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450여 딸기재배 농가들이 육묘 중에 고온에 따른 탄저병 발생과 효율성을 고려해 외지에서 딸기 묘를 구입하는 농가가 많아 농가경영비 증가로 농가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총 사업비 6억5100만원을 투입해 딸기육묘장 고온예방 시설을 지난해 14개소 1.2ha, 올해에는 22개소 2ha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고온예방 시설로는 차광망 자동개폐와 유동팬, 포그시설 등으로 시설 내 온도가 기존대비 4℃이상 내려감에 따라 건전묘 육성 효과와 함께 조기 꽃눈분화 유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삼례읍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유흥옥씨는 “딸기 육묘는 여름철 기온이 낮은 고랭지로 가야 한다고 여겼지만 시설을 보완하니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결주 하나 없을 정도로 묘의 상태가 아주 건전하고 좋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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