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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각 기관·단체 이웃사랑 온정'훈훈'

정읍시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및 독지가 등 많은 사람들이 지난1월부터 설명절까지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정읍시는 1억735만원의 예산을 들여 46개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단체, 경로당 712개소,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666세대에 단풍미인쌀 등을 지원했다. 시 산하 공무원들도 각 실과소와 읍면동별로 독거노인과 소년가장 등 저소득가정 92세대와 시설 6개소를 찾아 모두 469만원 상당의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옹동면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목사)대표와 함께 지난 11일 저소득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또 설명절을 맞아 관내 26개 단체및 독지가 13명이 6513만여원 상당의 물품및 현금을 기탁했다.전북은행은 선물꾸러미 200세트, 한돈협회 정읍시지부에서는 돼지고기 600㎏, (주)서울우유정읍고객센터(대표 이희숙)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우유(1000㎖) 700개(시가 175만원)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시기동 대흥회(회장 곽경태)는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시기동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이평면 오정마을 심종현(청송농장)씨도 백미(20㎏ 기준) 100포(500만원 상당)를, 고부면 덕안마을 미성식육점 대표 이판용씨가 취약계층(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갈비탕 및 양념삼겹살 등 약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기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23 23:02

정읍 샘고을시장 특성화 사업 호평

2015년 개장 101주년을 맞은 정읍 샘고을시장(상인회장 고광호)이 추진한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특성화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이 살아나는 해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지난해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최우수시장)을 수상했고 전국 1500여개 시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전국 5대시장에 포함된 것은 이를 입증하고 있다.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 전라북도, 정읍시의 지원하에 샘고을시장사업단과 상인회는 그동안 다양한 경영시책을 개발,운영하며 시장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100년의 희망 프로젝트 △한복(주단)거리 특화사업 △어린이 시장경제교실 △1가구 1상가 일촌맺기를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또 △공동쿠폰제 △시민회원제 △ICT 융합 △먹거리부스 백년의 가게등 차별화된 제도를 도입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여기에 △보전점포 지정 △타임캡슐 봉인등 샘고을시장 고유의 전통을 살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사업도 시작했다.이 과정에서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지학사에서 발행한 고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대구 서문시장, 옥천 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과 함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소개되면서 대한민국 가보아야할 전통시장에도 선정됐다.2014년 9월26일 개장 100주년을 기념해 스테인레스로 제작한 타임캡슐은 고무신과 옹기, 책, 장부, 통장, 구형전화기등 상인들 물품 100여가지를 담아 진공상태로 밀봉되어 다목적광장 바닥에 봉인하여 2114년 9월26일 개봉하도록 했다.고유의 전통 살리기로 추진한 보전점포는 재래식 방앗간대장간, 전통악기 제작, 솜틀집 등이 지정됐다.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1일 1회에 포인트 50점씩을 적립해주는 에코포인트 회원제는 포인트 3000점이 쌓이면 상인회가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또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쿠폰을 증정하는데 30장이상 모으면 역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다목적광장에 들어선 먹거리부스 백년의 가게는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이 호떡이나 전통빵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한다.특히 매년 3월초 열리는 샘고을시장의 방화제는 상인회와 소방서, 정읍시가 함께 마련하는 특색 볼거리행사로 상인들은 올해 58회째를 준비하며 무형문화재 지정을 염원하고 있다.고광호 상인회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여러가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와 함께 행복한 시장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17 23:02

전북과학대 19회 학위 수여식, 전문학사 615명 배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2014학년도 제19회 학위 수여식’이 지난13일 오전 11시 2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위 수여식에는 황인창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및 학부모,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추준호 총동문회장등 1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615명을 배출했으며, 영예의 이사장상은 박승용(간호과) 학생이 수상했다.또 총장상은 박준호(안경광학과)학생 외 23명에게 수여됐으며 유성엽 국회의원상, 김생기 정읍시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공로상, 문화상, 기술상, 봉사상, 총동문회장상등이 재학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의 명예와 위상에 크게 기여한 졸업생에게 주어졌다. 황인창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에 나가서 적극적인 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기계발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힘 쓰고,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식의 재충전으로 자기 역량을 개발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국가산업전문인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를 받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대학발전과 미래를 확고히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간호과 4년제 승격 및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서남권 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16 23:02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자립형 으뜸지사 도약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가 2015년 관내 수혜면적 9997ha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기반으로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자립형 으뜸 지사로 도약을 추진한다.정읍지사는 우선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지매매, 농지임대차, 농지매입비축, 경영회생사업등 152억원을 투입한다.또 생산기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 입암면, 감곡면 일대 2개 지구(수혜면적 798㏊)에 총사업비 539억원을 투입하는 감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45억원이 투입된다.신규사업으로 정읍시 고부면 신중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정읍시 농소동, 감곡면 일대 상습침수지구 개선(수혜면적 551㏊)을 위해 장재, 정우지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올해 105억원을 투입, 지속사업으로 추진한다.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용산지구 76㏊에 19억원을 투입하여 6월말 완공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이평면 오금지구100㏊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착공할 예정이다.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시행하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2015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총13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10개지구 연장 11.0km를 농로를 포장할 계획이다.정읍시 칠보면 수청리 소재 수청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2010년 11월에 착공하여 449㏊의 수혜 면적에 총사업비 290억으로 금년도 6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정읍시에서 위탁받은 권역별단위정비사업으로 신태인읍일원 백연권역은 수혜면적 479㏊, 60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소득증대,경관개선,기초생활기반확충등을 올해말 준공하고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대 대흥권역은 신규 착수할 계획이다.친환경 에너지생산사업으로 △정우소수력발전소에서 272만4000㎾(3억8100만원)와 옹동면 △삿갓보 소수력발전소에서 113만7000㎾(2억6000만원)의 친환경에너지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여 6억4100만원의 수익을 거둬 공사에서 관리하는 수리시설 및 양배수장 유지보수비로 지원되었다.농업용수 공급시설 1221개소(저수지 27개소, 양배수장 38개소, 취입보 54개소, 집수암거 8개소, 관정 1094개소)의 상시 정기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도 지속하고 있다.임규재 지사장은 농업인을 가족과 같이 섬기며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동절기 찾아가는 고객센터 일환으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사랑방 죄담회를 마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며 샘골희망나누미 봉사단활동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나서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13 23:02

