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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안사업 시민설명회를 지난 21일 갖고'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이날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설명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업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취지와 내용, 효과, 비전 등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각 사업들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자로 나선 김생기시장은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은 시군 개별적 추진에 따른 과중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인접 자치단체간 중복 투자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입암면 시립묘지가 만장되어 더 이상 수용 할 수 없는 장례시설에 대한 대비 등 심각한 국토잠식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이어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등록금·서울의 전셋값 상승 등으로 학부모의 재정 부담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에 나섰다.20일 정읍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열린'2012 정읍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에서 김생기 시장과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 이승애 부녀회장, 박종범 협의회장 및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뉴새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는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강사육성, 교육실시, 현장방문 지도·컨설팅, 홍보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뉴새마을만들기'는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운동이다.
정읍시 수성동 소재 음식점인 '현대옥' 정용운대표가 지난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시장)에 기탁했다.정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은 향후 정읍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과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김영진)는 방사선연구소 주변마을인 입암면, 신정동 저소득층 및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17일 백미 20kg 기준 100포(싯가 500만원상당)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첨단 방사선 연구소에서 연구재배한 것이다. 김영진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 소재 제과업체인 (주)미미(대표 박영춘)에서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주)미미는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지난 10여년간 기탁한 성금만 해도 2억5144만2천원에 달한다.
정읍시청산악회(회장 권오식)는 1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14만원을 (재)정읍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또 정읍시 영파동 석교마을 김재옥, 김태련씨 부자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숲가꾸기 현장에서 방치된 잡목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땔감은 40여명의 직원들과 영림단이 올해 숲가꾸기 단지와 조림 예정지에서 나온 나무를 틈틈이 모은 것으로 1t트럭 40대(총100t)분량이다.김민영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땔감을 화목 보일러나 아궁이에 쓰기 좋도록 잘라서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과 고부 자애원등 11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김민영 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산불이 우려되는 곳에 쌓인 나무를 월동용 땔감으로 제공해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은 정읍산림조합은 지역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등 지역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화단가꾸기와 비료주기, 전지작업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정읍 시민들을 위하여 굴취와 벌채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질좋은 제품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위해 '숲에 On 마트'를 개장했으며 봄철에는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자 조합원 자녀를 위한 '늘푸른 장학금'을 수여하는등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사진)는 지난18일 제1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5465억1545만7000원을 의결했다.또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6093억8117만6000원으로 확정하고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12개기금 476억1337만7000원으로 원안가결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박연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나락값 결정과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쌀 산업발전을 위해 '정읍시 쌀산업발전위원회 구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김승범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정읍시 발전을 위하여 매우 유익한 정례회였다"며 "2013년도 예산안은 심도있는 심사로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회성행사, 전례 답습적인 경비 등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내 상습침수지역인 연지동 대실마을(삼화맨션 옆)과 연지1통(실내체육관 뒤), 내장상동 석교마을(내장파출소 옆)의 항구복구사업이 추진된다.시는 14일 "저지대인 지형적 특성상 매년 여름철이면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이들 지역에 모두 6억원을 투입하여 항구복구사업으로 하수도 배수관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지동 1통지구(실내체육관 뒤)는 매년 약 15세대가 상습침수를 입는 지역으로 이곳에는 4억원을 들여 연장 330m의 기존 원형 하수관 600㎜를 1.5m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한다. 또 매년 마을 일부가 상습침수를 입고 있는 대실지구에는 7000만원을 투입하여 연장 35m의 기존 하수관 600㎜를 1m 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한다. 내장상동 석교지구에는 1억3000만원을 들여 연장 110m의 기존 하수관 800mm를 1m 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 개량한다.
