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내장상동(동장 방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방상수 공공위원장과 고재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10명이 참석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배분사업 지원 대상자(25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생계비 2가구, 주거환경사업 2가구, 밑반찬지원 10가구를 지원키로 의결했다.
또 올 해 하반기에는 내장상동 자체 특화사업으로 ‘희망천사 릴레이’사업과 ‘스마트한 내장상동협의체 밴드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기동(동장 박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9일 박경희 공공위원장, 김계순 민간위원장등 위원 1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당일 회의에서는 발굴된 민관협력배분사업 지원 대상 3가구에 대한 밑반찬지원을 의결하고 추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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