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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약이행평가 4년연속 '최우수'

민선 6기 이행률 97.5%…군단위 유일 ‘SA 등급’

▲ 박성일 군수

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 평가를 받았다.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발표한 ‘2018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 따르면 완주군은 최우수 SA 등급을 받아 지난 2015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완주군의 민선 6기 공약이행률은 97.5%로 6개 분야 총 121건의 공약 중 114건을 완료하고 7건의 사업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완료된 주요공약으로는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시행, 완주소방서 신설 확정, 테크노밸리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기 착공,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국가예산 1조원 확보 달성, 1111사회소통기금 출범. 로컬푸드 6차 산업화 등 지속성장,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건립, 369보육프로젝트 추진, 완주교육지원청 이전 확정, 국도 17호 말골재터널 추진 확정 등이다.

이외에도 주민배심원제, 청년 축제 10% 할당제,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공약지도를 공개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여기에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5년 삼례 도시재생분야, 2016년 사회적 경제분야 농토피아 완주 공공경제 플랫폼, 2017년 청년정책분야와 주민참여예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평가되어 기쁘다”며 “남은 임기에도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비전실현을 위한 으뜸 군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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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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