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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

남원시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남원지역 농가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농업농촌 공익적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인 14일부터 전격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인들이 농업 활동으로 창출하는 공익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공동체를 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미를 둔 사업이다. 시는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1만441 농가에서 접수했으며 시는 이 가운데 자격조건에 미달된 농가를 제외한 9785농가를 최종 농ㅇ민공익수당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종 선정된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남원사랑상품권)씩 총 58억7000여만원의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농가들의 경영 안정과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은 14일부터 23개 읍면동과 농협본점지점(농민공익수당 지급)에서 본인확인 확인증을 발급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시는 그러나 농지 미경작 등 농민공익수당 지급대상 조건을 갖추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급된 농민공익수당을 환수 조치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농촌과 지역경제의 디딤돌인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공동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는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10 15:59

코로나19 여파 ‘제47회 춘향국악대전’ 연기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하 춘향국악대전)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된다. 남원시와 춘향국악대전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으로 춘향국악대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될 춘향국악대전은 당초 12일부터 13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 안숙선 명창의 여정 등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전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20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춘향국악대전 운영위원회는 9일 회의를 거쳐 이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무길 춘향국악대전 운영위원장은 추석 연휴까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춘향국악대전 종목별로 개최 시기를 정할 것이라며 춘향국악대전의 분산 시행 또는 대회 전면 취소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올해로 47회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수많은 명인 명창을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의 향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향국악대전은 판소리 명창부를 비롯해 판소리, 무용,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민요 등 5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나눠 학생부와 일반부 대회가 이뤄진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9 16:17

이환주 남원시장, 섬진강댐 홍수피해 재발 방지 대책 촉구

이환주 시장 남원시가 섬진강댐 홍수피해와 관련해 정부에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9일 섬진강댐 하류지역 시군 단체장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섬진강댐 하류지역인 6개 시군은 전북 남원시와 순창군, 임실군, 전남 광양시와 구례군, 경남 하동군이다. 이번에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들은 섬진강댐 관리 부처인 환경부 조명래 장관에게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침수 주민 피해액 전액 배상과 섬진강댐 홍수피해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남원시 등 6개 시군이 이러한 요구를 하게 된 이유는 지난 8월 7일부터 내린 집중폭우 당시 발생한 피해가 섬진강댐의 홍수기 관리규정을 지키지 못한 인재(人災)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댐관리 규정상 홍수기(해마다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에는 홍수조절이 다른 용도에 우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섬진강댐의 수위관리와 홍수조절능력이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붕괴된 원인으로 보는 것이다. 조명래 장관은 지난 8월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의 섬진강 하류지역을 방문해 이번 홍수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 신속한 조사와 분석을 거쳐서 재발방지대책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그나마 공적인 피해보상은 많은 부분 보전할 수 있게 됐지만 민간 부분의 피해보상은 생계구호차원으로 볼 때 현실과 큰 차이가 있다면서 정부가 피해지역 주민들의 손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상방법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9 16:17

남원시, 전북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3곳 선정

남원시는 올해 하반기 전북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신청기업 3곳 모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남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비사회적기업 신청기업 모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북 예비사회적기업 신청기업은 총 56곳으로 이중 33곳이 지정됐으며 남원에서는 로뎀언어미술심리정서지원센터(이하 로뎀상담센터, 대표 김미라), 들리지않는 홈런소리(대표 오승준), 메밀꽃피는항아리(대표 장현미) 등 신청기업 모두 지정을 받았다. 로뎀상담센터는 사회서비스 제공이 사회적미션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치료활동과 대민업무종사자 심리치료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들리지않는 홈런소리는 전북 도내 농인 야구단을 운영하면서 야구용품 제조 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제공이 사회적미션인 메밀꽃피는 항아리는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쌀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에게는 올 하반기부터 고용노동부와 남원시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인력 지원도 가능하며,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우선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남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5곳, 예비사회적기업 8곳, 마을기업 8곳, 사회적협동조합 6곳 등 총 27개 업체로 늘어났다. 김재연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팀 출범과 함께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 육성해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7 16:51

코로나19 여파 전국춘향선발대회·춘향국악대전 '비상'

