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4:4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사업 5개 분야·18명 선정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공모 결과, 5개 분야 18명(팀)을 선정해 총 6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단체)은 한용희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꿈키움 희망콘서트(음악분야)를 비롯 김수정의 완주풍경 수채화 전시(시각예술분야), 생강골마을 새로운놀이터의 윤댄스 플레이스(무용분야), 조윤주의 나는 농부가 될 거야 동화책(출판분야) 등 4명(팀)이 선정됐다. 예술인 성장지원분야에는 김찬미의 클래식, 안녕, 트라이포드, 완주미술협회의 예인전 두 번째이야기, 극단 두루의 뮤지컬 인문학, 박현진의 아드 에인 케츠 등 5명(팀)이 올랐다. 원로예술인 창작지원은 완주의 대표적인 원로 사진작가 김광식의 개인전-중국전통조경, 소병진의 느림의 미학-소병진 전주장 100년만의 외출이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무정산 정액지원 방식의 작은예술지원은 북메리카노, 포토매니아, 오정균, 김희준, 이은경 등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기획으로 5인(팀)이 선정됐다. 창작공간조성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창작공유공간을 목적으로 한 최영문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농악의 대중화를 위한 나눔교육공간의 완주초포농악전수관이 꼽혔다. 이상덕 완주문화재단덕 상임이사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지역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지역예술인이 발굴되고 문화예술인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4.30 20:18

완주 청년정책 전국서 배운다

완주군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자치단체들이 완주를 찾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초 충남 부여군을 비롯 전남 영광군, 충북 옥천군, 강원도 평창군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완주군을 찾아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서울시립대와 전북대 학생들도 완주군 청년JUMP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등 모두 9차례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강원도 평창군청 인구정책팀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청년 쉐어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삼례읍과 이서면 현장을 찾아 쉐어하우스 추진상황 및 청년 JUMP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고 갔다. 오는 26일에는 충남 청양군 인구청년팀에서도 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8월 청년정책팀을 신설했으며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6년 12월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부터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를 수립해 청년 축제참여 10% 할당제, 청년 참여예산제 추진,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게스트하우스, 쉐어하우스, 청년인턴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면서 청년정책의 선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 2017년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정책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4.24 19:18

완주군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꿈을"…혁신도시에 농식품부 지원 '청년키움식당' 개소

완주군이 23일 이서 혁신도시에 청년키움식당을 열었다. 이날 청년키움식당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장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개설한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외식업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쌓아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추진단을 운영해 총 10팀의 참가팀을 모집했고 메뉴개발, 경영, 회계, 구매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참가팀들에게 집합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들 10개팀, 38명의 청년들은 1년간 각 기간별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며 첫 번째 참가팀인 일면식팀(박수연 외4)은 ‘로컬을 매일 후루룩’이라는 타이틀로 두 달간 식당운영을 맡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식품·외식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전 경험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들이 완주외식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4.23 21:03

완주군,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나선다

완주군이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사업 과제 발굴에 나섰다. 군은 23일 박성일 군수주재로 부서별 정부정책 분석 및 대응보고회를 갖고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 과제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발표, 국가균형발전 비전 및 전략, 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 수립, 혁신도시 시즌2 본격 시동,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선진국 수준 강화 5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부서별 국가예산 사업의 발굴 및 정부 투자방향에 맞춘 사업내용 재구성,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군 정책 연계방안 등 29개 대응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정부정책과 연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국가혁신 융복합단지와 사회적경제공유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2.0 실행전략, 로컬푸드3.0 후속사업, 지역특화관광, 산림바이오 매스활용 등 정부 정책과제 가운데 완주군의 미래성장 동력사업이 될 수 있는 과제를 다수 발굴했다.군은 논의된 과제에 대해서는 세부 논리 개발 및 사업내용 구체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는 시점에서 정부 국가운영 패러다임이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각종 정부정책들에 대해서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해서 완주군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4.23 21:03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