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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 국비 49억 확보

남원시의 생활SOC 문화체육공간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예산으로 국비 49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비 등 총 98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인 수영장을 기반으로 23층에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내권과 30km 이상 떨어져 생활SOC 시설이 절대 부족했던 지리산 동부권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이 사업이 그동안 지리산권 10개 학교 680여명의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청소년 공간 요구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영장과 연계한 학교 생존수영과 노년층 건강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창업보육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모이고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생활혁신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남원시는 춘향골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85억), 배드민턴장 조성사업(30억), 게이트볼장 신축사업(30억) 드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간의 운영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13 15:27

남원시, 농산물 가공식품에도 ‘춘향애인’ 브랜드 사용

남원시가 1차 농산물에만 사용하고 있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을 가공식품에도 활용하기 위한 응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을 가공식품에도 폭넓게 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정 부서장,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역농협, 농식품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올린콘텐츠랩 전병선 책임연구원의 추진경과 보고와 개발디자인 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춘향애인 어프리케이션 개발은 그동안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5차례의 디자인 개발과 전문가 검증을 거쳐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 조사, 지역농협, 가공업체, 생산자단체,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중간보고회와 품목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서브브랜드 네임개발, 디자인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남원시는 이번 앱 개발로 춘향애인의 활용 범위가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넓어지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애인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됨에 따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를 개정해 남원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브랜드 마케팅 강화와 춘향애인 브랜드 이미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13 15:27

남원시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비 49억 원 확보

남원시의 생활SOC 문화체육공간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예산으로 국비 49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비 등 총 98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인 수영장을 기반으로 23층에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내권과 30km 이상 떨어져 생활SOC 시설이 절대 부족했던 지리산 동부권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이 사업이 그동안 지리산권 10개 학교 680여명의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청소년 공간 요구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영장과 연계한 학교 생존수영과 노년층 건강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창업보육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모이고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생활혁신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남원시는 춘향골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85억), 배드민턴장 조성사업(30억), 게이트볼장 신축사업(30억) 드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간의 운영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10 16:40

‘제27회 남원 흥부제’ 11~13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

제27회 남원 흥부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화려한 축하공연과 명가수를 찾는 흥부가왕, 어린이를 위한 흥부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에는 마마무, 하성운(워너원), 변진섭, 정수라, 미스트롯(숙행, 김소유)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깊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노사연, 오승근, 양혜승 등이 출연하는 흥부樂놀부樂 한마당도 펼쳐진다. 강남제비가 들려주는 퓨전 마당극 흥부가 돌아왔다, 흥부골 남원 농악대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남원 예술제 등도 관심을 끈다. 흥부와 놀부가 돼 펼치는 참여형 대회 대결 흥부놀부 명랑운동회, 남원의 부각과 생산품을 맛보는 부각페스티벌,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 대표 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퓨전마당극 변사극 춘향전 등도 관객을 찾아간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월매야시장팀과 쑥쑥농부들, 남원예촌 꽃담장 셀러가 다양한 음식을 선사한다. 흥부제는 남원 인월면과 아영면 일대가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데 따라 매년 열리는 지역의 대표 축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 흥부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 다양한 체험거리,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돼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흥부정신을 향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10 16:40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12일부터 ‘허브&국화 향 페스타’ 개최

지리산에서 자란 천연허브와 국화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남원시는 허브육성사업단을 비롯한 허브민간단체와 함께 공예 작가와 음악인이 함께하는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국화 향 페스타를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운봉읍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장대하게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자연 속에서 정원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허브와 국화 조경 전시, 향기 체험과 버스킹 공연 외에 허브밸리의 가을 정원을 컨셉으로 감성있는 조경과 조형으로 색다른 국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잔디광장 주변과 복합토피아관 로비에서 야외카페와 정원 프리마켓, 향전시관이 운영되며 원형광장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정원놀이터, 깡통열차가 마련,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장 방문 이벤트인 허브분화 나눔 인증샷 이벤트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축제장의 다양한 모습을 SNS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면 기념품으로 허브 분화가 제공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리산의 자연과 허브의 감성을 중심으로 전망대와 모험 어드벤처 등 레포츠 시설과 연계해 지리산의 대표 매력시설로 지리산 밸리를 조성해나가겠다. 허브와 국화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08 15:40

남원시, ‘2020년 인구시책발굴 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7일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인구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 및 출산 장려, 육아 지원, 전입 장려,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7개 분야 40건의 시책이 제시됐다 초보맘 상담사 양성교육,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다문화가족 운전면허 취득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문화융합 창업지원,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료 감면 등에 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가정양육 아동에게 간식비를 지원하고 공동육아나눔터와 일자리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책을 시행하는 등 출산 장려와 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전북도 전체적으로 출생아가 1347명 감소했지만 남원시는 17명 증가한 450명이 태어나 도내에서 출생아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 최근 발표된 합계 출산율도 0.071명 상 승한 1.337명으로 나타났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살고 싶은 남원,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출생률과 귀농귀촌인의 유입율을 더욱 높이자고 당부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07 16:32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 개관

남원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 그리고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이 4일 정식 개관했다. 남원다움관은 검멀1길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71㎡ 규모로 건립됐으며, 남원에 관한 전문지식을 휴식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서가인 남원포레스트, 남원 근현대 생활사의 전시체험장인 공간의 기억, 행정 변천사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나도 공무원,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이 가능한 창작발전소 등으로 구성됐다. 외부는 휴식을 위한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 공간으로 꾸며놓아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수집 공모전, 구도심 기록화 조사 등으로 기록물을 수집하고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근현대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한 체험콘텐츠를 구축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중요 기록물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해 남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복합문화공간ㅇ자,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기록보존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06 15:01

남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가시화

남원시의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사업이 국토부 정책연구 종료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도, 남원시, 철도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법적기준 검토, 시설계획, 노선 및 정거장 계획, 열차 운영계획, 배선 및 차량기지 계획, 시스템 분야 계획, 차량제작 계획, 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 수요추정 및 경제성 분석,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완료한 산악철도 핵심기술 검증을 위해 3량 1편성의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R&D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경제성 분석을 위한 편익 산정에 있어 추가 편익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남원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남은 용역기간 동안 보완해 연말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남원시는 앞서 7월에는 국토부의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남원시의 사업 추진의지를 적극적으로 설명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전기열차 핵심기술 검증을 위한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현재 국토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궤도운송법 개정 및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남원시도 시험노선 추진을 위한 국가 R&D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조만간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9.10.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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