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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4일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고경윤(고부·영원·덕천·이평)의원, 부위원장에 안길만(입암·소성·연지·농소)의원을 선출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에 김승범(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의원, 조상중(수성·장명)의원, 김철수(신태인·북면·정우·감곡)의원, 유진섭(내장상동)의원, 이만재(시기·초산·상교)의원, 황혜숙(비례대표)의원이 선임됐다.

 

이번에 심사할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금년도 본예산 대비 4.77%가 증액된 6080억원으로 일반회계 5447억원, 특별회계 633억원이다.

 

고경윤 위원장은“2015년도 예산안은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사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