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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LINC+ 인재 선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선정에 따른 집중학기제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난7일 학생선발위원회를 개최해 115명의 재학생을 선발했다 고 밝혔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LINC+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분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체와 채용을 연계하는 것이다.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을 목표로 하여 스마트정보, 호텔관광바리스타, 건축토목조경, 디자인, 호텔조리영양, 방송연예,보건행정,경영세무회계등 사회맞춤형학과 9개반을 운영한다.여기에는 CJ헬로비전전북방송, (주)대명레저산업, (주)하림, 이가자헤어비스 등 지역내 유력 산업체 54개가 참여한다.이날 사회맞춤형 학생선발위원회에는 산업체 임직원들도 참가해 해당 사업체 취업이 약정된 협약반 재학생을 선발했다.선발된 협약반 재학생은 여름방학부터 실시될 집중학기제 수업 및 현장실무와 연계한 실습 및 특별강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이현대 LINC+ 사업단장은이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산업체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전문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09 23:02

정읍 정우면에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준공

정읍시와 정읍샘골농협이 정우면 우산리에 건립한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가 준공되어 8일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회의장, 허수종 샘골농협조합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및 각 농협조합장, 환경부 이율범 유역총량과장, 전라북도 오정호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는 가축분뇨를 퇴비화하여 판매하는 시설로 1일 처리규모는 95톤(우분 75톤/일, 돈분 20톤/일)이다.총사업비 88억원(국비 61억, 시비 9억, 자부담 18억)이 투입되어 1만9710㎡의 부지에 연면적 5856㎡의 규모로, 가축분뇨 처리동 등 4개 동이 들어섰다. 앞으로 약 3개월 간의 시험 가동 기간을 거쳐 9월 중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북면과 이평, 정우면 일원 60여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특히 본격 가동되면 양질의 비료 공급을 통해 영농에 기여함은 물론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생기 시장은“최신 설비를 갖춘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준공으로 악취 발생과 수질 오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 제일 청정축산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09 23:02

"정읍 축산테마파크 소싸움장 막아주세요"

정읍시가 내장 문화광장 인근에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테마파크내 소싸움장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건립반대 거리 홍보전에 돌입했다.소싸움도박장건립반대 정읍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지난5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1일 용역보고회장에서 시장님과의 대화에서 절망을 느끼고 이제 직접 시민들에게 테마파크로 포장된 소싸움 도박장 사업의 본질을 알리는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민행동은 이어 정읍시장은 용역보고회 자리 마무리발언에서 이 사업을 반대한다는 의견이면 이제 듣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시민들의 의견을 더 이상 듣지 않고 강행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고 주장했다.또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좋지 않다며 소싸움 자체를 반대하는 학부모들도 많다며 시내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과 정읍시청앞 1인시위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민행동은 소싸움 도박장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소싸움도박장 허가권(우권발매 경기시행 허가권)을 반납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축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축산테마파크를 추진한다면 가축분뇨조례상 축산이 가능한 곳에서 환경친화적, 동물복지형 축산테마파크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07 23:02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을"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5일 정읍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김생기 시장과 간부 공무원,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북도당 관계자, 이학수 도의원, 유진섭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대선 공약과 관련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이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시는 3대 국책연구소와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자리해 있는 국토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첨단연구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12개 사업이 공약사업으로 반영돼 추진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시가 요청한 주요 사업은 △미생물 융복합 전북과학기술원 건립 △ICT융합 의료산업 비즈니스벨트 조성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 △한국방사선진흥원 설립 △국가 동물케어 복합단지 조성 △방사선 기반 한국형 백신전용 시설 신축 △흡입독성 시설 구축사업 등이다.또 △민주 문화유산 교육 문화원 설립 △노령산맥 휴양 치유 벨트 조성사업 등 문화와 예술, 관광 산업 육성 관련 사업의 반영도 요청했다.특히 시는 주요 현안사업인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국립 전북기상과학관 기상인 체험교육관 시설 확충 △최치원 역사관 건립 △동부내륙권(정읍남원)국도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국비 확보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06 23:02

정읍 명품 농산물, 광주서 인기몰이

정읍시가 지난 2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지역 농산물 특판행사를 펼쳐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광주 하나로클럽에서 진행한 특판행사에는 정읍의 대표 농산물인 씨 없는 수박(8kg 기준) 190통, 토마토 (2kg 기준) 200박스, 방울토마토(5kg 기준) 200박스가 판매됐다.또 부대행사로 수박화채 만들기와 수박조각 전시, 토마토 요리 시연등이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손사선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전북농협 지역본부및 생산자단체 관계자시 농생명활력과 직원등이 참여해 정읍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시 농생명활력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29일 시 관계자와 정읍조공대표, 광주농산물유통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특히 시는 농산물 판로 촉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매월 고품질의 제철 농산물을 선별,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촉행사를 가져오고 있다.농생명활력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유통단계 축소 등에 노력해서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05 23:02

정읍시, 일자리 창출·골목상권 활성화 '온 힘'

