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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김제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축과는 연간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청년(1980년1월1일1999년12월31일기간중 출생한 자) 및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신혼부부(부부 모두) 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지난 6월부터 1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금액으로 최대 200만 원 이내에서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공고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접수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로 신청(시 홈페이지 공고내용 참고)하면 된다. 적격대상자에게는 12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해, 청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회피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7 17:03

김제시, 저소득층 성적 우수 중·고등생에 장학금

김제시가 내년부터는 일반 예산에 저소득층 성적 우수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을 편성해 안정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주민복지과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학년 정원의 10% 이내에 해당한 특별장학생 4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고,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는 일반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학년 정원의 30% 이내에 해당하거나 예 체능 분야 도 단위 이상 대회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으로 14명을 선발했다. 시는 1995년부터 시작된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그동안 45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하여 학업능력 향상을 돕고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의지를 북돋아 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 장학기금 조성에 따른 이자 발생금으로 사업 추진을 해왔으나 저금리로 사업 추진 한계로 내년부터는 일반 예산에 편성해 안정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은저소득층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적 차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 할 것이며, 생활이 어려워 공부를 계속하기 힘든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골고루 받아 유능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저소득 장학제도를 더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6 17:36

전북 대표 관광지 벽골제 조경식재 용역 최종보고회

김제시는 벽골제 조경식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전라북도 대쵸 관광지 벽골제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조경 및 관광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관광지 조경식재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련 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벽골제 관광지를 4계절 관광지로 탈바꿈을 위해 그동안 의논하고 토의한 기존 건물 및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는 수종 선정, 다양하게 산재한 수종의 교체, 4계절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의 식재 등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해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시행은 2022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벽골제 관광지는 대한민국 대표적 농경문화 유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관광지로 매년 10월이면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벽골제 조경식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벽골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5 17:02

김제시, 특별교통수단 임신부까지 확대

김제시는 내년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위험도가 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용 서비스를 임신부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확대는 임신출산율 제고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신부들이 병의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의 이동 서비스를 강화하여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김제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콜택시 13대로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편 교통행정과는 특별교동수단 이용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2㎞당 기본요금 700원, 관내는 ㎞당 100원, 관외는 700m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김제시지체장애인협회(063-544-8270)로 사전등록 및 전화 예약해야 하며, 심야는 1일 전 사전예약이 필수이라고 밝혔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약자가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를 실현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교통수단이 있는지 몰라 이용을 못 하는 교통약자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5 17:02

출산과 양육 세 아이 ‘좌충우돌’ 소중한 가족사랑

생각해보면 나는 한 번도 세 아이의 엄마가 되리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되다니! 아이가 둘일 때보다 더 행복해지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서 서로를 생각하기보다 각자가 나 먼저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셋째 유나가 생김으로 해서 서로를 더 사랑하고 생각해 주며 힘들까봐 걱정해 주고 살피게 되었다. 요즘 유림이와 동규는 사랑이 넘치는 눈으로 유나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린이집에서 누구와 재미있게 놀았는지, 유나에겐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기도 하면서.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동생이건만 뭐가 재미있는지 하하 호호 웃음이 떠나질 않는 모습 속에 가족의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아가고 있다. 김제시 다자녀 가족 추억 만들기 행복 플러스 육아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유은진 씨(36광활면)의 작품 나는 2020년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의 일부이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변화되는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출산과 양육의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9살 유림과 7살 동규를 키우는 유 씨는 지난해 어느 날 유림아! 동규야! 예쁜 아기 동생이 생기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아기를 보면 좋아하던 아이들이었기에 당연히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 이에 유림은 동생은 필요 없다며 눈물을 흘렸고, 동규도 동생이 생기면 장난감을 다 빼앗아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뒤 유림이 엄마~ 근데 동생이 생겨도 괜찮을 것 같아! 너무 귀여울 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 동생이 생겨도 좋을 것 같아?라는 유 씨의 질문에 유림은 응하고 답했다. 유 씨는 지난 6월 16일 셋째 예쁜 공주를 출산했다. 육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힘들고 낯설었지만 두 아이 때와는 달리 셋째 유나는 우는 모습도 예뻤다. 유 씨 가족에게 유나는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임신 때부터 동생이 태어나면 잘 돌봐 주겠다던 유림은 막내가 울면 안아 주는 것은 물론 기저귀도 갈아 주는 멋진 언니가 됐으며 동규도 동생이 너무 예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동생바보 오빠가 됐다. 유 씨는 일이 바쁠 때면 아이들이 도와줘 힘든 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전했다. 유 씨는 예쁜 천사 유나로 인해 가족에게 또 다른 변화가 생겼다며 항상 아이 같았던 우리 아이들, 엄마만 찾던 엄마 바라기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엄마와 함께 씻어야 했던 아이들이 혼자서 씻고 일상의 간단한 일은 스스로 척척하고 있다. 엄마 옆에 찰싹 붙어 자던 아이들이 알아서 자신의 방에 들어가 자기 시작했다. 하지만 셋째가 태어나면서 유 씨네 가족은 아침이면 전쟁이 시작된다. 유나 옆을 먼저 차지하려는 귀여운 아침전쟁이다. 유나가 언니 오빠를 부른다고 하면 유림과 동규는 벌떡 일어나 아기 옆으로 간다. 서로 잘 잤냐고 아침 인사를 나누며 볼에 뽀뽀하고 학교와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한다. 유 씨는 이런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 예뻐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유 씨는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남편이) 아이를 안아 주고 달래주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데도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엄마인 나보다 더 잘 보살펴 주는 아이들 아빠가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2 17:00

“초등돌봄 걱정하지 마세요!”