정읍시가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9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내년에 28억원을 들여 광역상수도공급사업과 간이상수도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14억원을 들여 산외면 정량리 안계마을 등 6개 마을 광역상수도 12㎞의 송배수관을 설치하고, 8억원을 들여 간이상수도 공급마을 중 13개 마을 15㎞의 신설 급수관을 설치하여 광역상수도로 전환한다. 또 6억원을 투자하여 산내면 방성마을 등 6개 마을의 노후관 3.5㎞를 교체하고 정수시설 3개소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 2015년까지 총사업비 62억원을 산외면 지역 등 50㎞의 송배수관과 급수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감곡면 광역상수도수수사업을 준공해 17개 마을 1800여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한층 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공사 부도등으로 조합원들간 갈등을 빚어오던 정읍 연지아파트 주택 재건축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연지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수)는 지난15일 정읍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시공사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주)영무토건(영무 예다음)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특히 이번 재건축 사업에는 (주)영무토건과 (주)서희건설·대륙토건(주) 컨소시엄이 참여제안서를 접수하며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주)영무토건이 단독 접수해 확정됐다. 이날 임시총회는 총회를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법원에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의결정족수 확보여부등 개최전부터 관심을 모았었다.반대측은 조합원 분담금 문제와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와 대의원회의가 정족수 미달등으로 관련절차가 부적합하다는 주장을 펴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은 지난14일 최종 기각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또 "일부 세대주의 변경등으로 일부 이사와 대의원들의 자격상실이 있었지만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이사회를 가졌고 조합원 1/5 발의 동의서를 받아 개최한것이다"고 설명했다.임시총회에는 전체조합원 429명중 직접참석 215명, 서면결의 12명등 227명으로 성원을 충족하며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임시총회에서는 △신구건설(주) 공사계약해지및 제반업무 위임 결의의 건 △시공자 선정및 수의계약 결의의 건 △조합장,총무, 상근직원 미지급 급여 지급 결의의 건등 모두 14건을 안건을 일괄상정해 의결됐다.이에따라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에서 연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앞으로 사업인가 변경신청, 정기총회, 관리처분총회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원활한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후보자공약 바로알기 주간'(12~18일)을 맞아 지난 12일 정책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선관위는 유동인구가 많은 정읍역과 정읍우체국 앞에서 '후보자공약 바로알기' 게시판을 설치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특히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7명의 후보자 각각의 10대 공약이 게재된 게시판을 만들어 전시하고 시민들이 현장에서 후보자 공약을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들은 즉석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공약에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사진)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2년 공공기관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을 받는다. 보건소에 따르면 탄소배출권거래제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목표달성, 거래횟수, 할당권 충당, 잉여배출량, 사업 참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소는 5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포상금으로 보건소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농식품가공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부안에서 열린 '201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식품가공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베리(Berry)류 농식품 개발보급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는 등 농식품가공분야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3㏊의 친환경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베리류 연중 생산기반을 구축했고, 올해는 베리류 가공창업장 육성, 제품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을 중점추진해 왔다. 이를통해 유기농 베리잼, 고순도 복분자·오디·블루베리 쥬스, 복분자무쌈, 베리장류, 쌀과자를 개발, 상품화했고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향상과 전문인 양성을 위해 베리류 가공·농식품 가공 창업경영 교육과정도 운영했다. 또 소규모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기술지원단의 현장컨설팅 추진과 함께 소비자 체험행사 및 각종 식품전시회 참여를 통해 베리류 상품을 알리는데도 앞장서왔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표창 시상금중 100만원을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읍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체인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옛 군청사 2층에서 열린 현판식과 출범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영대 자원봉사센터 초대이사장, 자원봉사단체장및 봉사자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10세대에 백미(20㎏ 기준, 세대당 1포씩 5세대)와 등유(세대당 80ℓ, 5세대)를 지원함으로써 법인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에서는 제7회 자원봉사의 날(매년 12월5일)기념 자원봉사자 대회도 함께 열려 우수자원봉사자 및 우수봉사단체에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김생기 시장은 축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통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의 공동체로서 공익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줄것"을 당부했다.