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4개 브랜드쌀 중앙평가 전북대표 출품
김제산(産) 상상예찬 골드(공덕농협)를 비롯 무농약쌀 지평선(새만금농산), 방아찧는날 골드(이택영농법인), 신동진쌀(서김제농협) 등 4개 브랜드쌀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 전북 대표쌀로 출품된다.전북도는 지난 3∼4월 각 시·군별로 추천받은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쌀 품위평가, 품종혼입율 평가, 식미평가, 시설 현장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 중앙 평가에 출품할 최종 브랜드쌀로 김제산(産) 4개를 비롯 총 8개 브랜드를 선정했다.김제산(産) 상상예찬 골드의 경우 지난해 중앙평가에서 우수상을, 무농약쌀 지평선은 2010년 전북쌀 우수브랜드에 각각 선정된 바 있는 고급 쌀이다.중앙평가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품종혼입율 및 단백질 함량, 품위 및 잔류농약, 유해중금속 분석, 전문가 및 소비자 식미평가 등을 2회, 서류 및 현장평가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부분별 종합평점 결과 상위 12개가 전국 우수브랜드 쌀로 최종 선정된다.김제시 관계자는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및 농가교육, 유통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 차별화를 통해 전국 최고 으뜸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