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삼례중앙초, 운주초, 이산어린이집, 삼례꿈나무예능어린이집, 봉서유치원, 봉동유치원, 한옥숲유치원 등 7곳을 선정했다.
이들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유병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식교육과 올바른 보습, 피부 관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천연 보습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흥미유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며, 7개 학교 및 유치원은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카드를 비치해 고위험 아동을 관리한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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