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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폭력적 새만금 SOC 예산 삭감 철회 촉구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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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는 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의한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폭력적 새만금 SOC 예산 삭감철회 촉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폭력적 예산 삭감을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사진제공=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 11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식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오는 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15건 및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9건이고 총 19건의 안건 중 7건은 의원발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영자 의장은 “3일이라는 짧은 회기 일정이지만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을 보다 더 면밀하게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다가올 지평선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이날 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의(대표낭독 황배연 부의장)한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폭력적 새만금 SOC 예산 삭감철회 촉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중앙 정부에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전라북도 책임 전가를 중단할 것과 삭감된 예산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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