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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정읍시자전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범 시민 자전거타기 캠페인및 생활자전거 타기 안전교실’ 행사가 지난 28일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자전거 타기를 통한 건강한 정읍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최안섭 자전거연합회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정읍경찰서의 교통통제 협조를 받아 시청∼잔다리목∼정읍역∼천변길∼정읍고∼어린이 교통공원에 이르는 5.6km 구간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또 동호인과 클럽회원들은 어린이교통공원에 이어 내장사∼내장사 시설지구∼내장호변∼워터파크까지 라이딩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생활자전거타기 안전교실이 진행됐다.정주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신춘만씨가 강사로 나서 일반자전거 교육을 진행했고, 내장워터파크 광장에서 열린 MTB자전거안전교실에서는 현재 사이클 국가대표인 이창용 선수가 초청강사로 나서서 시범시연 및 실습을 통해 자전거 동호인의 기량 향상을 도왔다.김생기 시장은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최안섭 연합회장은 “2016년에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및 모글장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연지동 구 군청 부지에 추진하는 상설소공연장 연지아트홀 건립사업이 터덕이고 있다. 사업예산 증액에 대해 정읍시의회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25일 제20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심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2015년도 수시분 연지아트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보류했다.정읍시는 구 군청사를 철거하고 이 부지에 추진하는 연지아트홀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애초 48억원으로 정읍시의회에서 의결했던 사업예산을 79억원(국비 20억, 도비 6억, 시비 53억원)으로 증액 요청 했지만 시의회는 시비부담 대책등 재정건전성 문제등을 지적하며 의결하지 않고 있다.정읍시에 따르면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와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내 중심에 216석 규모의 연지아트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정읍에서 개최되는 크고작은 공연들은 대부분 정읍사예술회관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애초 계획에서 사업비 31억원의 증액은 단순한 소공연장이 아닌 기본 무대및 조명시설등의 필요성을 제기한 문화계등의 여론수렴결과에 따라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보류되었지만 계류중인만큼 다음 회기에서 처리될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통해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소재한 위너골프아카데미(대표 이남철 프로)가 주최하는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7월1일 고창CC에서 개최된다.정읍시와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고창CC,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 호남장례식장등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전북도내 아마추어 골프인 80여명이 참가하여 친교의 시간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되며 KPGA 규칙과 해당 골프장 로컬룰이 적용된다.라운딩 종료후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J골프 김동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경기 성적에 따라 3등까지 트로피와 상품이, 또 행운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상품도 주어진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건강증진과(과장 장인근)에 따르면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주민등록 홀수년도 검진대상자 중 2014년 11월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이다.주요 검진 항목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이에따라 올해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빠짐없이 3월 중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개별 통보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당일 공복상태로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내원하여 검진 받아야 한다.보건소는 또 무료 암 검진으로 발견된 신규 암환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된 암검진기관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읍시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올해 11억500만원을 확보하는등 최근 3년간 총28억6200만원의 보통교부세(인센티브)를 받는 실적을 올렸다.시 회계과(과장 이원상) 청사관리계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및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라 전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이를통해 최근 3년간 매년 에너지절약 15%이상(전기,가스) 절감을 실천하여 2013년 9억2500만원, 2014년 8억3200만원, 2015년 11억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았다.시는 그동안 청사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박차를 가하여 청사 전체 LED조명교체,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단열필름설치, 불필요한 조명 끄기 및 화장실 비대기 시설 타이머 설치, 청사내 전등 1/2 소등, 중식시간 30분 전체 소등등 지속적인 에너지절약개선 사업을 펼쳤다.이에따라 2014년 한해만 904.64이산화탄소(tCo2)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이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여 인내해준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달성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 20여명의 직원들이 25일 정읍시 입암면 마석리 김진철씨 농가를 찾아, 복분자 600평에서 복분자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농장주 김씨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장마까지 예보되어 마음을 졸였는데 정읍지사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어 한 시름 덜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시가 6급 이하 직원들이 새로운 정책 비전을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시 총무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 공주와 부여 등 백제문화권 탐방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백제문화권 국책사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백제가요 정읍사관광지 조성에 따른 소프트웨어 발굴 등을 위한 벤치마킹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씩 4기수에 걸쳐 모두 2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기는 4일~6일까지, 2기는 8일~10일, 3기는 15일~17일, 4기는 22일~ 24일까지 각각 기수별 70명씩 참가했다.교육은 아산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견학과 징비록의 류성용과 이순신의 실무리더십, 백제 근초고왕의 번성 등을 주제로 한 특강 그리고 팀별로 10명씩 7개조로 나눈 팀별 미션 수행으로 진행됐다.참석 직원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공주와 부여 일원 등을 탐방하고 결과물을 SNS 밴드에 올려 팀별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구축했고 결과물을 토대로 팀별 보고와 워크숍을 통해 정읍에 맞은 프로젝트도 모색했다.