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2021년 사업결산 당기순이익 8억3100여만원 달성

19년 연속 흑자 경영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장학수)은 지난24일 2021년 사업결산 결과 창립 60년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 8억3109만8378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읍산림조합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금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흑자 금액중 2억3300만원의 여유자금을 신용사업의 대손충당금으로 적립하였기에 실제로는 총10억648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대비 당기순이익 49.2％증가의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19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출자배당 3.56％(규정상 최고의 배당률), 이용고 배당1.49%, 사업준비금1.39％로 도합 6.44％의 배당을 하기로 1월 19일 이사회에서 의결하였고, 오는 28일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의결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2018년 임산물 유통센터 건립 이후, 사업 부진으로 인해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019년 당기순이익 141%, 2020년에는 29.2%, 2021년에는 49.2% 등 꾸준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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