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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 성황

2014 정읍시 GRAND취업 박람회가 지난14일 대우전자부품, (주)하림,캐스코(주), (주)세창스틸, (주)동원제지 등 정읍소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박람회에는 전북과학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및 경력단절 여성과 노인 일자리 구직자, 장애인 일자리 구직자 등 구직을 원하는 시민 1000여명과 정읍지역 소재 15개 우수 중견 기업들이 참가했다.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우수인재 총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구인 활동을 펼쳤으며 여기에 모두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응모했다.특히 15개소의 기업체 채용관이 운영됐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문 적성검사, 창업 컨설팅관, 노인 취업관, 장애인 취업관, 경력단절 여성 취업관 등이 운영됐으며 별도 행사지원 부스 20개소도 운영됐다.이날 현장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용만 전라북도일자리본부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등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하여 취업 박람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오프라인 현장 취업박람회에 이어 온라인(http://open.jobkorea.co.kr) 을 통한 취업박람회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16 23:02

정읍시 국장급 전략사업단 신설

정읍시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조직개편안을 완료하고 14일 입법예고 했다.시 행정지원관실은 민선5기에 이어 재선한 김생기 정읍시장의 공약 이행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연속성에 따른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조직에 큰 변동없이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안 핵심은 국장급(4급)이 맡는 전략사업단 신설이다.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따라 농업과 축산, 유통에 신정동 첨단방사선연구소등 3개 국책연구소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과 내장산리조트 개발등 관광분야를 전략사업으로 확정했다.이에따라 전략사업단에는 기존의 농축산센터소장(4급)이 관장한 농업정책과, 친환경유통과, 축산과에 녹색도시국 산하 첨단산업과와 문화행정복지국의 관광산업과등 5개과를 배치했다.특히 시는 전략사업단 신설을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운영할수 있는 정식기구로 전북도의 승인을 받으며 조직 구성의 정당성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장급 직위인 농축산센터를 유지하면서 정식승인받지 않은 기구로 중앙및 전북도 감사에서 징계 사유로 작용했었다. 현행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인구 10만~15만의 도시는 2개 국을 둘수 있으며 국신설에는 광역자치단체장과 협의하여 승인을 득해야 한다.여기에 6급(담당급) 2자리를 늘려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며 2만1000여명을 넘어선 수성동과 내장상동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각각 1자리씩을 배정했다.그러나 총정원은 1086명에서 1079명으로 낮추며 안전행정부 기준인력을 충족했다. 시는 인력의 자연감소를 유도하고 불필요한 인력은 충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행정지원관은 방만한 조직운영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직을 도모했다며 특히 전북도가 추진하는 삼락농정을 공유하며 첨단방사선융합사업과 사계절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수 있는 사업의 원할한 추진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1월중순 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승인을 받아 내년2월 정기인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15 23:02

정읍시, 가을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만전

정읍시가 다가오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행락질서 확립에 전력을 쏟는다.시 관광산업과에 따르면 단풍철 행락질서 운영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다.이 기간동안에는 행정봉사실과 노점 단속반, 쓰레기 처리기동반을 운영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의료 지원반과 위생지도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10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영만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국립공원내장산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등 유관기관및 상기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건전하고 편한 행락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회의에서는 내장산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의 역할분담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특히 잡상인 불법행위와 택시및 음식점의 부당요금 근절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또 상가주민들은 올바른 상거래 질서에 적극 동참하여 호객행위와 노점상 행위등 불법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협력할것을 다짐했다.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단풍철 성수기 이전에 사전 점검 및 대책을 수립해 정읍과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며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14 23:02

호남선 용산철교 '농로' 활용

정읍시 상교동 용산천을 가로지르는 (구)호남선 용산철교가 철거되지 않고 농로교로 활용키로하여 주민들의 영농편익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정읍시는 지난10일 상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사용 교량확보를 위해 용산철교를 철거하지 않고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특히 폐선이 된 철교를 농로교로 활용함에 따라 교량신설시 소요되는 예산 10억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도 가져왔다.시 건설과에 따르면 그동안 상평동, 상교동 등 10개마을 442가구 849명 주민들은 용산천 주변의 농경지 경작을 위하여 최대 2km이상 하천제방을 돌아서 우회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주민들은 지난 2011년부터는 KTX 호남고속철 공사를 위해 현장에 설치한 공사용 가도로 통행하였으나, 공사완료로 가도를 철거함에 따라 또다시 먼 거리를 돌아다녀야하는 상황 이었다.이에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은 지난8월 KTX신설로 폐선이 된 (구)호남선 용산철교를 영농편익을 위한 농로교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존치해달라는 민원을 전북도 및 철도시설공단에 제기하였다.이후 전북도를 비롯해 정읍시,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지난달말부터 용산천 정비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구)용산철교를 존치하는 방안을 확정짓고 농로교로 사용키로 했다.이같은 결정을 접한 주민들은 오랜 기간 농사에 불편을 겪어오면서 교량신설을 희망했었다며 늦었지만 철교를 이용하기로 하여 농사짓는데 좀더 편하게 할수 있을것이다고 반겼다.김생기 시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통행 편의제공 등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13 23:02

김생기 정읍시장 "농업분야 1000억 투입하겠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8일 서울 마포구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10곳을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김시장은 농업인과 함께 소통하는 농업행정 추진, FTA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농촌활력 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또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통한 도농상생의 농촌문화 조성과 지역 특산물 브랜드육성 및 유통판매망 확충, 친환경축산 기반 확대 및 안전한 명품축산물 유통에 따른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헌신했다.특히 2013년도 지역을 빛낸 쌀과 전라북도 7대 브랜드에 단풍미인 쌀이 선정되는 등 고품질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도 주력했으며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기반 마련과 조사료 생산면적 확대등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다.김 시장은민선 6기에도 농업농촌분야에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농업인과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정읍시는 수상과 함께 시 발전 기금으로 수상한 5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10 23:02

"정읍서 원하는 일자리 잡아라"

2014 정읍 GRAND 취업박람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대우전자부품, (주)하림등 대기업과 유망중소기업등 정읍소재 15개 우수기업들이 참여한다.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데, 온라인은 정읍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 //open.jobkorea.co.kr)를 통해 14개 기업, 또 오프라인(실내체육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채용(74명)에 나서는데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특히 현장에서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 컨설팅관, 취업 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하는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여성 구인,구직 컨설팅과 창업 컨설팅을 진행한다.부대행사로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 활용관 등도 운영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노인과 장애인 취업지원관과 경력단절여성 취업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취약계층에게 구인 정보 및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생기시장은 이번 GRAND 취업박람회가 정읍의 실업률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직장을 구하고 기업도 실력과 인격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람회 관련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63)-280-4774로 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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