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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c 미만 이륜차 신고 후 운행하세요"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행정관청에 반드시 등록한 뒤 운행해야 한다.4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존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도난 시 등록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어 추적이 용이하지 않아 소유자가 피해를 보거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고, 사고 시 피해보상이 어려운 점 등 사회문제로 대두돼 왔다. 이에 지난 2012년부터 50cc미만 이륜자동차도 반드시 사용신고를 한 뒤에 운행 하도록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됐다. 그러나 이륜차 사용신고 인식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가 교통사고, 불시검문 등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륜자동차를 사용신고 하지 않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륜차 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과태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용신고를 한 후에 운행해야 한다.이륜자동차는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제작증, 양도계약서 또는 소유사실확인서)와 의무보험 가입영수증을 구비해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시청 교통과에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 감독과 홍보를 통해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운행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에 관한 문의는 시 교통과(063-620-6118)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
  • 신기철
  • 2016.05.05 23:02

남원시, 새는 에너지 잡기 나선다

남원시가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나선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약 노하우를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각 가정을 찾아가 에너지 사용량과 생활패턴을 진단, 맞춤형 절감 방법을 처방하고 지속적인 사용량을 모니터링해주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기, 수도 사용량 등 낭비 에너지를 줄이고 에너지 절감 방법을 배울 수 있다.2인 1조로 10명의 에너지 컨설턴트가 신청가구를 방문해 △대기전력 차단 등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단열 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난방, 취사 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소개한다.에코드라이빙, 텃밭 조성 등 녹색생활 실천 정보 등도 안내하며, 에너지 절약에 도움 되는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시 환경과(063-620-6235)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며, 녹색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관리사무소 및 경비실에 신청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가정 400세대, 상가 40곳, 학교 4개교로 제한되며 마감은 선착순이다.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번 사업에 동참해 자발적인 온실가스를 줄여 녹색생활 실천에 한발 더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04 23:02

남원시,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단 운영

남원시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3일 시에 따르면 농번기인 5~6월 ‘농촌 일손 돕기 추진단’을 시청과 읍·면·동, 농협에 설치하고,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한다.앞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농 농업인력지원센터(http://www.agriwork.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수급 정보구축 및 농업인과 도시근로자·관내 유휴인력을 연결하여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또 시 농업정보센터(http://www.namwonat.go.kr/index.namwon)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을 직접 연결시켜주고 있다.농촌의 일손 부족은 계절과 작물의 특수성으로 인해 노동력의 대부분이 봄철에 편중돼 있으며, 기계화율이 낮은 과수(과일솎기, 봉지씌우기)농가에 일손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지난해 봄철 일손 돕기에는 남원시청 소속 실·과·소, 읍·면·동 직원 및 유관기관에서 모두 712명이 35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농가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봄철 농촌 일손 돕기의 내실화를 위해 과실솎기 등 전문 숙련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 전문인력 입회하에 작업을 지도하고, 일손지원 기관·단체는 행사성 위주의 대규모 인력동원보다는 10~20명 단위로 편성해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시 농업정보센터 구인·구직란 또는 각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04 23:02

남원시, 6일 문화관광시설 무료개방

5월 가정의 달 및 임시공휴일(5월 6일) 지정 관련, 남원시가 내수 진작 대책을 추진한다.2일 남원시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인 6일 하루 동안 주요 공공시설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 춘향골체육관, 문화체육센터, 백두대간생태체험 전시관 등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또 관광활성화를 위한 봄 여행주간(5월 1일~14일)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환영 취타대 살설공연, 신관사또부임행사 등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21개 업체에서 여행주간 주요 할인 행사(업체별 5%~56%)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롯데마트와 이마트 남원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특히 남원시는 관내 제조기업에 임시공휴일 참여를 독려하고,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임시공휴일이지만 쉬지 못하는 시민들의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최소 인원이 근무, 일반민원, 여권, 제증명 등을 처리한다.또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는 24시간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필요시 외래진료도 할 예정이다.이밖에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보육수요를 조사해 당번교사를 배치, 긴급보육을 이행할 계획이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03 23:02

남원시, 중앙부처 방문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남원시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문화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17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북남원IC 진입로 개통에 맞춰 교룡대로개설(시청4가~향교동신협~의총로4가, 195억 원)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전북도가 지역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반기 국토부의 승인을 받는다면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시장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문화도시지정, 안숙선전수관건립(명창의여정건립), 남원아트센터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농축식품부를 방문해 금강지구(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일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방동지구(대강면 방동리 등) 배수개선사업에 국비지원을 요구했다.특히 이 시장은 이날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을 만나 남원읍성 북문지 사적 추가지정, 용성관 석물, 교룡산성과 두락리유곡리 가야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호남 좌도농악의 정통성을 가장 잘 재현하고 있는 남원농악을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03 23:02

