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내장산을 백양꽃 명소로 만들자"

국립공원사무소, 백만송이 내장상사화 심기 캠페인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에서 전개하는 백만송이 내장상사화 심기 캠페인에 각 기관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내장산의 사계절 탐방명소화를 위해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의 일환으로 내장상사화(내장산 고유특산종으로 ‘백양꽃’이라고 불림)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가을 단풍철에 집중되는 탐방객으로 인해 훼손된 나대지를 야생화 식재를 통해 복원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새로운 탐방수요를 창출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지역내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내장상사화 23만본을 식재하였으며 올해 8월부터 꽃 군락을 형성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장상사화 심기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야생화를 기부하거나 직접 식재활동에 동참하는 방법이 있으며, 기부영수증 발급및 자원봉사실적도 인정된다.

 

이진범소장은 “내장산과 정읍시는 공생관계로 내장산의 생태관광 활성화는 정읍시의 발전으로 이어질것이다”며 “상사화 백만송이 심기 캠페인에 정읍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