도 동참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리며 지역내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샘고을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2600여장을 나눠주며,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 시민 3대 방역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또 사적모임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역 수칙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연말연시 모임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다중시설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유진섭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금년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 모두 연말 모임·이동 자제와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26 18:31

정읍시, 국토부 주관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업무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20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우수 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그동안 토지분할을 하지 못해 지분 형태로 소유한 공유토지의 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 추진, 사업실적, 전략적 사업 참여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2년 진흥1지구를 시작으로 18개 지구 1만3457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해 맹지 해소와 토지 정형화, 불합리한 경계 조정,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했다. 2022년에는 국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 3,98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1.12.23 14:09

정읍시, 가족 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한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정읍시가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08년 도입된 ‘가족 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출산·양육을 장려하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읍시는 2016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간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받았다. 올해로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와 재직자 온라인 설문, 최고경영자 인터뷰 등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가족 친화 재인증에 성공해 2024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 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그동안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출산휴가를 장려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유연근무제도(재택근무제, 시간제근무 등) 도입과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의 날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복지혜택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휴가를 제공하기도 했다.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는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과 가족 친화 우수기관 정부포상, 우수사례 홍보·배포,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22 19:27

정읍시,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정읍시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자치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시는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과 교육, 민관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추진, 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능기부 축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능보강, 시설 개보수를 통한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을 선도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을 100% 이상 확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의 맞춤형 자원봉사와 찾아가는 전문봉사단 활동,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등 정읍시만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으로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21 19:48

정읍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분양계약 체결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0일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내장산문화광장 인근 부지에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6월 15일 연수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이날 분양 계약으로 일일 20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원(인재개발원) 개발을 위한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수원은 총사업비 413억 원이 투입되어 부전동 일원 내장산문화광장 인근 부지 4만6316㎡에 연면적 1만㎡규모로 건립된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109개 지사에서 1일 2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7200여 명의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가족이 연수원을 이용하면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내장산문화광장 천사 히어로즈와 캠핑장, 워터파∙크, 임산물체험단지를 비롯해 내년 3월에 조성될 문화광장 둘레 약 2.2km 레일 위를 달리는 순환 열차와 레일바이크, 빛과 소리, 향기를 접목한 디지털미디어 아트센터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유발효과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연수원이 건립되면 일자리 창출, 지방세 세수 증대 등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안전한 완공을 위해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3대 연금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은 1989년 9월 18일 설립되어 109개의 지사와 7200여 명의 임직원으로 조직되어 있다. 기금적립액은 무려 834조를 보유한 세계 3대 연기금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20 19:24

정읍시, 세계6개국 농민혁명 도시 초청 '동학농민혁명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정읍시는 지난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부패한 권력과 맞서 싸운 세계 6개국 농민혁명 도시를 초청하여 ‘2021년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연대회의는 사건을 기억하고, 의미를 공유하며 미래를 위해 연대하는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부패와 무능함에 맞서 투쟁한 근대혁명 도시들의 역사를 모아 상호 교류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진섭 정읍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도올 김용옥 선생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 등 50여명만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정읍시 유튜브 채널 ‘정읍 See’에서 온라인 생중계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근대혁명 도시들의 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도올은 ‘동학과 21세기 혁명’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루는 동학의 흔적과 시대정신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세계역사에서 반봉건을 기치로 내건 농민혁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논의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1.12.19 19:22

정읍시 행안부 주관 공공자원 서비스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시설물 및 물품 등)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연간 운영계획 수립, 전담 공무원 지정, 공유누리 등록 확대, 이용률,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홍보(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서비스 만족도, 국민평가단 만족도) △우수 시책 추진(효과성, 시민 체감도, 다양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 총 4개 평가항목 12개 정량·정성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이와관련 시는 공공자원 개방시설 실태조사와 일제 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주차장, 대여 물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66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6 15:3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