남원 '이야기가 있는 집 금강포렐' 아파트, 집값의 10%만 내고 입주하세요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집값의 10%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아파트가 남원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청약모집에 들어갔다. ‘이야기가 있는 집 금강포렐’ 아파트는 그 동안 집값 때문에 걱정이 많은 국민에게 집값의 10%만 있으면 누구나 8년 동안 임차로 안정되게 살다가 8년 후 최초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다.이 아파트는 시너지센터시스템을 이용해 누구나 일할 의지와 의사만 있으면, 노동시간으로 월세와 관리비를 내면서 살 수 있다. 시너지센터시스템은 입주자 편의 서비스로, 일자리까지 제공한다. 통신, 카셰어링, 가전제품 렌탈, 보육과 교육, 헬스와 뷰티 등 20여 가지의 특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환산전세가의 1%를 시너지포인트머니로 매년 선지급 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에 필요한 인원은 입주민을 우선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2층, 9개 동, 총 752세대 규모의 단지로 구성된다. 평형은 59m³(87세대), 72m³(131세대), 84m³(490세대, A·B·C타입), 99m³(44세대)로 차별화된 평면 4Bay(베이) 구조로 이뤄졌다. 또 지상과 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공간시스템을 적용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도입했다.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이야기가 있는 집 금강포렐’은 요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전망 좋은 친환경 주택으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 남원시내와 불과 1.5㎞ 거리로 생활문화 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와 함께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통해 북쪽으로는 완주, 익산, 전주, 남쪽으로는 순천, 해남 일대와의 교통 접근성이 좋다. 아파트 부지에서 5~10분 이내에 남원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야기가 있는 집 금강포렐’ 견본 주택은 충정로 203길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 임차인 모집(1544-1033) 중이다.

  • 남원
  • 신기철
  • 2016.05.03 23:02

남원시의회, 경북 영천시 말산업 탐방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윤지홍)가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영천시를 방문, 말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의 말산업 육성 가능성을 타진해보기 위함이다.말산업은 축산과 레저가 결합된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FTA시대에 특화된 6차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영천시는 말산업의 가치에 일찍부터 눈을 돌려 제주도에 이어 내륙지방으로는 처음으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렛츠런파크, 거점승용마 조련시설 등을 건립하고 있다.남원은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조건과 경마고등학교라는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말산업의 추진에 있어 주변보다 유리한 상황이다.도내 타 자치단체도 말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어 개별적인 사업만 진행하는 형편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전북도에서 남원시만의 역할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로 경건위는 분석했다. 윤지홍 위원장은 “제주도와 경북도, 경기도가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있고, 전북도 특구 지정을 위해 나서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남원시의 타산지석으로 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건위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말산업뿐만 아니라 경남 양산시와 경북 고령군도 방문해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에코바이오 가축분뇨 처리 시설과 가야 테마파크도 둘러볼 예정이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03 23:02

남원시, 민간 중심 승마 활성화 기반 마련

남원의 민간승마장 2곳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승마시설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 확정됐다.28일 남원시에 따르면 2016년도 농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말산업 육성지원사업 중 승마시설지원사업 공모결과 민간승마장 2곳(운봉, 신촌)이 지원대상으로 확정돼 국도비 3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지난해 10월말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타당성,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여건, 승마활성화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 사업계획서 내용이 우수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농축산식품부에 민간승마장 2곳을 추천했으며,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난 18일 지원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시는 농어촌형 승마시설 확충,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 중심으로 승마인구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기초로 말 산업을 농어촌 대체 소득원으로 창출하고, 농어촌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된 승마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비례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라면서 말산업을 FTA시대에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농촌 대체 소득원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4.29 23:02

남원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시범 운행

남원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대강면 지역에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시범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수요응답형 마을버스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경제성, 효율성,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통운행체계다.이번에 개통되는 대강면 마을버스는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주민의 운행 요청에 따라 면 소재지를 기점으로 월탄리, 방동리, 생암리, 신덕리, 방산리 등을 운행하게 된다.특히 방동리 저동마을은 그동안 노선버스가 운행하지 못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대강면 마을버스는 예약(063-631-3120)을 통해 마을회관에서 대강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며, 오전 8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예약 순으로 운행하므로 사전예약이 꼭 필요하다.그동안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주민이 면사무소나 지역농협, 보건소 등을 방문할 경우 노선버스 배차 간격이 적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사전 예약만 하면 즉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환승을 통해 기존 시내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 남원
  • 강정원
  • 2016.04.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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