코로나19 여파로 제90회 춘향제 기간에 열리는 전국춘향선발대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춘향제 기간에 함께 열리는 춘향국악대전도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돼 촘촘한 방역이 요구된다. 올해 전국춘향선발대회가 10일 오후 4시 30분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본선 진출자 32명이 선정됐다. 미스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등 6명의 입상자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오랜 전통과 남원시 홍보대사 등의 특전이 부여돼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합이 예상된다. 올해 본선 진출자의 거주지를 보면 서울 16명, 경기 8명, 전북 2명, 강원 1명, 부산 1명, 인천 1명, 전남 1명, 충남 1명, 캐나다 1명이다. 이때문에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재외동포까지 포함돼 있어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한루원 완월정 대신 춘향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참가 인원도 대회 본선 진출자 및 행사 관계자 등 5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본선 진출자들의 합숙훈련도 제외했다. 시는 해열제 복용 후 일시적으로 열을 내린 참가자에 대해서는 적발되면 퇴소 조치하기로 했다 전국춘향선발대회와 함께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춘향국악대전도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리긴 마찬가지다. 판소리 명창부는 대통령상을 놓고 경연을 펼쳐 참가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대회 진행 시 참가자들의 발열 체크와 코로나19 의심 환자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강화 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단 한 건의 확진자 사례도 나오지 않았다. 자칫 방역수칙을 소홀히 할 경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을 진행하면서 최근 7일 이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출전 자제를 금하도록 했다며 참가자들의 개인 위생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7 16:51

남원시, 올해 각종 체육대회 전면 취소

남원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각종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시는 취소된 체육대회 사업비는 전액 반납해 수해 복구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13회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전국 규모 대회 등 40여개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수해로 인해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종합적인 사회적 상황을 검토해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6월 남원시 일원에서 열리기로 했던 제57회 전북도민체전도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올해 대회 취소가 결정된 바 있다. 시는 남원시체육회 및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남은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는데 합의했다. 시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역별 대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면서 시민 건강 우려 등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지장이 초래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올해 시에서 취소한 체육대회 관련 사업비는 12억여 원으로 이를 전액 반납해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사용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에서 각 체육 종목 단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대회들을 취소하게 돼 무척 아쉽다며 하지만 지금은 감염병 확산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인 남원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고 내년에 더욱 철저한 준비로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3 16:06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약판매 기록제’ 농업인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농약안전 판매 기록제 전산화가 시행됨에 따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적합한 농약만 판매사용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이력관리 정착과 농업인 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는 농약 판매 업자는 농약 등을 판매하는 경우 구매자의 인적사항, 사용대상 농작물명, 판매농약 정보 등을 농약안전정보시스템 개인정보이용 동의하에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다만, 용기포장의 크기가 50ml(g) 이하인 소포장 농약 등은 제외된다. 이에 농약 구매자(농업인)은 농약 구매시 농약판매업자에게 이름, 주소, 연락처, 사용농작물명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며 해당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농약의 구입이 제한된다. 농약관리법 제23조의2에 따라 농약판매업자는 농약구매자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는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 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가 농약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농업이 상생가능한 농업환경을 위해 농약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올바른 농약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약사용 관련된 문의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계(063-620-8032)로 하면 된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2 16:07

지리산에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찍는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전지현 씨 등 유명 배우와 연출진이 참여해 지역에서도 큰 반향이 예상된다. 2일 남원시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그린 드라마 지리산이 촬영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31일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을 위해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드라마 지리산은 총 제작비 320억원이 투입돼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로 알려진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드라마 주연 배우는 전지현, 주지훈이 출연하며 방영시기와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 1967년 국내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전북은 물론 남원지역의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리산은 행정구역상으로 전북 남원과 경남 함양, 산청, 하동, 전남 구례 등 3도에 걸쳐있다. 남원시는 지역 관광 명소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드라마인 만큼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자 지난 7월부터 제작사와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사전 교감을 나누는데 집중했다. 최근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강원 춘천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고 제주 서귀포는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관광 투어까지 만드는 등 관광객 몰이에 한몫하고 있다. 시는 이 부분을 주목해 드라마 촬영으로 지리산을 알릴 수 있고 인근 세트장이 만들어지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제작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자 시비 등 20억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전북도에 지원금 절반인 10억원을 도비로 지원해줄 것도 건의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과 인접한 다른 시군 지자체 보다 앞서 드라마 제작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드라마 지리산의 무대가 될 세트장 건축도 민간투자 유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2 16:07

남원시,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퓨레 가공라인 구축

남원시가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준공한 이너뷰티 식품가공공장에 배, 사과, 복숭아 등 식자재형 퓨레가공라인을 구축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을 완료하고 식자재형 퓨레가공라인을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반가공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에 위치한 이너뷰티 식품가공공장은 남원원예농협이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국비 2억1000만원, 도비 6300만원, 시비 1억4700만원, 자부담 2억8000만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됐다. 공장은 레토르트 살균기, 급속냉동기, 착즙시스템, 벌크자동 포장기 등 식품소재 반가공품 생산 유통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특히 착즙시스템 도입 및 동결건조 시설 등 제품생산과 벌크포장으로 반제품 생산량이 증대됨으로써 농산물의 공급확대 및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원예농협은 현재 이너뷰티 식품가공공장을 활용해 전북 도내 357개교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 800개교에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 ICOOP생협 200여개 매장,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등에도 배, 사과, 딸기 등 냉동 전처리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가공분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반가공 식품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9.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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