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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수원 고갈 대비 급수시설 확충

정읍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 시민 급수시설 확충에 나선다.시 안전총괄과(과장 노영일)에 따르면 민방위 비상사태 시 보유 급수시설 기준(1인 1일 최소한의 급수량 기준)은 읍과 동지역의 경우 식수 9ℓ, 생활용수 16ℓ 모두 25ℓ이다.(면 지역은 기준이 없다.)현재 정읍시가 보유하고 있는 비상급수시설은 △읍동지역 정부지정시설 5개소 △학교 5개소 △아파트 6개소 △대형마트 1개소 등 모두 17개소이다.1일 급수 규모는 1934톤으로, 면지역까지 포함해도 12만 시민에게 필요한 하루 최소한의 급수량은 3000톤으로 현재 166톤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권역별 거점지역에 순차적으로 수질 좋은 대형관정을 개발해 부족한 급수원을 전량 확보하고 평상 시에는 전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광 약수터로 개방할 계획이다.충무공원과 생활체육공원, 내장산문화광장, 구절초테마공원, 내장산리조트, 두승산, 입암산, 정토산 등 다수 시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산세와 풍광이 좋은 곳을 약수터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특히 개발한 약수터에는 이순신과 전봉준, 애기단풍, 구절초, 내장산과 사발통문, 갓바위, 효자, 고로쇠 등 지역의 인물과 명산, 식물, 인문자원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명칭 부여하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기존 시민 약수터와 새로 신설하는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를 통해 물의 고장,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비상사태에도 물걱정 없이 생활할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8 23:02

정읍시농기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11일부터 시작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주관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오는 1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기술지원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교육은 농업 생산자와 농협, 행정이 새로운 농업의 활로를 찾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첫날 신태인농협과 황토현농협 2개 지역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시에 교육을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14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12월 교육에 따른 일정과 운영방법 등에 대한 정읍시 농민단체 농업인교육추진 협의회를 거쳤다.교육에서는 식량작물과 고추, 베리류, 과수 등의 지난해 영농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올해 중점 영농기술, FTA 등 농업개방화 대응방안, 농정시책, 농기계임대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등을 다룰 예정이다.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교재를 비치해 보완교육도 병행하고, 지역별 특화품목 교육은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끝나고 상설교육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일정별 교육은 △11일 신태인농협(본점, 신태인·감곡, 수도작), 황토현농협(본점, 고부·영원·소성·입암,수도작) △12일 칠보농협(칠보·옹동·산외·산내, 수도작), 덕천면사무소(덕천, 동 지역 수도작) △13일 농업기술센터(전 읍면, 노지고추) △14일 샘골농협(북면·정우·이평, 수도작), 농업기술센터(전 읍면, 사과) △15일 농업기술센터(전 읍면, 복분자·오디) △18일 농업기술센터(전 읍면,블루베리) △19일 태인농협(태인, 시설고추), 농업기술센터(전 읍면, 시설고추) △20일 농업기술센(전 읍면, 생활자원) △21일 농업기술센터(전 읍면, 블랙베리) △22일 농업기술센터(전 읍면, 아로니아)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8 23:02

정읍시-전기안전공사, 투자협약 체결…400억 들여 연구원 실증센터 등 조성

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6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해나갈것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7만8381㎡(2만3710평)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시설을 조성한다.시설이 완공되면 100여명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연간 4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김생기시장은연구원과 교육원 입주를 계기로 정읍시가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상권 사장은 앞으로 3대 국책연구소 및 정읍시와 함께 발전할수 있도록 연구원의 연구능력을 확충하고 교육원의 교육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으로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기술지원,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인증, 해외 전기설비 기술용역 사업 등 전기안전에 분야에 대한 사업영역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7 23:02

정읍소방서, 구급대응훈련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가 국민안전처 주관 국민행복 안전 정책평가 ‘2015년 다수 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정읍소방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전북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별 연 1회 훈련사항을 평가한것으로 지휘차, 펌프차등 소방차량 15대와 인원 60명, 11개 유관기관에서 차량 11대 인원 35명이 동원된 롯데마트 정읍점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로 연소 확대되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당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연계 및 공조시스템 구축 △임시 영안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 △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 △START 중증도 분류 정확성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팀별 및 기관·단체 임무의 적절성 △구급상황관리센터 이송환자 및 병원현황 파악 △현장 의료인력 출입 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으며 카톡방 운영으로 구급대원간 상황전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준식 서장은“재난발생시 다수사상자 발생이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위주로 구급대응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여 일원화 된 현장지휘체계를 통하여 응급의료지원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7 23:02

정읍시,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시' 선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년간 실시한 국민신문고 운영 평가결과 정읍시가 우수시로 선정됐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과 성과 등이 미흡한 기관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신문고의 주요 소통기능인 민원 처리실태와 국민행복제안, 정책참여 등에 대한 운용수준을 평가하고 있다시 감사과(과장 유영호)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민선 5기부터 고충민원 전담부서를 신설해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민원해결에 주력해오고 있다.특히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인터넷 등 정보화 촉진, 지방자치제도의 정착 등으로 고충민원은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추세에 있다.2015년에만 집단진정상담민원과 전자민원을 통해 총 1740여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이와 관련 시는 권익위의 고충민원 만족도 평가결과 47.7%로 전국 평균 38.5%, 전북 평균 39.6%보다 월등하게 앞섰다며현장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지역 간계층 간 갈등조정 역할을 통해 시민들 불편사항의 조기해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0월 이동신문고 운영 당시 접수된 신태인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태인 지하차도 개설사업(총 사업비 40억)이 시의 노력과 권익위의 중재에 힘입어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중순경 합의조정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6 23:02

전북과학대 '농촌재능나눔' 대통령 표창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2015년 전개한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2015년 농촌재능나눔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전북과학대학교는 안호근 농촌정책국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2015년 농촌재능나눔 대통령 표창은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활성화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유관기관, 시군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하는 것으로 전북과학대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한 대통령 표창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학과 전공을 활용하여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마련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지자체인 정읍시와 대학간의 협력적 가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촌재능나눔 모델를 정착하는 등 성공적이고 우수한 농촌재능나눔 정책 추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정읍시 농촌재능나눔사업 주최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읍시 농촌 재능나눔사업을 수행 해 온 전북과학대학교는 나눔,배려,참여를 통한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생활공간형 농촌재능나눔을 펼쳐, 정읍시의 2014년 전국지자체 최우수사례 선정, 2015년 재능나눔 모범사례 선정 되는 등 우수평가를 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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