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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김제시 종자생명산업 큰 자산 기대"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인 아시아종묘는 지난 1∼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43.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전체 공모 주식 100만주 중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 되는 20%(20만주)에 대해 진행된 것으로, 집계 결과 총 4865만1230주의 청약이 접수됐고, 청약 증거금은 약 1094억원이 집계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공모 자금은 연구 및 설비 등 투자, 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지난 2016년 8월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에 부설 종자육종연구소를 개설한 아시아종묘는 이곳에서 메론 등 박과 및 배추 등의 채소류 연구개발(R&D)에 집중 하고 있고, 1만5000여평의 포장에서 많은 인력들이 업무에 종사 하며 김제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시 종자생명산업의 큰 자산이 될 아시아종묘가 지속적으로 성장 하여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중추적인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세계적인 종자회사로 도약하길 시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김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종자산업과 관련된 산·학·관·연의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 연구단지로, 종자기업이 좋은 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첨단육종기술을 지원 하고 국제종자박람회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2.08 23:02

김제 특장차전문단지 분양 100% 완료

김제시는 백구면에 조성된 특장차전문단지가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주)진우SMC가 2만8608㎡에 대한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총 28개 특장차 전문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고, 이중 11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6개 업체는 현재 공장을 건축중이다.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자유무역지역을 포함 7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68개(지평선산단 44개, 자유무역지역 24개) 업체가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이중 (주)일강을 비롯 (주)한엑스, 삼동허브(주) 등 33개 업체가 가동중이고, 26개 업체는 건축중에 있으며, 나머지 9개 업체는 준비중에 있다.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도드람후레쉬미트센터와 로얄캐닌이 가동될 경우 1차로 7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 하게 되고, 현재까지 분양 계약이 완료된 68개 업체가 모두 가동될 경우 210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지평선산단의 경우 수의계약 및 제한경쟁 입찰이 가능 하고, 법인세 및 소득세 등 국세가 4년간 50% 감면 되는 전국 8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중 하나로, 현재 국내외 유수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4월 중 고소사다리차 전문 기업인 (주)호룡이 9만3899.8㎡를 계약하면 전체 분양 면적의 80%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접촉중인 10여개 업체까지 분양 계약을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2.06 23:02

김제농협,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5000만원 성과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지난해 15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6년 13억원 보다 2억5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특히 상호금융대출 부분에서 2년 연속 200억원 이상 증액 하는 성과를 거둬 손익 달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김제농협은 지난해 예수금 2683억원 및 대출금 1732억원 등 총자산 3304억원을 달성 하고, 제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했으며, 전기이월금 3억3000만원을 더한 총 18억84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5억7200만원, 차기이월금으로 4억원을 적립 하고 9억1200만원의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김제농협은 지난해 고추종자반값 지원 및 벼육묘상처리제, 토양개량제살포제 등 영농자재무상지원에 2억5000만원, 콩비료와 무상항공 방제를 통한 논타작물재배지원에 3800만원, 영농회·부녀회 등 협동조직에 1억7200만원, 조합원대상 최신 정보 간행물 보급에 600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농업인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에도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고, 지역인재 양성 및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600만원의 대학생자녀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조합원들의 종합건강검진사업에 2년째 5000만원을 지원 하고, 관내 독거·조손가정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추석 김장김치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는 지역농협으로 거듭 나고 있다.이정용 조합장은 “자산건전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함을 인정 받아 농협중앙회 ‘클린뱅크’인증을 받았으며, 논콩 계약재배를 통한 지속적인 논타작물 재배유도로 범 농협 농가소득증대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2.05 23:02

"김제시 동료 성추행 공무원 승진인사 철회하라"

김제시 인사와 관련, 지역 여론이 뒤숭숭 한 가운데 최근 청와대에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운동이 펼쳐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일 시작된 국민청원운동은 4일 현재(낮 12시)117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청원 개요에는 전북 김제시는 인구 8만여명의 지방 소도시로, 이건식 전 시장이 2017년 11월29일 비리혐의로 불명예 직위 상실하게 돼 그 자리를 이후천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요즘만큼 김제시가 언론에 자주 등장 하는 때도 없지 않나 싶다. 여직원을 성추행한 공무원이 징계는 커녕 승진인사에 포함 돼 2018년 1월 30일 정기인사 때 국장직무대리로 발령 받기도 했다. 김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이 시장 권한대행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이번 청와대 국민청원운동을 청원한 이홍규 민주당 김제 상임부위원장은 김제시 최후의 보루인 공직사회 기강이 무너지고 시민들로부터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원과의 약속을 이행 하고 모멸감을 안긴 공무원의 인사조치를 철회하라면서 모순된 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공무원 및 김제시민 전체가 부담해야 한다. 미약한 힘이지만 공직사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자신이 함께 하겠다. 김제 공무원의 명예를 바로 세우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최근 공로연수 거부 등으로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30일 승진 58명을 비롯 전보 133명, 신규임용 36명 등 총 240여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으나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당한 사람 및 동료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의혹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한 사람이 각각 국장직무대리로 직위승진 해 사전 각본에 의한 꼼수인사라는 논란에 휩싸여 지역 여론이 뒤숭숭한 상태다.

