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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 확 바뀐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확 바뀐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김제시는 지난 20일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변화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확정해 김제만의 멋과 맛,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억제되어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 속에 수많은 지역축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대한민국 대표 명예축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경문화 축제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행사장 공간구성과 주요 프로그램의 변경, 주민참여 확대 등 기존과 다른 모습으로 축제의 매력을 한껏 더할 계획이다. 주요 변화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음식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가격제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K-바가지 없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친환경 축제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물 축소, 일회용품 사용 제한, 친환경 제품 확대를 통해 착한 축제의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운영 부분에서는 벽골제 중심으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시내권 무대공연과 거리축제 등을 통해 축제 운영을 이원화하고 공간구성 부분에서는 벽골제 행사장에 청년 깔깔마당, 지평선 에코존, 생태숲 어린이 놀이터를 신설하고 지평선 가든스퀘어와 만남의 광장 조성 등 행사장 공간 재구성을 통해 관광객의 재미와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신규프로그램으로 벽골제 짚신퍼레이드, LED 쥐불놀이, 벼고을 농경올림픽, 벼고을 농경 VR체험, 짚공차기 풋살대회, 벼고을 사금체험, 지평선 농업드론대회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그 밖에도 벽골제 횃불퍼레이드, 벽골제 전설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지평선 농특산물 퍼포먼스 등 축제를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과감한 변화를 줄 계획이다. 그 밖에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 깔깔마당을 운영해 먹거리와 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김제만의 다양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많은 지역축제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행태에 머물면 우리 축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새로운 창의정신으로 축제에 과감한 변화를 주어야 할 때다. 달라진 지평선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김제에 머물며 아름다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함 없이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23 15:18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윤곽

김제시가 ‘새만금을 품은 문화예술 관광지대’로 도약할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내놓았다.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 양운엽 행정경제위원장, 이정자 시의원,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시내권 일원에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앞으로 공유재산심의회,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보고에 이어, 전문가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으며,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의 필요성, 규모, 타당성 등 세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신공항, 새만금 철도 등 기반 시설 개통 시 새만금을 방문할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사전 대비가 조속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국가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전북을 제3메가 관광권인 ‘새만금을 품은 문화예술 관광지대’로 지정하고 전북의 한옥, 한식, 한복 등 전통문화 테마로 관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23 15:18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 첫 현장행정,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신임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서는 등 발 빠른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시민 생활과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까지 주요 사업장 총 2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방문 첫째 날은 △김제 온천관광지(스파랜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백구 제1·2 특장차 전문단지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둘째 날은 새만금 일원(신항만, 새만금 수목원, 스마트 수변도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스마트팜 3-패키지 사업지 등)과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김제 노인복지주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종자생명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 체육공원 조성 △벽골제 대표관광지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순으로 마무리 했다. 이찬준 부시장은“일하다 접시를 깨는 것은 인정할 수 있으나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라며 “몰입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진하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9 16:09

김제시, 집중호우 상황, 긴급 대책회의 소집

김제시는 17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실․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분야별 피해 상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복구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김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 휴일도 반납한 채 마전․난산 주민대피소, 공덕․청하 침수지역, 부량면 논콩 피해지역, 금산면 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과 예찰을 통해 선제적 대응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일 지속되는 집중 호우로 김제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평균 269㎜의 폭우가 내렸고 최대 329㎜(금구면)의 강우량을 기록하였다. 16일 현재 공공시설 64건, 사유시설 58건, 농작물 4,500㏊ 등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에 나섰으며 만경강․ 두월천 하상도로 7개소, 원평둔치주차장 1개소, 유각천 세월교 1개소, 원평천․두월천 산책로 2개소, 모악산 도립공원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통제했다. 한편, 김제시는 만경강 및 마산천 수위가 상승하여 하천 범람 위기가 커짐에 따라 인근 난산․마전마을 주민 65세대 86명을 난산초등학교 강당으로 임시 대피 후, 재난구호 쉘터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산사태가 우려되는 금산면 주민 10세대 13명과 절개지 위험이 우려되는 죽산2구마을 주민에 대해서도 인근 마을회관 등에 선제적 주민대피를 통해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연일 지속된 폭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농작물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상황 신속 복구와 함께 예찰활동 강화 등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김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7 15:34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김제형 청년정책 제시

김제시 청년 공감 서포터즈 워크숍에서 청년이 만들어나가는 김제형 청년정책을 제안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공감 서포터즈는 그간 3회에 걸쳐 발대식 및 토크콘서트,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했다. 이들으 시선에서 바라본 김제시 청년정책의 아쉬운 점, 개선사항을 공유하였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지난 13일 워크숍에서는 청년들 특유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팀별 정책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청년 공감 정책을 구현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김제형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세부계획으로 제안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엄빠를 부탁해’‘일조’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청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청년 공간을 제안한 ‘캥거루’ 팀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지역 빈집 활용을 통한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제안한 ‘청년 택시’ 팀이 수상했다. 김용현 경제진흥과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김제시의 미래를 밝히는 청년들이 모여 기발한 정책을 이끌어냈다”면서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원하고 공감하는 실질적인 김제형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6 16:57

