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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국비 16억 확보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이하 지원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이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과제 지원기관 선정에 연이은 성과다.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화장품기업 2곳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리산허브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천연화장품 특화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신청했으며, 첫 관문인 신규과제 개념평가를 통과한 뒤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된 것이다.이번 선정으로 지원센터는 3년 동안 16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리산허브 천연화장품의 원료 표준화, 제품 개발, 기업의 사업화 지원, 시장개척에 나서게 된다.시는 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유일의 지리산허브 원료 및 공급기반을 갖춘 천연화장품 기업 특화단지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관련 추진전략을 시행하고 있다.이미 우수 화장품 생산시설을 신축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화장품 연구개발 및 기업의 사업화 지원 복합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가 완공된다.이는 관련 연구와 연구 성과의 기업 이전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발판이 되고 지역 화장품기업의 성장을 돕게 된다.

  • 남원
  • 강정원
  • 2017.05.22 23:02

남원시 '건강도시' 자리매김

남원시의 건강증진사업 성과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남원시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남원시보건소는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수여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에서 연계성 없이 추진되던 13개 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특히 남원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래 2014년 우수기관, 2015년과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둬 남원시가 다시 한 번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남원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건강행태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특성화계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건강한 학교 △청소년 대상 건강수비대 양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건강 벽화 그리기 등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근거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공을 인정받았다.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취약집단을 발굴해 내외부 자원 연계협력 및 주민 참여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5.19 23:02

남원시, 농·특산물 시장개척 '온 힘'

남원시가 지역 농·특산물 시장개척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농산물 및 농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등 바이어 상담을 위해 국내외 최대 박람회인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과 중국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9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3개 부스, 남원 농·특산물 홍보상담 전시관을 운영했다.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상담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은 물론 대형유통매장 벤더 및 식품 관련 유통업체와 납품·수출 상담을 실시했으며,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를 가져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했다.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에는 국내 대기업 납품은 물론 전 세계 10여 개국에 만두를 수출하고 있는 (주)지엠에프를 비롯해 추어탕, 음료, 전통차, 허브차, 참기름, 들기름, 한과, 전통 떡, 도토리묵 등을 생산하는 9개 업체의 참여로 남원 홍보전시관을 운영, 100여명의 유통 및 식품 관련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한 홍보성과를 거뒀다.또 중국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는 유자차, 전통차 등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유)미와미를 비롯한 남원 특산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남원시 김부각협동조합에서 참가해 세계 50여명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등 홍보를 실시해 많은 성과를 올렸다.시 관계자는 “남원의 농·특산물 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남원 농·특산물 수출증대와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7.05.19 23:02

남원시, 고품질 쌀 생산·유통체계 구축한다

남원시가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지난 12일 남원지역에서 쌀 산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 쌀전업농, 참미단지, 친환경쌀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쌀 적정 생산과 장기적인 쌀 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국민 식생활 패턴의 다변화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재권 박사를 초청해 일본의 쌀 산업 선진 사례와 논 타작물을 재배 확대를 위해 김제시 진봉콩작목회 최승훈 회장을 초정 타 시군 논 콩작목반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시의 쌀 산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농업기술센터의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기술도 설명했다.이와 함께 남원시 브랜드 쌀 육성과 안정적인 고 품질쌀 생산 및 유통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는 남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계약재배 방법과 쌀 유통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이환주 남원시장은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식량 자급기반 확보와 소중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 농업인이 이제는 증산에서 과감히 탈피한 소비자가 원하는 밥 맛 좋은 쌀 생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 천혜 생태환경을 보전해 나갈 수 있도록 품목별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농산물생산 체계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5.16 23:02

농어촌公 남원지사, 농업용수 절약 홍보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가 선제적 가뭄대책 일환으로 농업용수 절약 대농업인 홍보를 강화한다.15일 남원지사에 따르면 영농기를 맞아 관내 800여명의 농업인에게 주요 저수지 저수량을 매월 2차례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논두렁 바르기, 비닐피복, 논물잡기, 논물 걸러대기, 배수로 담수, 누수 취약부분 집중관리를 통해 농업용수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또 물 절약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농업인 홍보를 통해 농업용수 절약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가뭄 발생 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동화댐 급수시기를 조정한다.153만㎥를 절약하고, 동화댐 본답급수 시 월요일에서 수요일은 송동간선에,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동화간선에 간단급수를 실시해 768만㎥을 절약하는 등 주요 배수로 담수 및 논물 잡이 홍보를 유도해 733만㎥의 담수효과로 총 1654만㎥의 절수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박재근 지사장은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적기에 적량을 공급하는 것이 물 관리 전문공기업의 본분”이라며 “전 직원이 농업가뭄에 철저히 대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17.05.16 23:02

남원시, '아기시민증' 발급 서비스 시행

남원시는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 축하 이벤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출산 축하 이벤트사업은 신생아 탄생을 기념하고 남원시의 새 시민이 됨을 축하하기 위한 아기 남원시민증 발급서비스로, 이달부터 시행한다.아기 남원시민증은 아기 출생신고 후 1년 이내 신생아에게 발급되는 서비스로, 신청서와 아기사진을 출생신고 읍면동에 신청하면 주민등록증 크기와 형태의 카드를 각 가정에서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아기 남원시민증은 앞면에는 아기의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주소, 발급일자가 기재되며, 뒷면에는 아기의 띠, 혈액형, 부모성명, 연락처 및 부모의 바람이 인쇄된다.이는 아기가 태어남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받게 되어 아기탄생의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고 큰 축복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기 남원시민증을 발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 출산축하 사업으로 시장에게 받는 축하전화, 지역신문에 신생아 사진과 축하 글 게재와 액자보급, 출산축하용품 지원, 지역 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환급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출산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41)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
  • 강정원
  • 2017.05.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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