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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서커스, 22일 김제무대 선다

추억과 향수의 ‘동춘서커스’가 오는 2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서커스 단막극 및 전통음악, 안무, 비보이, 마술 등 여러 예술장르가 혼합 된 서커스로, 누구나 즐기며 긴장과 탄성속에서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 연출된 테마 서커스로,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로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 서커스로 기계체조 및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여자조형 및 모자 저글링, 공중실크, 농구공묘기, 수직줄, 두남자의 힘, 변검, 서커스 발레, 줄돌리기, 실패, 공중링, 링체조, 공중로맨스, 비보이집체 등이 선보이며, 공연마다 출연자가 바뀌며 테마와 클라이막스가 있는 폭소와 감동이 함께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 무대이다.한편 1925년 일본 서커스 단원에서 일인의 횡포와 냉대를 견디다 못해 독립, 30여명의 조선 사람들을 모아 창단한 ‘동춘 서커스단’은 문명의 이기를 모르고 지냈던 그런 옛날, 신작로와 자전거, 초가집과 한복이 아스팔트와 자가용, 콘크리트와 양복으로 대신했던 때, 우리나라 방방곳곳을 찾아 유랑 하며 천막으로 가설극장을 세우로 서민들의 삶과 애환, 고통, 기쁨의 눈물로 승화시켜 주며 향수어린 전통 곡예단의 명맥을 70년 동안이나 끈질기게 이어온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으로, 민족의 혼을 이어주는 민족의 상징적인 자존심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20 23:02

나유인 이사장, UN본부 종교 NGO 연례총회 참석

나유인 (사)해우리포럼 김제발전연구소 이사장은 4대 종교(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종단 대표들과 함께 UN본부 종교 NGO 대표들과 만남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동안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나 이사장 등은 UN본부 종교 NGO 대표들과 만남을 통해 국제교류에 대한 논의 및 CR NGO 연례총회에 참석, 대한민국 4대 종교가 함께 하는 (사)세계종교평화협의회의 국내·외 활동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전 세계 NGO 회원국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나 이사장 및 백남운 공동대표는 이번 NGO연례 총회장에서 그간 국내·외적 활동사항 및 각종 성과를 150여개국 UN NGO 회원국 회원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나 이사장은 또 2018 해외 종교평화기구 UN NGO 대표(Rev Bautista)를 만나 올해 대한민국에서 개최 되는 종교문화축제에 초청 의사를 전달한 후 하버드대학교 엔칭도서관을 방문, 주요기록물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한편 나 이사장은 전주·익산·군산·부안·남원·완주경찰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도에 로마교황청 및 파리 유네스코를 친선 방문한 후 동년 10월 유네스코 사무총장보인 마토코 씨를 (사)세계종교평화협의회 문화축제 및 김제 벽골제에 초청한바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19 23:02

김제 지평선 쌀로 축제 건배주 만든다

김제시는 지난 12일 지평선축제 메인 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 쌍룡 특별무대에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한 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의 전초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농경문화 대표 농주인 막걸리를 지평선축제를 이끌어갈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통상 대규모 행사 공식 건배주는 행사 성격 및 개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지역 대표주를 선정, 만찬주로 사용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김제지평선축제의 경우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품격과 최대 곡창지대에서 열리는 농경문화 축제임을 고려하여 김제 지평선에서 생산된 쌀과 누룩, 물 등을 이용,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 하여 올 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건배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의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10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완벽한 축제장 조성 및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기획,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14 23:02

김제교육지원청 "하나 되는 세상" 장애인식 개선 행사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비장애 및 장애학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하나가 되는 세상! 세상의 문을 열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장애 인식을 개선 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일반학교에서의 장애이해 교육 강화 및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이날 각 부스에서 매직풍선 및 편지쓰기, 슬러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체험 하고, 펀치볼링 및 여행을 떠나요, 하늘 바구니, 이어달리기, 다람쥐 볼 굴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학생 A군(김제고 1년)은 “그동안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무조건 도와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와 똑같은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느꼈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리면 비장애친구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김효순 교육장은 “비장애 및 장애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 하고 돈독한 우정을 도모 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13 23:02

김제 벽골제 '세계 유산 등재' 가속페달 밟는다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의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김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의실에서 김제 벽골제, 세계 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부터 진행중인 벽골제 세계 유산 잠정목록 등재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 유산 등재의 사전절차인 잠정등록 신청을 앞두고 벽골제의 세계유산적 가치 및 유사사례 비교연구 등 벽골제를 세계 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한 학술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방향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이건식 시장의 개회사 및 나병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진상철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세계유산으로서 벽골제의 가치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5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는 △서현주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벽골제의 고고학적 가치 △김순기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세계유산 문화경관으로서의 벽골제 가치와 경관 특성 △김선주 교수(건국대학교)의 세계관개시설유산 벽골제 △최종희 교수(배제대학교)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산과 비교한 벽골제 특징 △김충식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벽골제의 보존관리계획 등이 이뤄졌다.이날 주제 발표가 모두 끝난 후 진상철 책임연구원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함께 이왕기 교수(목원대학교) 외 4명의 토론자가 참여, 벽골제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초점을 맞춰 등재기준과 등재 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가치(OUV) 및 완전성, 진정서, 보존관리 계획 등을 오는 7월까지 보완할 계획이다면서 오는 8월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등재에 필요한 추가적인 학술연구 및 행정절차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12 23:02

김복남 "김제온천관광지 조성 속도내라" 김영자 "AI 매몰지 수질 검사 당장 실시"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9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김복남·김영자(비례) 의원이 나서 시정질의를 펼쳤다.먼저 김복남 의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 온천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항 및 지구지정 구역 내의 사유지에 대한 매입현황, 개발주체인 김제관광주식회사에 대한 대응 및 제재방안, 국·공유지만으로도 개발할 의향, 피해를 감내 하고 있는 시민과 토지주들의 문제 해결 방안 및 향후 대책 등을 물었다.김영자(비례) 의원은 AI 매몰지 주변 지하수 오염관리와 관련, 김제지역 9개소에서만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수질검사 부적합 매몰지에 대한 처리방안 및 전체 매몰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일갈했다.답변에 나선 이건식 시장은 김복남 의원의 질의에 대해 “김제온천관관광지 조성사업은 애초 온천 개발지 조성사업 목적대로 시민을 위한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자(비례) 의원의 질의와 관련해서 이 시장은 “침출수 발생이 우려 되는 매몰지는 매월 특별 관리중이며, 장기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 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12 23:02

이건식 김제시장, 건축사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건식 김제시장은 8일 ‘행복학습 직업 체험 실습장’ 및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상황을 점검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복학습 직업 체험 실습장’의 경우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 맞춤형으로 운영 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현재 설계 검토 단계에 있으며, 이번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 하여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자활사업 참여자 및 고용플러스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건립 하고 있는 ‘고용·복지 공동교육관’도 오는 10월 준공 목표로 지난 5월22일 첫삽을 뜨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은 건축면적 544.88㎡에 지상 2층 규모로,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신축 되며, 내부에는 50명 규모의 소회의실 및 세미나실, 이동약자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또한 건물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건물과 2층으로 연결되는 통로도 설치될 예정이다.이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고 주안점을 두라”고 주문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6.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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