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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 판매

김제시는 벼 수확 감소에 따른 재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 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 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뭄에 이어 장마, 태풍, 폭염 등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 받을 수 있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민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따라 벼 수확 감소에 따른 재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 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 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상품을 오는 6월 9일까지 판매할 방침이다.지난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벼 농작물 피해가 없을 경우 농가가 낸 보험료의 60∼7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무사고 환급제도’ 도입으로 큰 피해가 없었던 지난해 12월경, 농가에서 신청하지 않아도 농가 부담 보험료를 환급 받아 안심 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보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또한 지역농협에서도 조합원에게 농가 부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어 농민들의 경우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크게 환영 하고 있다.지난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은 전체 면적(2만368㏊) 대비 1만5076㏊(4719농가)로, 도내에서 (김제시가) 가장 많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2 23:02

김제시, 행자부 규제개혁 평가 '3년연속 우수'

김제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3년연속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정비 및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 투자 기반 조성 등 지방규제개혁 사례에 대해 행정자치부 자문위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실적검증과 사례별 심층면접을 통해 이뤄졌으며, (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김제시의 경우 지난 2015년 대통령 기관표창을 비롯 2016년 및 올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3년연속 규제개혁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음으로써 3년 합산 총 2억5000만원의 규제개혁 우수 특별교부세를 확보 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제시는 그동안 기업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및 등록 규제 정비 등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했으며,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및 인·허가 원스톱 체계 등 규제완화 정책을 수범적으로 추진해 왔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1 23:02

정읍·부안 농경지 영농급수 알리는 신호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는 26일 정읍시 태인면 낙양리 낙양동산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및 이건식 김제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백파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이날 김병수 동진지사장은 참석자들에게 2017년 급수계획을 보고한 후 수질개선비전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풍년 떡 컷팅식과 안전 및 성공기원 이벤트를 실시했다.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관리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시설물 자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는 등 깨끗한 물관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백파 통수식은 낙양취입보 수문을 열어 김제를 비롯 정읍, 부안지역 일대 1만4000여㎞의 거미줄처럼 연결된 용수로를 통해 3만3000여㏊의 농경지에 영농급수를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1927년 섬진강 상류에 6000만톤의 운암제(현 섬진강댐)을 축조 하고 산을 뚫어 임실 옥정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끌어들임으로서 호남평야가 한밭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된 대역사를 기리는 행사다.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동진강 상류 물줄기가 김제와 정읍방향으로 갈라지는 낙양동산에 ‘일원종시백파(一源從是百派: 한줄기 물이 백 갈래로 갈라져 광활한 농토를 골고루 적셔준다는 뜻)’라고 새겨진 기념비를 세우고 해마다 그 뜻을 기리고 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현재 섬진제에 2억1300만톤(83%)의 농업용수를 확보 하고 있으며, 칠보발전소에서 초당 25톤, 운암취수구에서 초당 18톤을 통수, 초당 최대 43톤(동진강도수로, 정읍간선, 김제간선)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7.04.27 23:02

"투·개표 사무종사 공무원, 알바 아니다"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은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시 투개표 사무종사원으로 참여 하는 시군구 공무원들이 알바 취급을 당하고 있다고 정부를 성토했다.24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의 복무를 책임지는 행정자치부에서 지방공무원이 선거에 참여종사(투개표 종사원 등) 하는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위촉 직원으로 수당을 받고 근무 하는 것으로, 소속 기관장이 복무명령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이는 지금껏 투개표사무에 종사 하는 시군구 공무원을 알바로 본 것이며, 특히 정부 입장대로라면 사전투표 모의실험(2회 평일) 및 5월4일(사전투표일)에 시군구 공무원이 사전투표 종사업무를 하기 위해 출장을 가야 하나 복무명령 없이 나간다면 무단이탈이 되는 것으로, 정부 논리가 모순이다고 주장했다.윤남기 위원장은 이 같은 잘못된 제도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중앙선관위 및 행정자치부는 모르쇠로 일관 하고 있다면서 우리 공무원들은 지금도 AI초소근무 및 산불비상근무, 선거업무종사 등 본연의 업무 외 일을 하고 있는 것은 공무원이라는 책임감 때문으로, 이런 공무원들에게 관행이라는 답습으로 통제하려는 것에 대해 향후 공무원 단체와 연대 하는 등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4.25 23:02

김제서 공소 재해석 주제 세계종교포럼 열려

(사)세계종교평화협의회(협의회장 백남운, 이광익 공동집행위원장 상임대표)는 지난 21일 김제수류성당에서 공소(公所)의 재해석이란 주제로 세계종교포럼을 개최했다.이는 지난 2016년 나유인 공동집행위원(당시 공동집행위원장 상임대표)을 비롯 4대 종교 지도자가 세계종교문화축제 준비를 위한 해외교류 일정 중에 바티칸비밀문서고를 방문, 전달받은 한 서신이 그 단초가 됐다.세계종교평화협의회는 1333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요한22세 교황이 고려에 보낸 서신으로 추정 되는 문서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해 12월 한 차례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일부 학자들은 이 문서를 교황청이 한국땅에 보낸 최초 서신으로 판단 하며 고려에 이미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고, 여전히 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 되고 있다.한 독일학자는 여행 중이던 작은형제회 수사에게 고려는 세상 끝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에게 이야기하는 바는 놀랍기 그지 없었다. 그 후 불과 몇 년이 안 돼 요한 22세 교황이 고려왕(Regi Corum)소코 데키기스타(Soco de Chigista)에게 서신을 보냈다. 교황은 그 서신에서 그 나라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잘 보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4.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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