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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회서비스 중심지로 부상

김제시와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140억 규모의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김제시 백구면 영상리 전북농업식품인력개발원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 시설 및 창업센터, 연구실 등을 겸비한 복합교육센터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지원센터는 급속한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내몰린 농촌 지역의 사회서비스(돌봄·의료·보육·교육 등) 및 생활 서비스(마트·미용실 등)를 제공하는 특화 공동체를 육성하는 전국단위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전국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및 인력양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기초와 보수 전문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국 사회적 농장 인증 및 보수 교육 운영, 예비 농촌 사회서비스 및 생활 서비스 조직 육성, 우수 특화 공동체 조직 발굴·지원, 서비스 상품 기획 및 홍보 등을 맞게 된다. 여기에 전국 사회적 농장 및 서비스 특화 공동체간 정보교류 활성화, 정기적 모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와 전북도는 지난달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건립 비중 지방비의 50%를 부담하고 센터 협의체 운영 및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센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라북도와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촌 사회 및 생활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며“열악한 농촌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6.14 15:02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1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민선 8기 김제시 시정지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정하고 새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민선 8기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기획․행정 △안전․개발 △농․생명 △경제․복지 등 4개 분과로 강병진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김제시장 당선인을 보좌해 시정 현안 파악과 향후 시정 운영의 기조를 마련하고 공약 검토를 비롯한 중장기 정책 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4년 동안의 운영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강병진 전 전북도 의원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취임까지 남은 기간이 3주 정도밖에 없지만, 분과별 위원들을 보니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라 믿음이 간다”라며, “개인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수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 운영위원에 김광선 전 제4대 김제시의회 의원과 송기원 전 김제초등학교 교장을, 부위원장에 남궁 행원 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을 임명했다. 기획․행정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서상원 전 김제시 농업정책과장을, 위원은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이은아 서무과장과 신형순 전 김제시 백구면장을 선임했다. 경제․복지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서영빈 전 김제시의원을, 위원은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과 송연순 새마을회 부녀회장을 선임했다. 안전․개발분과(2명)는 수석위원으로 유희종 호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위원은 고영선 김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선임했다. 농생명 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강원구 백산농협 조합장을, 위원은 김영미 전 김제시의원과 어정아 정아농장 대표가 참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지역통합과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분야별 지역인재로 대표성 등을 고려했다”라며 출범 이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6.13 14:01

김제지역 작가 70명 열정 가득

김제미술협회원 70여 명 작가의 열정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장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미술협회(지부장 임영하) 주관으로 제52회 김제미술협회전이 오는 17일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마련됐다. 김제미술협회전은 52년간 이어온 명성 있는 정기전으로 70명의 김제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 7개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미술 분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작품 발표의 장으로 역할은 물론 시민들이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하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지역 문화 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음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미술인과 시민들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김제지역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홍보축제실 송성용 실장은 “김제미술협회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관찰력을 소중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미술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6.12 19:42

김제시, 청년 대상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겹경사’

김제시 청년단체가 전북도 ‘예비 청년 만들기 사업’과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2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김제시에 따르면 청년단체인 농촌을 보고 배우다(이하 보배, 대표 김기현)와 쌀도시의 청춘연구소(이하 쌀도시, 대표 나진아), 오후 협동조합(이하 오후, 대표 최별)이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구상하고 제안한 사업을 청년 주도 정책 실효성을 높여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과 마을 간 네트워크 활동 등을 운영비와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 청년 만들기 사업 선정단체인 ‘보배’ 김기현 대표는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김제시에서 청년 창업가와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하며 프리마켓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쌀도시’나진아 대표는 “더스페이스랩(공간), 더컬처랩(문화), 더커넥티드랩(연결 실험실)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오후’최 별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농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6.09 15:12

김제시장 인수위원회 13일 출범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13일 김제농업인문화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보 보고를 시작한다. 정 당선인은 강병진 전 전북도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남궁 행원 전 김제시청 과장 등 총 15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으로는 ▲선강식 전 김제시 건설과장 ▲서상원 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 ▲유희종 교수 ▲김영미 전 김제시의원 ▲신형순 전 김제시 백구면장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 ▲이은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과장 ▲서영빈 전 김제시의원 ▲김광선(전 권투선수) 전 김제시의원 ▲어정아 정아농장 대표 ▲송연순 여성단체 임원 ▲고영선 차기 김제소상공인협회장 ▲강원구 조합장 등이 선임됐다. 자문위원은 정철모 교수와 김재문 회계사, 정주용 김제시건축사협회장, 송기원 전 교장 등이 선임됐다. 정성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나름 전문성을 고려해 시정 공백없는 실무형 인수위” 라며 “민선 8기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며, 공직사회에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당선인은 “인사는 정기인사를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시행하고 수시 인사는 최소화하며 결코 불가피 한 경우만 수시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제
  • 최창용
  • 2022.06.09 15:12

김제시“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김제시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임대보증금 지원대상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립하여 공급하는 김제시 검산동 526번지 일원의'김제대검산 LH아파트 행복주택'이다. 이번 김제대검산 LH아파트 행복주택(청년 및 신혼부부)의 임대보증금 지원 신청 대상은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LH 행복주택 입주 자격 완화에 따른 추가 신청자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일을 기준으로 김제시에 거주(주소 전입)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이다.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잔액 전액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1회 2년간 지원되고, 지원 자격 유지시 2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시에서 공급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직접 지원하고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6월 15일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며, 최종 선정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6월 30일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6.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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