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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정읍시장 출마 선언

새로운 정책비전 매주1회 발표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최도식(40) 전 청와대 행정관이 26일 정읍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행정관은 “국회, 지방정부, 정당, 청와대까지 그동안 쌓은 인맥과 실력으로 정읍의 위기를 극복 할 새로운 정책 비전을 만들어 왔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비전을 주1회 발표하는 정책 활동으로 정읍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도 한번은 정치교체를 할 시점이 되었다”며 “준비된 정책비전으로 정읍의 변화를 원화는 시민의 정치교체 열망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정읍은 지역소멸의 위기, 지역 경제침체의 위기, 행정 불신의 위기가 지속되어 왔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 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만들어 지금 정읍은 위기의 벼랑 끝에 서있는 만큼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최 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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