  • 김제
  • 최대우
  • 2018.02.05 23:02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몫 찾는데 주력"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1일 제21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2018년 시정설계를 설명했다.이날 이 권한대행은 시정설계를 통해 지난 한 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에는 새만금수목원이 3년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하며 국가사업으로 확정됐고,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구축 및 전국 특장차 전문기업들을 대거 유치하여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 선정 및 역대 최대규모인 5593억원의 국가예산 확보 등 김제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사업 기반을 확고히 마련한 한 해 였다고 말했다.그는 또 김제시는 올해 세계로 도약 하는 새만금 김제 건설을 위해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몫 찾기 및 만경화포지구 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 하고,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및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한 K-seed 클러스터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KTX혁신역 신설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올 한해도 전 공직자와 함께 김제시 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시민들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2.02 23:02

"김제시, 짜여진 각본·꼼수 인사" 뒷말 무성

속보= 김제시가 최근 공로연수 거부 등으로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채 갈등을 겪다 지난달 30일 정기인사를 단행했으나 공로연수 대상자 및 공무원 노조가 사전에 짜여진 각본대로 단행된 꼼수 인사라며 반발 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여기에다 김제지역 일부 정치권까지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공무원들과 함께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퇴진운동을 펼치겠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공로연수 및 정년퇴직 등 결원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승진 58명을 비롯 전보 133명, 신규임용 36명 등 총 24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 과정에서 집행부는 업무수행능력 및 시정 기여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등을 고려,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으나 김제시 공무원 노조는 공로연수 대상자들과 합의한 내용들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을 강하게 질타하며 반발하고 있고, 공로연수 대상자(국장 2명, 사무관 4명)들도 향후 행동에 대해 숙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당분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인사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최근 공무원 노조위원장 입회하에 집행부와 공로연수 대상자들이 합의한 국장들의 거취 문제 및 지난해 7월 인사 시 소위 비선실세들의 인사조치 문제다.당시 양측은 합의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인사를 망친 인사 관계자 및 비선실세의 인사조치 및 오는 6월 말까지 국장들은 근무토록 하고 서기관 승진은 안 시키기 등 몇가지를 약속했다.하지만 이번 인사 내용에는 지난해 지평선축제 시 부하 직원에 대한 성희롱 의혹에 휩싸여 좌천성 인사를 당한 사람 및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당한 사람이 직위승진하고, 당시 인사를 맡았던 직원은 자리를 옮겼으나 좌천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자리로 옮겼다.이에 따라 그동안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경우가 많아 '역시 비선실세'라는 우스꽝스런 이야기가 시청사 주변에 떠돌고 있다.이와 관련, 이홍규 민주당 김제 상임부위원장은 3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시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황페화시킨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시민에게 사죄하고 물러나라면서 미약한 힘이지만 공직시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함과 동시 김제시 공무원의 명예를 바로 세우는 역사적인 일에 동참하겠다고 주장했다.한편 감사원은 이달 31일부터 2월 6일까지 김제시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본감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031일 이틀 동안 행정안전부에서 암행감찰을 나와 인사 등에 관한 서류를 가지고 간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8.02.01 23:02

이후천 시장대행-공무원노조 극한 대립

속보=김제시가 공로연수 대상 국장(4급) 2명을 29일자로 자원봉사센터로 파견근무를 명하자 공무원노조가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하며 투쟁을 선포하는 등 갈등과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김제시 인사와 관련 시민과 공직자들께 많은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김제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김제시 공무원의 70%가 기존 방식대로 공로연수 참여를 찬성하고 있다는 현실을 외면하기 쉽지 않았다. 70% 이상이 찬성한 노조회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은 외면한 채 공로연수 거부자들의 편에 서서 옹호하는 발언과 행동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공로연수 대상자 6명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작성한 2018년 인사 시 서기관 승진은 6월 말까지 않는다는 합의내용과 같이 사무관에서 서기관 승진인사는 없다며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라 2명의 국장에게 자원봉사센터 파견근무를 명하려 하며, 불가피하게 인사권자로서 내리게 된 결정임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윤남기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합의 내용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이 꼼수인사를 하려고 한다면서 공로연수 선배들과의 합의문 잉크도 마르기 전에 신의를 저버리고 합의사항을 뒤집으려는 시도를 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물러나고 전북도지사는 김제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명예를 실추시킨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을 인사조치 하라고 촉구했다.그는 감사원 감사관이 김제시 인사에 갑질한다고 감사원과 청와대에 허위로 진정한 자를 색출 하라며 전 조합원들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시민단체와 공노총, 시군구연맹 동지들과 함께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30 23:02

