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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 추진

김제시는 호주 및 캐나다와의 FTA 발효 등의 영향으로 축산분야 시장 개방이 가속화 됨에 따라 전북 한우를 수입육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은 전북도 시책 중 하나인 삼락농정의 주요 사업으로, 고능력 암소를 선발 하기 위해 검사비 등 지원을 통한 암소개량 효율성 및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며, 고능력 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에 ‘전북 J카우’라는 브랜드를 표기 하여 출하해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고능력 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전북J카우’ 브랜드 표기 및 두당 송아지 장려금 5만원이 지급 돼 우수성 홍보 및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초롱 김제시 축산진흥과 담당자는 “이 사업을 위해 도비 등 총 1억3000만원을 확보, 1816두의 고능력 암소 선발 및 관리비, 송아지 장려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고능력 암소를 선발·구축, 고품질 송아지 생산으로 전북 한우만의 차별성과 개량 성과를 극대화 하여 농가 경영안정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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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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