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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후지사과 마무리 수확준비 한창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올해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홍로사과 판매의 어려움을 겪었던 사과농가가 고품질 ‘후지사과’ 생산에 또 한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하순 산동을 시작으로 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 수확되는 후지사과는 사과농가에게 올해 농사를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사과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 비타민A, B1, C와 과당, 포도당, 미네랄, 각종 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케르세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은 사과산과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 명품 후지사과가 맛이 좋은 것은 물론 영양이 풍부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지금 제철인 사과를 많이 찾으면 환절기를 건강하게 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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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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