김제시 공로연수 문제 갈등 2라운드

김제시가 최근 공로연수 거부 등으로 진통을 겪으며 점입가경으로 치닫다가 지난 19일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으며 진정 모드로 돌입하는 듯 했으나 애초 합의와 달리 공로연수 해당 국장 2명을 김제시자원봉사센터로 파견시키는 안을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갈등을 겪고 있다.김제시와 공로연수 대상 공무원(국장 2명, 사무관 4명)들은 지난 19일 윤남기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입회하에 △2017년도 7월 7일자 인사 가담자 및 조력자에 대해 금번 정기 인사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전보 인사 및 승진을 배제 하고 △5급 승진 인사 시 소수 직렬을 배려 하고 승진 서열을 존중 하며 △국장 2명은 오는 6월 말 까지 근무토록 한 후 차기 시장이 인사토록 한다는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이에 따라 공로연수 대상 사무관 4명은 이 같이 합의한 후 즉시 공로연수 동의서를 집행부에 제출한 후 현재 공로연수에 들어간 상태다.그러나, 집행부는 지난번 합의가 국장 승진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며 지난 26일 공로연수 대상 국장 2명을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2(파견근무)를 근거로 김제시자원봉사센터로 파견근무토록 하는 인사를 단행하려 했다. 이에 국장 2명이 반발하며 현재 김제시청 감사를 위해 (김제시청에) 나와있는 감사원 감사 요원을 찾아가 이 같은 사실을 고지했고, 감사원 감사 요원은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 및 윤남기 김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을 불러 전후 사정을 청취한 후 김제시 집행부가 사무관급 이하 인사는 알아서 하되 국장 인사는 상호 합의한 내용이 있는 만큼 자신들이 현재 김제시청 인사 등 전 분야 감사를 준비 하고 있으니 국장 인사는 시행하더라도 감사가 끝난 후 단행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윤남기 김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에게 집행부와 공로연수 대상자들 간에 합의한 만큼 합의한 내용을 준수해 달라고 촉구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29 23:02

[김제시 올해 7대 역점 사업 살펴보니] '새만금 김제 몫 찾기' 온 힘…해양중심 도시로

김제시는 올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자 시정방향을 세계로 도약 하는 새만금 김제로 정하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비전 실현을 위한 굳은 다짐과 함께 7개 분야 역점사업을 제시했다.△새만금해양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새만금 고속도로와 동서남북도로, 신항만과 새만금 수목원 등 주요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글로벌 새만금 랜드마크, 간척지 첨단농업연구센터 등의 국책사업 확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연계 하여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도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새만금 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완수 하여 새만금해양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닦아 나갈 계획이다.△신산업 기반구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지평선산단과 특장차전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기반구축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을 추진 하고, 보다 더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지평선산단 분양을 조기에 완료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투자보조금 지원 및 기술인력 양성,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함과 동시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마을 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중점을 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미래 농생명 종자산업 육성 및 첨단농업 선도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종자생명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김제공항 부지의 관리전환 및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고,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프팜 등 첨단농업 육성과 신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중점 지원 하여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회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 육성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벽골제 일원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글로벌 축제로 위상이 높아진 지평선축제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차별화 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집중 하여 세계인과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도심속 역사문화자원 확충을 위해 석정 이정직 기념관 건립과 문화재 야행사업을 추진함과 동시 시민체육공원 내 야구 및 하키전용구장을 구축 하고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을 완료 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와 힐링 공간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기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 구축과 만경보건지소 신축,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조성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확충 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 하는 한편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안전하고 살기 좋은 기반 조성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를 모색 하고, 김제만의 개성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추진, 도시와 농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김제육교 재가설 사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구축사업 등을 본격 추진 하여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재난재해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시민중심 소통과 혁신으로 열린시정 구현시민 정책제안 제도와 시정 모니터 제도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마을변호사세무사 제도를 확대 운영 하는 한편 읍면동 현장행정을 강화 하여 현장중심 열린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평선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서울장학숙 설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 하고. 지평선아카데미와 평생학습관 운영,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을 준공 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 하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2018년은 민선6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커다란 변화와 흐름이 계속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화충공제(和衷共濟)의 마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돼 변화의 시대 속에서 새로운 김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1.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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