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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6기 공약 97.5% 이행

완주군의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97.5%인 것으로 집계돼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결과, 지난해 12월말 기준 완주군은 6개 분야 총 121건의 공약 중 114건을 완료하고 7건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등 우선 해결분야 공약사업은 조기에 마무리 지었고 상생경제, 맞춤복지, 문화체육, 창조교육, 위민행정 등 각 분야별 공약사업 또한 연도별 계획에 따라 완료 또는 정상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시행, 완주소방서 신설 확정, 테크노밸리 2단계 +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기 착공,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국가예산 1조원 확보 달성, 1111사회소통기금 출범, 로컬푸드 6차 산업화 등이다.정상추진 공약은 완주보건소 신축, 보인(노훈)회관 건립, 완주군 야구장 건립, 복합행정타운 조성, 삼례시장 현대화 등 7건으로 임기내 완료 및 착공 준비 등 행정절차가 완료돼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완주군은 공약이행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 공개하고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발전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약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그간 철저한 사업관리와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초를 다져왔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보다 더 철저하고 성실하게 이행해 신뢰받고 완성도 높은 으뜸 군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8.02.14 23:02

'자치분권 개헌' 촉구운동 완주군민 서명 2만 '훌쩍'

완주군과 군의회 등 완주지역 기관단체는 13일 완주군청에서 자치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이날 서명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장, 박숙자 교육장, 정완철 애향운동본부장, 김덕연 이장연합회장, 강귀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 기관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서명을 했다.지방분권 개헌촉구 서명안에는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과 주민자치권 신설, 보충성의 원리 규정,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위상 확립, 자치입법권행정권조직권재정권 보장, 국회 지역대표형 상원설치 등이 담겼다.완주군은 앞으로 관련 조례 등을 제정해 지방분권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앞서 지난달 초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완주군민 2만110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으며 이달 말까지 군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서명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지방분권 개헌안은 천만인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개헌안 상정 전에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명 홈페이지(www.1000mann.or.kr)를 통해 온라인 서명도 가능하며 완주군 홈페이지에 배너를 통해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2.14 23:02

대한한돈협회·한의사회 등 완주 기관들, 이웃사랑 실천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김정기)는 12일 완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돈육 1160kg, 7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완주군 한의사회도 이날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완주군에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와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도 이날 완주 동상면에 사는 5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방문,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부장 이승기), 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 등 4개 기관도 이날 이서면지역 저소득층 5가구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완주 구이면 대정축산부산물 이형기 대표는 지난 9일 구이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구이면사무소에 사과즙 60박스, 180만원 상당과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완주 삼례중앙초등학교(교장 임기대)도 지난 9일 교내 녹색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133만1150원을 삼례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삼례읍에 기탁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2.13 23:02

완주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가 '종합 2위'

완주군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시행한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전국 82개 농어촌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 기장군에 이어 완주군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방자치학회의 전문가 분석과 전국 19세이상 성인 남녀 3만1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주군은 행정서비스 4위, 재정역량 3위, 주민평가 10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결과는 로컬푸드 시장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등이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단체장 역량 만족도에서 9위를 차지했다.박 군수는 혁신도시와 기업유치, 귀농귀촌 등을 통해 인구를 꾸준히 늘리며 10만명 달성을 앞둔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와 단체장이 동시에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도내에서 완주군이 유일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 농업경쟁력 강화 등 3대 비전은 물론 어르신 복지와 미래세대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으뜸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2.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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