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연구원 정읍 이주·지역 인력 채용 등 논의

정읍시,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화 방안 머리 맞대

▲ 정읍시는 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김생기 시장 주재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를 위해 기관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는 2일 신정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이하 생명공학연구원)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생기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우송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한수철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장과 양심묵 부시장및 시와 연구소 간부등이 참석해 기관간 협조사항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생명공학연구원은“부설 연구시설을 건립 중에 있어 인력증원이 예상된다”며 제2기숙사 건립을 지원해 줄 것과 영장류자원센터 진입로 개설, 영장류 사육환경에 따른 안정적인 상·하수도 처리 그리고 전력공급 등 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이에 정읍시는 생명공학연구원 측에 △연구원들이 정읍시로 이주 해 줄 것 △신규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출신을 우대할 것 △연구성과물을 정읍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우선 기술이전 할 것 △국가예산 확보 활동 시 상호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생기시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대 국책 연구소와 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에 서로 협력 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이를통해 정읍이 국내 최고의 최첨단 과학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매월 한차례 열리는 현장간부 회의를 통해 주요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등 대안을 모색해 실천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