김제시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자녀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김제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민간위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준배 김제시장과 임순희 글로벌다문화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8월에 모집한 지역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이용료가 있는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급식 및 간식 제공 △교육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내년 1월 문을 여는 김제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은 108㎥ 규모에 활동실 2개와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춘 돌봄 시설로 김제시 소유의 지평선의 울림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이곳은 연중(주말, 휴일제외)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 이용료는 10만 원이며, 급간식 제공 시 추가로 이용요금을 더 수납할 수도 있다. 시는 2019년 10월에 1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오는 2022년까지 다 함께 돌봄센터를 4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최근 방과 후 초등돌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 함께 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2 17:00

김제시 내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16억 원 확보

김제시 민선 7기 주요 핵심정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 ▷청년 희망 up 일자리 지원사업 ▷종자생명산업특구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투자기업 청년취업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창업초기비용 최대 1천 8백만 원 지원)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청년창업가가 온라인 홍보를 위한 미취업 청년 채용 시 10개월간 인건비의 90% 지원) ▷지역사회 온라인 서비스 청년 일자리 사업(10개월간 인건비의 90% 지원) 총 6개 141명으로 기업?기관 취업 시 2년간 인건비의 90%를 지원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일자리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억 원에서 10억 원 증액된 16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행안부의 공모 변경 방침에 발 빠르게 대처로 가능했다고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온라인 비대면 일자리 및 투자기업 청년취업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로 발굴하여 청년 창업가의 데스밸리 극복 및 안정적이고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1 17:00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순조

김제시는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5일부 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사항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으로 김제시의 경우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지역은 농지,임야만 적용된다. 등기신청을 원하면 읍면,동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 민원지적과와 건축과에 우선 접수해야 하며, 2개월간의 공고 기간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신청접수 현황을 보면 토지 219건이 접수되었으며, 원인 행위별로는 상속84건, 증여 46건, 매매 87건, 교환 2건으로 집계되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1 17:00

박준배 김제시장, 국가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이 오는 12월 2일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10일 국회를 찾아 2021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시장은 이원택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정부 예산 편성 순기별 국가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를 다시 찾아 상임위 단계 증액사업의 삭감방지와 미반영 사업의 예산 추가 반영을 위해 예결특위 소속 위원실을 찾아, 김제시 주요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하며 막판 설득에 집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원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장 및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시정현안사업들의 내년도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상임위 단계에서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된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350억 원)과김제 백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64억 원)에 대한 예결특위 단계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정운천(국민의힘) 예결위위원, 이용호(무소속) 예결위위원 등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 및 전북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김제 용지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등 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추가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시 중점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0 17:01

김제시, 월 5만원 청소년수당 지원

김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청소년드림카드 사업 대상을 1,191명 지원을 확정하고, 문화체육 및 진로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을 위한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전국 첫 시행 사례다. 청소년드림카드는 김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6~18세 청소년에게 매월 5만 원을 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직업기술학원, 미용실, 문구점 등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체육청소년과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읍면동과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1,284명의 신청자 중에 수급자, 연령 미달, 관외 거주자를 제외한 1,191명을 지원 확정, 대상자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으로 현재 관내 52개 업체외 극장 및 공연장 온라인 예매 지원과 관외 기술자격학원 가맹을 추진 중이다. 관내 사업자의 가맹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시청 체육청소년과에서 가능하다. 박정규 체육청소년과장은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목적으로 청소년수당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이 청소년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스스로 떨쳐내고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10 17:01

김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한다

김제시는 교동 일원에 2만 6000㎡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시 교통행정과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필요성을 전북도에 건의, 내년도 균특이양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도비)3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257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다. 차고지에는 주차장과 사무실, 휴게시설 등이 포함된 관리동으로 화물 운수종사자를 위한 편의시설들이 갖춰질 전망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옛 김제온천 부지에 임시 화물차고지를 마련했지만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적재물 도난 등의 문제가 있어 화물차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또한 주택가 및 이면도로에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불법 밤샘주차로 교통사고 유발은 물론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10월에 전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김제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3일 전라북도 2021년도 화물 공영차고지 건설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차로 인한 소음 문제뿐만 아니라 화물 운수종사자에게도 안전한 차고지 제공을 통해 대다수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09 17:02

김제시, 내년도 ‘농식품 바우처지원 시범사업’ 선정

김제시가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농식품 바우처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농식품 바우처지원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우유 등 농식품비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의 전자바우처를 1년간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제시 중위소득 50% 이하의 4,3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사용처에서의 농식품비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식품 소비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대상으로는 꾸러미사업 등을 추진하고, 식생활교육기관(식생활교육 국민 네트워크)과 연계하여 사업대상자들의 식생활습관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는 이 사업의 선정을 위해 신청 단계부터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전국농어민위원장)과 당정협의회와 정책간담회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2021년도 시범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김제시민의 영양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푸드플랜 복지영역의 시작을 의미하며,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장려할 수 있고 현금지원보다 효과성이 높은 정책 될 것이라고 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0.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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