또 세종시의 베어트리 파크와 서천의 국립 생태원 등을 타 자치단체의 주요 관광시설 견학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정읍시 접목 가능 여부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총무과 관계자는올해 교육은 그동안 실시한 단순오락 형식의 위탁교육을 탈피해 특강과 현장견학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사업 발굴의 계기를 제공하고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쏟고있다.김생기 시장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관계관들과의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고용환경예산과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난 김시장은 △국립공원 내장산관리사무소 신축(120억원) △정읍국도대체(국도29호) 우회도로 개설(558억원) △동부내륙권(국도30호) 국도건설사업(정읍구간 4691억원) △섬진강댐 재개발 사업(국비33억원) 등에 대한 사업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또 연구개발예산과장과 지역경제정책과장을 찾아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건립(226억원)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 구축(100억원) △전북연구개발특구지정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향우공무원과의 정책간담회를 마련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의 추진전략과 ‘역전파출소 신축’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및 추가부지 매입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읍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의 기반조성공사가 지난 2014년 12월말 완료된 가운데 최대 면적을 차지하는 골프장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2003년 3월 한국관광공사의 사업타당성조사에 이어 12월 관광공사와 정읍시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관광지개발 공동협약을 체결한지 12년만이다.시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내장산리조트 조성부지 총 158만7074㎡중 분양대상 부지는 109만9371㎡(33만여평)로 총 분양가는 560억원에 달한다.이중 핵심시설부지는 골프장과 호텔부지를 꼽을수 있다. 골프장은 92만3644㎡(28만평)에 18홀 규모로 219억원이다. 8층 150실 규모의 호텔부지는 2만4890㎡(7500여평)에 46억원이다.현재 골프장 개발을 위해 부지매입을 추진하는 업체는 경기도 안산 소재 (주)D개발로 알려졌다. 이 회사 대표는 정읍시 출신으로 그동안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중 골프장 건설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정읍시에 밝힌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토지분양을 맡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내부적으로 (주)D개발에 골프장 부지 매각 승인방침을 정한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계자는 관광공사와 (주)D개발의 골프장 부지 매각 최종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기타 사업추진일정및 법률적 보완장치등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한편 내장산리조트내에 들어설 예정인 KT&G 기업연수원도 늦어도 7월말까지는 착공식을 가질것으로 알려졌으며 골프장외 잔여부지 4만5000여평에 대규모 한옥단지 및 휴양시설 건립사업 의향을 내비친 사업가 A(여)씨가 최근 정읍을 방문한것으로 확인됐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메르스 조기 종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메르스 해제 시까지 특별 방역체제에 돌입했다.보건위생과(과장 박광섭)에 따르면 연중 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메르스 방역대책으로 특별 방역소독반을 1개반을 추가 편성하여 기존 지역별 주 1회 이상 분무 및 연막소독을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했다.또 취약지 및 자연마을과 경로당, 요양원, 종교시설(교회,성당, 사찰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무소독대상시설 333개소에 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의 종류 및 횟수 기준에 관계없이 수시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고, 관할 구역 내에 소재한 경찰서 전의경 부대, 112타격대 등에도 확대 할 예정이다
정읍지역 기관장 모임인 ‘단풍회’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정읍발전 및 지역사회 통합에 나섰다.정읍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19일 개최된 월례회에서 임원진 구성이 되지 않아 구심점이 약하다는 박현 정읍지원장의 제안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정읍상공회의소 김적우회장의 제안으로 회칙을 제정했다.특히 회칙에는 정읍이 고향이 아니면서도 정읍에 와서 일정기간 헌신적으로 봉사하다가 떠나는 기관장들이 정읍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정읍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회칙에 반영했다.한편, 정읍시 단풍회는 20여년전 정읍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정읍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장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기관간 협력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현안이 있을 때 함께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어 왔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 전북과학대학교수)는 지난19일 정읍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2급양성과정 수료생 21명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과정은 전라북도사회단체 보조사업으로 진행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전문가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정읍과 김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2개 교육기관에서 각각 21명과 44명 총 65명의 교육생에게 3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참여한 교육생 중 60여명이 정리수납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1급 자격 양성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들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지원사업으로 연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보급 수확량 증대는 물론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의 생장점 채취한 후 무균상태로 배양, 순화.증식과정을 거친 우량종순을 농가에게 씨고구마용으로 보급했다. 기술센터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고구마 무병묘 생산시범단지를 비롯해 일반농가 300여 농가에 ‘서둔3호’등 3개 품종 7만2000주를 보급했다.조직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바이러스 재감염률이 낮고 수량 및 상품화율이 20% 이상 향상된다.자원개발과 관계자는 “하지만 조직배양묘라 할지라도 본포 삽식 후 자라는 동안 진딧물이나 토양, 이병된 식물체 등에 의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3년마다 새로운 무병묘로 갱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한편 기술센터는 매년 2월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 시범단지(3개소, 정우, 태인, 소성)에 조직배양묘를 공급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우량종순을 농가에 보급해오고 있다.