김영대 초대이사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많이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봉사를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재능나눔 기부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펼쳐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함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는 11일'송아지생산안정제 복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의 복원은 쇠고기 시장 개방으로 인한 한우산업의 피해와 붕괴를 막고 16만 3000여 한우농가들의 안정적인 송아지생산과 경영안정을 도모할수 있다"고 주장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송아지생산안정제는 한우 송아지 산지 거래가격이 정부가 정한 기준 가격보다 낮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지난 2001년 쇠고기 수입자유화를 앞두고 한우 번식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번식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00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한 마리당 최고 30만원의 한도 내에서 보전금이 지급 되었다.특히 송아지생산안정제는 중소규모 한우 번식농가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장치이며 한우 번식기반을 유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이날 시의회는 "그러나 정부(농식품부)는 올해 송아지생산안정제 보전금 지급조건 및 금액을 가임암소 사육두수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올해 산지 송아지값이 폭락하여 정부 기준가격(185만원/두당 6~7개월령)에 턱없이 못미치고 있음에도 단 한푼의 보전금도 지급되지 않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은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을 정도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으며, 영세·중소규모 한우 번식농가는 도산과 축산 포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시의회는 결의문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각정당 대표,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및 국회의원에게 발송할 방침이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시장)에 서울 장학숙 건립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10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정읍시청 세정과 나연태씨가 전라북도 최우수 징수왕 포상금 100만원을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수성동 소재 모아칼라인쇄 유종구대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10월 개최된 정읍 6개 가을축제가 통합 개최되면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읍가을축제는 제7회 구절초축제와 제16회 전국 민속소싸움 대회, 가을축제 전야제, 제23회 정읍사문화제, 제18회 시민의날, 제7회 정읍평생학습축제등이다. 시는 지난 7일 6개 가을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가을축제를 평가해 잘된점은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개선해야 할 점은 향후 축제 기획에 반영한다는 취지이다.이날 토론회는 김생기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우천규 시의원, 정명희 전북발전연구원 문화관광팀장,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한현호 이사장, 산내면 종합개발협의회 김병만 회장 등 모두 9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6대 가을축제에 대한 문제점 및 경쟁력 있는 전국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가을축제 평가 용역업체인 (사)둘레(이사장 안수용) 배상정 연구소장은 6대 가을 축제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배소장은 총평에서"올해 개최된 가을축제가 통합개최와 참여 프로그램 및 전야제 거리퍼레이드 확대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행사장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 주차 문제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정읍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축제 전문기획사의 축제진단 및 기획 용역 필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의 전략적 차별화 △정읍 싸움소 육성 및 경기장 확보 필요성등이 제시됐다. 김생기 시장은 "올해 가을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많은 분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사진)가 시행하는 정읍시 감곡면 유정리 일대 삼평2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이 착공되어 2013년 6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삼평2지구는 1982년도에 일반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었으나 토공수로로 급·배수가 어렵고 누수가 심하여 용수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농로가 협소하여 대형농기계 진출입이 어려워 영농은 물론, 농업인의 영농편익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왔다.이번 사업은 구역면적 72㏊에 수혜면적 63.4㏊로 총사업비 18억4300만원을 투입하여 구획 필지수 226필지에 용·배수로 13조 5.4㎞, 농로 11조 4.5㎞, 공작물 28개소 등 현대화시설을 갖춘 안정적인 영농체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읍시 북면 장학리 태양주유소 최대기 대표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최대기씨는 "동절기를 맞아 어렵고 불우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주고 격려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웃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지역 장애인시설인 '행복의 집'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시 입암면 지역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입암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가 5일 창립됐다.이날 입암면사무소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생기시장과 이동진 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힘을 모아나갈것을 결의했다.추진위원회는 "국가 기반 시설인 호남고속철도 개설, 국도1호선 확·포장, 호남고속도로 선형개량사업으로 많은 토지가 편입되면서 정주여건이 악화되는 등 날로 쇠퇴해가고 있는 입암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전 면민의 역량을 모아 오는 2015년까지 종합복지관 건립, 입암면지 발간, 보천교 관광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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