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1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 추천서 접수

정읍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앞두고 4월 5일까지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읍면동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민(단체)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 접수는 정읍시청 동학문화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세계 역사로 인정받아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대상은 2011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첫 수상자로 선정한 이래 매년 이어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27 15:57

정읍시-새마을금고, 출생아 첫 통장 개설 시 20만 원 적립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내 3개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생아 통장 개설 시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학수 시장과 박석주 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연천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은 지난 25일 ‘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올해 출생아 중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본점, 시기, 수성지점), 연지(본점, 수성지점), 상명(본점, 시기, 상동지점) 새마을금고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보건소는 올해 많은 출생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통장개설 사업을 지원해 주는 새마을금고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26 14:07

정읍시, 올해 한 권의 책에 ‘지켜야 할 세계’ 등 3권 선정

정읍시가 오는 30일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갖는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일반도서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 ‘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 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 특히 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등에 배부하고 4월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5월~10월), 청소년·성인 독서 캠프(8월~9월), 작가와의 만남(9월), 문학기행(11월), 마무리행사(12월) 등 1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독서운동을 전개해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샌트아트 공연과 한 권의 책 퀴즈이벤트, 대상별 한 권의 책 선포와 선포문 낭독, 일반 대표 도서의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이 뽑은 한 권의 책으로 공감하고 연대해 책 읽는 정읍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26 13:16

정읍시, 노후 공동주택 생활환경개선

정읍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개·보수비용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 시 건축과에 따르면 △주민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비용지원 △휴게시설 환경개선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개선지원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사업 등 4개사업이다. 먼저 올해 3억 7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선정한 13개 단지에 벤치 설치, 도색 등 주민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3500만 원을 투입해 7개 단지의 경비근로자 등 휴게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희망 단지는 4월 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2개 단지에 단지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희망 단지는 4월 2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사업으로 3개 단지에 총 7200만 원을 지원해 주택의 도로, 가로등, 놀이터 등을 보수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건축·도시환경의 품격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24 15:57

정읍시, 삼남대로 갈재 체계적인 정비 통해 역사적 가치 제고 주력

정읍시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요한 교통로였던 삼남대로 갈재의 역사적 가치 제고 및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남대로 갈재는 정읍시 입암면 등천리∼전남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 3㎞ 구간으로 고려시대 현종이 나주로 몽진할 때 이용한 이래 정읍과 장성을 연결하는 삼남대로의 대표적 고갯길이다. 특히 '신증동국여리승람', '호남읍지', '동여도' 등 지리지, 고지도 문헌에 기록돼 역사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9일 이학수 시장과 송금현 부시장, 관련부서장,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대로 갈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2021년 12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삼남대로 갈재의 효율적인 정비계획 수립, 갈재 활용 방안 모색, 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 제공 등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삼남대로 갈재 배경과 현황 △정비계획의 기본구상 △부분별 종합정비계획 수립 △활용 방안 △연차별 사업추진계획 등 삼남대로 갈재의 정비 방안과 관광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또, 삼남대로 갈재 주변의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탐방코스 개발,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주막 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재 지정구간 외 샛길 편백림 및 황토길 활용 방안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갈재의 관광자원화 방안도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삼남대로 갈재는 과거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있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정읍의 대표 문화유산이다"며 “삼남대로 갈재가 대표적인 역사·관광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20 12:40

정읍시, 청명·한식 기간 서남권 추모공원 개장 유골 화장 확대 운영

정읍시는 19일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의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청명·한식 기간에 조상의 산소를 단장하거나 개장하는 관습에 의해 개장 유골 화장 건수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상시 1일 8건의 개장 유골 화장건수를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1일 15건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것. 묘지를 개장해 화장하려면 우선 묘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개장 신고를 한 후 개장증명서를 발급받고 개장 유골 화장예약을 하면 된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에 접속 ‘화장예약 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화장예약은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는 불가하고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화장예약은 화장 예정일로부터 15일 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4월 5일에 화장을 하려고 할 경우에는 3월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개장 신고한 본인이 화장 접수를 하는 경우에는 개장 신고 증명서와 신분증이 필요하고, 대리인이 접수할 경우에는 개장 신고 증명서와 신고인의 신분증 사본,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 장사복지팀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정비 등 화장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19 16:15

정읍시, 농촌복지택시 확대 운행

정읍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복지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특히 시행중인 복지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주민과 택시운송 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 을 찾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교통과에 따르면 농촌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복지택시를 운영해오고 있다. 복지택시 운행 대상은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 이상이거나, 시장이 운행의 필요성을 인정한 마을로 2021년에는 300m로 거리제한을 완화했다. 시행 첫해에는 차량 7대를 투입해 7개 면·동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2023년에는 차량 30대 17개 읍·면·동 299개 마을로 늘렸다. 올해에는 차량 한 대를 증차해 31대 18개 읍·면·동 303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고 있다. 복지택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고정배치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 집에서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지역 마을회관까지 가서 승객을 태우는 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몇 차례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1회 이용 시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소재지까지는 1000원이며, 운행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도 복지택시 운행을 확대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행복’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17 16:44

정읍시 '2023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3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애로·규제 애로 해소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시 미래산업과에 따르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추진으로 기업의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해 지역 내 기업체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했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와관련 시는 올해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성을 위해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해 기업 맞춤형 신속 민원 해소를 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한 이차보전을 확대 시행한다. 이학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들의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이뤄낸 성과이다"며 “올해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정읍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14 16:02

정읍시니어클럽 가스안전관리지원 사업, LP가스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효과 기대

가스안전관리지원사업 참여자들이 담당 주택 가스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니어클럽정읍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에서 노인일자리로 가스안전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해 LP가스 안전사고에 선제적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가스안전관리지원사업단은 LP가스 관련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읍면 지역 소재, LP 가스 사용 가구(약 3800가구)를 대상으로 15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가스안전관리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월 60시간 동안, 2인 1조로 해당 읍면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LP 가스 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와 안전 확인,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관리지원사업단은 현지 활동 전 참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직무 교육 및 소양교육, 안전 교육 등을 성실하게 수료했다.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은 “정읍시니어클럽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유익한 사업이다"며 "지역 노인들과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착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의 총 일자리수는 2896자리이며, 이중 가스안전관리지원 사업단이 포함된 사회서비스형은 959자리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4.03.13 16:4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