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19일 북면 3공단 LS엠트론 인근에서 KT와 합동으로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반복적인 훈련으로 인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은 맨홀 내 작업 중 질식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맨홀구조기구 세트 장비 설치 및 착용 △맨홀 내 작업자 구조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했다.안준식 서장은“앞으로도 맨홀·환풍구 등 밀폐공간에 대한 다양한 훈련상황을 가정해 실질적 인명구조훈련 실시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 정우면사무소(면장 진병헌)이 지난5월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정 봉사실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정우면에 따르면 마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 3회(월, 수, 금) 담당 직원들이 마을 회관에 출장 근무를 하며 민원을 접수 처리해주고 있다.특히 당장 처리가 필요한 즉시민원은 노약자들을 직접 면으로 모시고 가 등초본, 인감 등을 발급받은 후 모셔다드리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 시간이 소요되는 유기민원은 접수 후 다음 근무자에게 전달,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현재까지 처리한 민원상담 내용은 직불제 관련 43건, 농지원부 관련 21건, 재산세관련 세무상담 17건, 복지 관련 수급자 신청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급여 신청상담 29건 등이다.진병헌 면장은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불편과 농촌지역 주민 노령화에 따른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해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시민들에게 행정·보건·복지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행정·주민생활안내 길라잡이’책자를 만들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배포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책자는 정읍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요구 자료와 정읍시에서 발간한 ‘2015 주민생활서비스 가이드북’ 등을 취합하여 만들었다.책자는 정읍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정·보건·복지 등의 사업내용과 지원대상, 재원규모 및 지원절차 등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정읍시의회 의원들이 이 책자를 활용하여 정읍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주민편의 사업내용을 살펴서 해당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우천규 의장은 “책자를 충분히 활용하여 의원 모두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조금도 불편함 없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2015년도 공사계약에 대한 지역 내 하도급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지난해 KTX 선로사업 조성 등 타 기관 대형 토목사업의 마무리로 올해 눈에 띄게 일거리가 줄어들어 현장인부 및 장비, 영세한 지역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양심묵 부시장 주재로 2015년도 공사계약에 대한 지역 내 하도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공사 발주부서 부서장과 회계과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찰에 의한 타 지역 업체의 계약 건에 대한 지역 내 하도급 추진 및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회계과(과장 이원상)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발주한 1억 이상 일반공사는 총 28개 사업으로, 그 중 26개 현장에서 정읍지역 전문건설업체가 하도급운영에 참여하고 있다.시는 유휴 인력의 일거리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도급 계약을 통해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사용을 활성화시켜 서민들의 생활고와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 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합동 감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발주사업의 지역 내 하도급계약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3만7943건 39억96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시 세정과(과장 이장희)에 따르면 부과액은 지난해에 비해 1억82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년 대비 차량등록대수가 1368여대(4만9216대→5만584대) 늘어났기 때문이다.자동차세 납세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가산되고, 자동차세 본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개월 경과 시 마다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72%까지 추가된다.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것’을 당부했다.
제 20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204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또 최낙삼 의원은 ‘정읍시행정, 정읍시의회와 정읍시민과의 소통에 대하여’조상중 의원은 ‘메르스 확산 방지대책을 위하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시의회는 이어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등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30일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201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안건 내용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총 12건 중 ‘정읍시 생활체육진흥 조례안’(박일의원), ‘정읍시 리·통반장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김철수의원)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015년도 수시분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건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0건이다.경제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총 17건 중 ‘정읍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혜숙의원) 1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 추가협약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7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을 펼치고 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우천규 의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시민들이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불어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있는 농가들에게 시민 모두가 다같이 도움의 손길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17일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에 대해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기술센터 자원개발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임내용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운반대행 서비스는 귀농귀촌인과 고령영세농, 대형트럭 등의 운송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것이다.이용방법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063-539-6285~6)나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063-539-6292~3)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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