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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봉남면서 서남권 추모공원 주민설명회

김제시는 최근 서남권 추모공원 인근 지역인 금산·봉남면 주민들을 상대로 서남권 추모공원 공동참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시는 최근 금산·봉남면 주민들을 상대로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서남권 추모공원에 정읍시 및 부안·고창군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키로 한 만큼 아름다운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금산·봉남면 주민들은 “타지역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장례기간 및 화장비용 등 시간·경제적 불편 해소와 화장시설이 없는 것에 대한 박탈감 등이 해소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사업추진 과정에 있었던 마찰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줄 수 있는 행정당국(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제시 관계자는 “추모공원과 인접해 있는 금산·봉남면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주민들이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 이용 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현황 및 이용절차 등에 대한 홍보물(스티커, 리플렛 등)을 제작,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제시민의 경우 지난 4월 1일 이후 만15세 이상은 1구 7만원, 개장유골은 1구 3만원에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연중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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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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