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개막식 때 사용키로
김제시는 지난 12일 지평선축제 메인 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 쌍룡 특별무대에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한 ‘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의 전초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농경문화 대표 농주인 막걸리를 지평선축제를 이끌어갈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통상 대규모 행사 공식 건배주는 행사 성격 및 개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지역 대표주를 선정, 만찬주로 사용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김제지평선축제의 경우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품격과 최대 곡창지대에서 열리는 농경문화 축제임을 고려하여 김제 지평선에서 생산된 쌀과 누룩, 물 등을 이용,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 하여 올 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건배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의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10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완벽한 축제장 조성 및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기획,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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