기업 62% "설 연휴 5일 쉰다"…상여금은 기본급 20~100% 수준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 관할지역내 제조업체들의 설 연휴 휴무기간은 5일 휴무가 62%, 3일 휴무가 26%로 조사됐다. 정읍상공회의소는 10일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연휴(2월18일~22일)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공장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업체(91%)가 가동하지 않는 반면, 9%의 업체는 주문량 납기일준수를 위하여 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설 상여금 지급 여부와 관련해서는 지급 한다는 업체가 68%, 지급 안한다는 업체가 23%, 아직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9%로 나타났다.특히 상여금 지급수준은 기본급 대비 50% 지급한다는 기업이 37%로 가장 많았으며 100% 지급은 35%, 기타 20~40% 지급은 28%순으로 각각 조사됐다.또한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사규에 의거 정기상여금만 지급한다는 업체가 55%, 연봉제 실시로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0%, 매출감소 15%, 자금부족 10% 순이다.관내 기업 중 체불임금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99%의 업체가 체불임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직원들의 귀향을 위해 교통편 제공 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업체의 98%가 교통편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11 23:02

정읍시, 시니어 감시단 편성…관내 불법 방문판매 단속

정읍시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 시니어 감시단’을 편성, 불법방문판매업체 단속에 투입한다.시니어 감시단은 5개반 10명으로 편성되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감시단을 활용해 불법방문업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방문판매 현장에 투입하는 등 불법 방문행위 사전 차단 및 강력한 단속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마을 및 경로당을 찾아 방문판매 피해사례 및 예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불법방문판매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읍면동별 경로당 회장을 ‘읍면동 시니어 감시단(23개반 688명)’으로 임명하고 상시 감시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읍면동 시니어감시단은 지금까지 방문판매업 전 업체(3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과 함께 5개 읍면동(신태인읍, 감곡면, 이평면, 옹동면, 시기동)에서 방문판매 업체를 단속했다. 시는 이를 근거로 시정권고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영업을 중단시키는등 강력하게 대응(과태료 부과 3, 영업중단 2, 시정권고 5)했다.시 관계자는“앞으로 ‘읍면동시니어감시단’과 ‘정읍시시니어 감시단’의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 방문판매업체가 지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10 23:02

정읍농협 결산총회 '당기순이익 32억 달성'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6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결산총회를 열어 2014년도 사업실적및 결산결과를 발표했다.정읍농협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32억5300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8억8900만원을 더한 총 41억42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4억1500만원, 차기이월금 9억1100만원을 적립했다.또한 출자배당 10억2900만원, 사업준비금 11억87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전년대비 2억6800만원 증가한 총 28억1600만원의 현금배당 및 지분적립을 실시했다.특히 지난 해 풍년농사에 따라 벼 수매는 자체매입량을 확대하여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하였다.수매량은 전년보다 1만1361가마 증가한 15만5694가마(조곡/40㎏기준)에 매입비용은 81억4700만원이 투입되었다.더불어 전조합원을 위한 1억700만원의 무료식염공급과 2억6400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500만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연탄배달 3만장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경영, 사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유남영 조합장은앞으로 정읍농협은 안정적인 농협경영과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벼는 적정가격에 전량 수매하고 남은 이익금은 전액 농가에 환원하며, 손실발생시 농협에서 부담하는 절충식 수매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09 23:02

정읍시보건소, 농촌 주민 중풍 예방 나서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지난1월부터 농촌지역 주민 대상의 한방중풍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건강증진과에 따르면 한의약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까지 마을 현지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혈압과 당뇨등 기초 건강 검진과 함께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한다.또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약 식이, 한의약 양생법 등 한의학적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이론 및 실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보건소는 이와 함께 주 2회씩 혈액순환 및 근력강화를 위한 기공체조도 운영하며 특히 한방 순회진료도 실시해 한방약 투여 및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의 전조증상 및 위험요인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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