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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사업 '착착'

지난해 10월말 착공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7월부터 산업단지 분양에 들어간다.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제내리, 장구리, 둔산리 일원 211만5000㎡ 부지에 총 사업비 3444억원을 들여 산업용지 171만9000㎡, 미니복합타운 39만6000㎡를 조성하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오는 7월 분양공고를 위해 전국 권역별 투자유치 현장홍보에 나섰다. 완주군은 업종별로 타깃기업을 선정해 집중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국내 산업박람회 참여와 완주군 정책사업과 연계된 관계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완주군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전라북도와 완주군 연구기관, 대표 기업들과 더불어 완주군 투자유치협의회를 발족했다. 완주군은 이후 산업단지 개발사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투자유치 홍보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우수 첨단창업기업들의 유치를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2021년 산업단지 준공 전 분양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재욱 군수 권한대행은 기업들에게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제공하는 한편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인력확보와 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완벽한 산업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5.24 20:06

완주 도시재생 전략 수립 추진

완주군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노후화된 시가지의 도시기능 재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략 수립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도시재생 전략으로는 도시지역인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등 8개 읍면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봉동읍 장기리, 낙평리, 신성리 일원에 대한 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과 주민여론을 수렴해 완주군에 적합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전라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도시재생 계획에는 도시재생의 정책방향과 목표비전 제시, 도시재생 구상 및 전략,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5.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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