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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연계 심포항 주변 개발 밑그림 그린다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한 (구)심포항 주변개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김제시는 이를위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시의원, 김제시 시정연구원, 관계공무원, 용역수행회사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을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수행회사로 부터 용역의 주요 내용 및 추진방향, 일정 등을 청취한 후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 등 ‘힘찬 비상, 희망찬 비래 창조’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회사인 (주)동운 사업책임 기술자의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 용역 보고 후 이명우(전북대), 신동호·이양재(원광대), 정철모(전주대) 교수가 나서 새만금내부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구)심포항 주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이건식 시장은 “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인 새만금 신항 및 동서통합도로, 방수제 만경7공구사업, 심포마리나항, 농업용지 5공구, 166㏊(50만평) 규모의 종자생명연구단지, 세계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인 5874억원 규모의 새만금수목원 등 핵심인프라 사업, 새만금지구 국제허브공항 조성 사업 등 새만금 조기개발을 이끌어내고, 새만금고속도로 건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15 23:02

김제시, 서울 코엑스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김제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되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품 및 주요 관광지, 지평선축제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시민 등 10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제시의 경우 김제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품 및 주요 관광지, 지평선축제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김제홍보관에는 지평선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지평선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지평선쌀로 만든 뻥튀기와 누룽지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김제시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에게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무농약 지평선쌀을 경품으로 제공, 지평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도권지역에 주민 주도적인 관광두레사업과 주요 관광지,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 지평선브랜드 우수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11 23:02

김제쌀, 제주도 식탁에 오른다

김제쌀이 제주도 내 주요 식자재업체에 공급된다.김제농협은 전국 최고의 쌀로 손꼽히고 있는 김제쌀이 글로벌종합식품그룹인 (주)신세계푸드에 납품 돼 제주도 내 주요 식자재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주관농협 김제농협 조합장 고성곤) 제주사업소는 지난 7일 (주)신세계푸드와 공급계약을 맺은 후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과학단지, 제주마사회 등 22개소에 김제쌀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계약체결은 지난해 사상 유래 없는 대풍을 이뤘지만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과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김제농협의 김제쌀 판매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김제농협과 금산농협이 출자하여 설립한 자회사로, 김제에 본점, 제주도에 제주사업소를 두고 있다.제주사업소의 경우 지난해 제주도에서 쌀 5700여톤을 판매, 120여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김제쌀 판매의 최전선에 나서고 있고, (주)신세계푸드는 제주도 외에 약 2만5000여개의 거래처를 보유 하고 있으며, 추후 거래가 확대되면 김제쌀 판매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성곤 김제농협 조합장은 이번 신세계푸드의 납품을 계기로 제주도 내에서 김제쌀 판매가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쌀의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10 23:02

김제사랑장학재단, 17~25일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하 장학재단)은 2016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장학재단은 지난 7일 2016년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계획을 김제시청 홈페이지(www.gimje.go. kr)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에 공고한 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4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김제에서 1년 이상 거주 하고 있는 시민 자녀로, 학업성적이나 재능이 우수한 학생과 각 분야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이며, 귀농인 또는 귀촌인의 자녀, 이·통장 자녀, 예·체능 특기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 장학생도 함께 선발하는 등 수혜범위를 다양화 했다.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및 추천서 등 공통 구비서류와 성적증명서, 츨신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구비, 거주지 해당 읍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장학생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의 경우 연 120만원, 대학생은 유형에 따라 200∼600만원을 지급하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최대 연 600만원을 4년간 지급하게 된다.이건식 이사장은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및 수도권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지평선학당 방과후교실 등 장학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고교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는 등 김제지역 교육수준이 향상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10 23:02

김제시 조상땅 찾기 서비스 큰 호응

김제시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 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이나 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조회 하는 제도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자 신분증과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가까운 시군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이용수수료는 무료다.다만, 재산권은 개인정보에 해당됨으로 조상땅에 대한 조회신청은 재산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김제시의 경우 지난해까지 총 747명의 신청을 받아 1448필지137만2000㎡의 토지를 확인했고, 올 3월 현재 123명에게 256필지19만5000㎡ 규모의 토지정보를 제공, 상속자의 재산 유무를 확인시켜줘 재산권 행사를 도왔다.김제시는 또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상속권자가 읍면동에 사망 신고 시 조상땅 찾기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조상땅 찾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권자가 전국 시군구읍면에서 신청할 수 있고(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경우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신청) 사망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포함하여 금융거래, 자동차소유, 국세지방세, 국민연금 가입여부를 통합해 신청할 수 있어 조상땅 찾기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일택 민원소통과장은 조상들이 소유하다 재산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 후손들이 조상의 재산을 모르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09 23:02