김제시, 연일 집중 폭우 피해 주민 대피 총력

김제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지난 14일 오전 4시 기준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하여 피해 주민 대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대본에 따르면 김제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50㎜의 비가 내렸고, 금구면은 최대 301㎜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도로침수 9건, 토사유출 4건, 사유시설 침수 5건, 나무전도 11건, 제방파손 1건, 고립 2건 등이다. 시는 만경강 및 마산천 수위가 상승하여 하천 범람 위기가 커지면서 인근에 사는 백구면 난산마을과 마전마을 65세대 86명 주민들을 난산초등학교 강당으로 임시 대피 후 응급 구호 80세트, 긴급구호 40세트, 칸막이 텐트 23개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배수로 범람으로 주택 및 하우스단지가 침수된 청하면 내신마을 주민 7명도 척산 마을회관으로 대피를 마쳤다. 한편, 집중호우로 지난 15일까지 농작물 침수 피해는 2500㏊가 접수됐으며, 실시간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원평둔치주차장 1개소, 하천 4개소, 언더패스 6개소 등 피해우려 지역을 통제하고 지속적인 강수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출동과 긴급 복구 등 초동 대처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6 16:33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항'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지역경제활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는 전라북도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89만 5000㎡ 규모로 2027년까지 1712억 원을 투자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능형 크레인인증센터 유치를 통해 전기·전자 및 특장차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상현·양운엽·이정자 시의원,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평선 제2산업단지 추진 및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월에 착수한 용역은 2023년 전라북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개발여건분석, 토지이용구상, 주민의견에 따른 대안 검토, 유치업종계획, 공사기간 단축 방안 등 세부적인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시의원을 비롯한 해당 실과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이를 반영한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3 16:15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새만금 관할권 조기 결정 필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는 지난 11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의 합리적인 관할 결정 추진과 불합리한 행정체계 개편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 됐다. 이날 회의는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가 진행중인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 방파제 등 안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대응방향을 공유하고, 무엇보다 지역 간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 조기 결정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실효성과 명분없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쟁점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참석한 위원들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주체도 아닌 전북도의 일방적인 추진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 매립지의 합리적인 관할 결정 존중과 실질적인 지역 상생안이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병진 위원장은 “김제 관할이 명확한 새만금 동서도로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을 확보하여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 역량 결집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2 16:06

"전세대가 행복한 희망 김제,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4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제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김제의 백년지대계를 이끌고 갈 현재와 미래 세대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아낌없이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0일 김제문호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에서 함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찬 발돋움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관·사회단체, 공직자 등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금성중학교 관악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부의 율동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까지 全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인구감소라는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여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함께 살아요!”선창에 참석자 전원이“김제에서!”를 후창하며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김제시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가족 프로그램 홍보,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임산부 체험, 신생아 속싸개 체험, 마더박스 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1 15:29

김제시, 62가지의 아름다운 학습동행

김제시가 시민 모두에게 제약 없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62가지의 아름다운 학습동행 진행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3주간 학습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함께 학습 나누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마쳤다. 이번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총33팀의 학습동아리 및 강사가 참여하여 금산 금암마을 경로당 등 62개소를 방문하여 건강쌀빵 체험학습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평선쌀빵연구회 회원 나수진씨는“학습을 통해 배운 과정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것에 그동안 배운 보람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문화과장은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사업으로 나를 위한 학습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습동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의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모두에게 열린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1 15:28

김제시,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기대

김제시는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공사를 시작한 요촌동 및 성산지구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 사업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착공하는 도시재생사업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약 1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4년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중심거점시설은 총 4개의 사업으로 구분되어 요촌동 3개소(△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어울림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에 건립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해가는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재생거점이 될 전망이다. 각 건축물의 시설규모는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요촌동 190-4번지, 4층 연면적 1400㎡), 시니어커뮤니티센터(요촌동 211-4, 2층 연면적 424.5㎡),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요촌동 156-17, 2층 연면적 900㎡ ),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옥산동 461, 4층 1800㎡)이다. 주요 용도는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방문자센터, 육아놀이방, 공유주방, 공유회의실 등) △시니어커뮤니티센터(시니어카페, 시니어커뮤니티시설 등)△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문화광장, 다목적실, 소극장 등)△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공유주방,공유상가,VR전시체험장)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제시는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공사 추진 시 관내 자재, 장비, 인력 등의 우선적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0 16:31

양운엽·최승선 김제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행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양운엽 의원과 안전개발위원회 위원장 최승선 의원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운엽 의원은 김제시 마 선거구(용지,백구,금구,검산)을 대표하는 초선 의원이지만 집행부에서 다져진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제9대 김제시의회 입성과 동시에 행정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수행하며 시정의 종합기획 조정 및 건전한 재정운영 등 시정 전반을 두루 살피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승선 의원은 김제시 라 선거구(봉남,황산,금산,신풍)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안전개발위원회 위원장의 소임을 맡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균형개발,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정책대안 제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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