정읍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도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박차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가스 공급과 친환경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등이다.일자리 창출의 거점은 2015년 개원한 정읍고용복지센터로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금년 5월까지 구인구직상담 4109건, 취업 1050건의 실적을 거뒀다. 오는 10월에는 그랜드취업박람회를 가질 예정이다.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에 선정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64개소의 나들가게에 총 7억원(국비 5억, 시비2억)을 투입한다.대장간과 국악기 제조 등의 전통상업 점포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정읍만의 특화 자원인 쌍화차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이후 가로경관 개선과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읍의 대표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에는 자주식 대형 주차장 조성, 전통시장 택배 시행 등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 특화형 전통시장으로의 변신을 꾀했다.금년에도 비가림과 화장실등 시설보수를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소방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전통시장 안전도 강화하고 있다.친환경 청정 연료인 도시 가스 공급 확대 기반에 주력해서 도심권 2만9981세대의 66%인 1만9550 세대에 공급했다.올해 45억을 투입해 시기주공 아파트 앞 ~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총 연장 11.3km의 공급망 공사를 7월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3억원를 들여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내장산리조트까지 총 연장 2.4km 구간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또 취약계층 가스 안정화시설(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 시설 설치) 개선으로 일환으로 매년 1억3000여만원을 들여 총 860세대를 지원했다.2012년부터~2016년까지 시청 제2관 옥상을 비롯 지역 내 관공서 7개소에 태양광등을 설치했다.이를 통해 연간 1억5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다.올해는 황토현 수련원에 33KW, 내년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교통회관에 100KW, 신태인 공공 하수시설에 35KW의 태양광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02 23:02

K-water 정읍권관리단 위수탁 13년…땅 속 새는 수돗물 잡아 316억 아꼈다

국내 유일의 물전문 공기업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이 올해로 정읍지방상수도 위수탁운영 13년차를 맞았다.정읍권관리단은 금년 3월 정읍수도센터(센터장 김동선)를 정읍시 상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수도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12년간 유수율 제고 노력정읍수도센터는 수탁 첫 해인 2005년부터 현재까지 시설개선비 476억원을 투입, 초기 51.2%에 불과한 유수율( 有收率은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새지 않고, 각 수용가에 도달하는 비율)을 2016년말 기준 81.5%까지 끌어 올렸다.수돗물 사용량은 2005년 823만4000㎥에서 2016년 1158만6000㎥로 41% 증가한 반면 땅속으로 새는 누수량은 오히려 66%(522만4000㎥) 감소하여 현재까지 절감된 비용은 약 316억에 이른다.또한 정읍수도센터는 목표 유수율 80%를 초과달성하여 2016년 한해 26만1000㎥ 누수량을 추가저감하였으며, 이에 따른 정수구입비 절감액도 현재까지 약 7억원에 이른다.이런 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에는 그간 축척된 K-water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전문역량, 시설투자 및 직원들의 헌신적이 노력이 있었다.정읍지역의 복잡한 수도관(총길이 1448km)을 3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정밀 관리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노후관로 239km도 운영 초기 집중적으로 교체했다. 또한 실시간 유량 및 수압데이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감시와 선진관망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누수량 변화도 모니터링하여 유수율을 관리하고 있다.△수도서비스 만족도 80.9점시민이 체감하는 수도서비스 개선에 나서 고객만족도 점수는2005년 66.5점에서 2016년 80.9점으로 크게 올랐다.이는 24시간 콜센터 및 민원처리 전담반 운영,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등 고객만족을 위한 K-water의 발빠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볼 수 있다.또한 수돗물 품질보증을 위해 물안심보험 가입, 고객에게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제공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제일고 4거리 전광판을 통한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등 정읍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취약해지는 운영여건 개선 필요그러나 수탁운영 성과 이면엔 취약한 시설물 운영여건의 개선이 요구된다.상수도 관련 시설이 수탁 전에 비해 관로 1.7배, 급수전 1.5배 등 대폭 증가하였고, 해를 거듭할수록 시설물의 노후화가 가중되는 등 운영여건은 점점 취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늘어난 시설물에 따른 업무부담 가중으로 즉각적인 민원대응이 지연되고, 노후화에 따른 사고 발생빈도 증가, 잦은 수질민원 발생 등 시민불편 증가도 우려된다.△정읍시와 긴밀한 파트너십금년에는 수성동, 연지동 일대의 노후관로 3.8km를 교체하고 노후된 계측설비와 감압설비를 개선할 예정이다.또한 정읍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산성정수장의 노후시설 개량공사를 2017년까지 완료하고, 공급관로도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복선화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단수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동선 정읍수도센터장은 정읍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정읍시민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며 ICT기술을 활용하여 정읍시민에게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단수안내문자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부정확한 연락정보를 개선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5.31 23:02

정읍 신태인도서관, 초등생 교육프로그램 호응

정읍 신태인도서관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에 처음 왔어요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신태인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신태인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책의 기원과 역사, 정읍시 산하 도서관 소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검색 방법과 서가에서 책 찾기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총 6회 운영하며 회 당 학년별 2개 반 학생이 교과시간에 신태인도서관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갖는 형식이다.지난 26일까지 4회의 교육이 실시됐는데,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1명이 참여했다.56학년은 강의식 수업 후 종합 자료실에서 직접 찾은 도서의 서지정보(bibliographic information, 문헌을 자료로 삼아 식별동정하기 위한 정보. 표제저자잡지권호발행 연월 등에 관한 것을 말한다.)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을 익혔다.신태인도서관은 6월 29일과 30일에는 12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학년생의 눈높이에 맞춰 찰흙을 이용하여 클레이판형 책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도서문화사업소(소장 김평섭)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학교만큼 친숙한 기관으로 인식해서 자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7.05.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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