김제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김제시가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 하기 위해 공적자료 변동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자활본인부담 경감자산형성지원, 한부모,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3632명에 대해 이뤄진다.조사방법은 24개 기관 65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자료를 확인,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급여변동자 및 예상탈락자는 사전에 통보하여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의나 허위신고 등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 되면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할 예정이다.또한 가족관계 기피 및 해체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할 계획이다.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지대상자가 억울하게 탈락 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조사와 함께 소득재산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복지대상자의 자격관리와 급여지급에 적정성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08 23:02

"현안사업 총선 공약 반영을" 김제시, 20개 발굴 사업 각 정당 후보에 제안키로

김제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 20개 사업을 제20대 총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후보들에게 제안하기로 했다.이번 총선 공약 제안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수 차례에 걸친 ‘국가예산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결정한 사업들 중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로 정부 추진방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주요 제안사업을 보면 새만금시대의 도래에 대비 새만금 배후 복합 물류단지 조성 및 새만금 관문인 심포지구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는 사업, 김제육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지원 근거법령 개정,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종자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김제공항부지의 관리전환으로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정책 반영, 2017년 국제종자산업박람회 유치, 첨단육종 연구온실 지원사업 등 종자산업 관련 사업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10월에 준공 입주 예정인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이끄는 종자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평선축제 주무대인 벽골제의 ‘문화재발굴 유규 보호각 설치사업’등을 반영시켜 벽골제 발굴 복원 및 사계절 관광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김제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새만금과 종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현안사업 및 시민안전·생활편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제안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07 23:02

김제시, 벽골제 6차 발굴조사 추진 "곡선수로 시점 찾아 축조방법 확인"

김제시는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에 대한 6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따르면 그동안 벽골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립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난 2006년 벽골제 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 2012년 중심거 발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김제시는 그동안 5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벽골제의 중심거 수문구조 및 제방 성토방식, 부엽공법을 확인했고, 멸실 제방의 하변 규모를 파악했으며, 보축제방을 정밀 조사하여 기저부층에서 다량의 초낭을 발견하고 임시보호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 많은 성과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6차 발굴조사를 통해 직선제방과 보축제방이 연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곡선수로 시점일대를 발굴 조사하여 두 제방의 정확한 위치 및 축조방법을 파악하고, 중심거 동쪽부분(간선수로)을 조사하여 인수로의 구조물과 축조방법을 확인함과 동시 경장거의 서쪽부분에 도수로도 발굴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벽골제의 문화재 발굴조사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벽골제 조사위원회를 개최, (조사위원회에서) 제기된 여러가지 의견을 참고하여 향후 발굴조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김제 벽골제문화재의 세계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벽골제의 가치와 성격을 규명하고, 일류공동의 문화자산으로서 벽골제의 위상을 높이는 발걸음을 재촉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04 23:02

김제시, 日 사야마이케 축조 1400주년 기념식 참가

김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우호도시인 일본 오사카 사야마시에서 개최된 사야마이케(저수지) 축조 1400주년 기념식에 이승복 부시장 등 4명을 대표단으로 파견, 사야마이케 축조 1400주년을 축하했다.이승복 부시장 등 대표단 일행은 방일 첫날인 지난달 26일 사야마시 시청을 비롯 사야마이케 박물관을 방문, 사야마이케을 사야마시 시장 등과 벽골제와 사야마이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공동등재 및 양도시간 문화, 청소년 등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승복 김제부시장은 사야마이케(저수지) 축조 1400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통해 벽골제와 사야마이케 저수지는 고대 동아시아 수리시설의 역사와 유래 등을 잘 보여주는 인류공통의 문화자산으로서 의미가 대단한 것이다면서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벽골제와 사야마이케 저수지는 고대 세계적인 저수지의 효시로서, 벽골제는 백제 비류왕 서기 330년, 사야마이케는 616년 무렵에 각각 축조됐고, 부엽공법과 용도 등이 유사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으며, 양 도시는 지난 2012년부터 양국 저수지 세계문화유산 공동등재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3.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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