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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19일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방향제 화병인 완주향을 비롯 20점을 선정했다.군은 이날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박훈원씨의 완주향(完州香)이 수상했다.완주향은 완주의 따뜻한 온기와 향기를 품고 있는 완주만의 방향제 화병으로 주목을 받았다.금상은 총 2작품으로 대둔산 사계의 오묘한 색을 담아낸 김혜정씨의 머그컵과 김진우씨의 완주 8품을 담아낸 디자인테이프가 수상했다.공모전 대상에는 300만원, 금상 2명 200만원씩, 은상 3명 100만원씩, 동상 4명 50만원씩, 장려상 10명 3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군은 내달 초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 후 군청로비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대상 홍보와 각종 행사장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입상작품이 완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관광기념품이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군민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자활센터가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총 7개 지표에서 상위 10~30%에 해당하는 도농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자활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내년 6월까지 불법전용산지 양성화를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불법전용산지에 대한 임시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야를 불법으로 전용해 농지로 이용해온 불법전용산지를 2018년 6월 2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실제 토지이용현황에 맞도록 지목을 변경해 준다. 신고대상은 2016년 1월 2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밭, 논 과수원의 용도로 실제 이용하고 있는 임야다. 농지법에 따른 농지원부 등본 등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임야의 소유자여야 하며 이번 임시특례법에서 건축물, 시설물, 임산물 재배지의 임야는 제외된다.불법전용산지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구비해 완주군에 접수하게 되면 항공사진 판독, 현지조사, 관련법에 따른 허가기준 검토 등 심사 절차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완주군이 76억원에 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내달 16일까지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해 76억 50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를 받는다.군은 올해부터는 기존 읍면단위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뿐 아니라 군민들의 참여와 권리를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도록 군 단위 정책사업도 공모한다. 정책 사업으로는 사회경제·문화·관광·농업농촌·복지 등의 군 정책분야, 청년의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등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분야,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을 육성하기 위한 아동청소년분야 등 3개 분야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3000만원 이내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규모 사업이나 보조사업 행사성 경비 등은 제외된다. 군 단위 정책사업은 기획감사실, 공동체활력과, 교육아동복지과, 읍면단위 정책사업은 해당 읍면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사업은 군·읍면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우선순위 사업 선정 및 타당성 검토 후 완주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 가공공동체 조합원과 가공생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가공기능사(국가기술자격증) 자격증반에서 응시자의 95%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가공생산 활성화와 가공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실시한 자격증반 교육에서 교육생 21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에 응시, 20명이 합격했다.합격자 가운데 19명이 여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64세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95%라는 높은 합격률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가공의 부가가치가 농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가공운영 시스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1인 창조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사무 공간을 무료 지원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이서면 안전로에 마련된 사무 공간 스페이스코웍을 완주군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1인 창조기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군은 이를 위해 입주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며 6개월간 임대료 없이 무선인터넷 사무기기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5명 미만 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지식서비스업, IT 기반 서비스, 제조업 등 372개 업종이 해당된다.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1인 창조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일제 강점기 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에 나선 가운데 교육극 제작과 3D 역사교실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완주지역 근대유산 가치를 알리는데 발벗고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으로 일제의 쌀 수탈 역사와 관련한 역사교육극 제작과 역사교실 탐방학습 등을 진행한다. 역사교육극은 ‘삼례스캔들, 1914’란 가제로 쌀 수탈 관련 역사를 공연극 형식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것으로 완주문화재단 전문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10월 초연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작성 중에 있으며 대본 작업이 완료되면 배우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에는 지역내 대학교 예술학과와 주민들이 참여한다. 역사교육프로그램으로는 ‘완주군과 함께하는 역사교실’ ‘나눔역사교실’ ‘학교 밖 역사교실’ ‘현장탐방학습’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역사교실은 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한국사와 쌀 수탈 관련 근대사를 교육하며 나눔역사교실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5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완주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안’을 의결했다.이날 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주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정한 직무수행 및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의 조성, 윤리·행동강령 위반시 조치 및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근거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금품 등의 수수금지에 관한 사항 및 외부강의 등의 사례금 수수제한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하는 한편 직계 존속·비속에게 수수금지 금품 등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청렴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이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에 4개 단체 11개 농가공품 승인을 결정했다.완주군은 15일 완전한 완주 공동브랜드관리 위원회를 열고 상표 사용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용진농협 이서농협 서계영농조합법인 맘스퀸 등 4곳에서 신청한 11개 농산물과 가공품 품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용진농협은 상추 참나물, 이서농협은 고구마에 대한 농산물 승인이 완료됐다. 서계영농조합법인은 부스개(유과) 쌀강정 조청 유과 엿기름, 맘스퀸은 고구마말랭이 말랑말랑고구마 사각사각 배칩 가공품 승인이 결정됐다. 이들 품목들은 완주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승인 받아 향후 2년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를 사용하게 된다.
완주군 단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이전 및 신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15일 현재 완주지역으로 이전 및 신설이 확정된 공공·유관기관은 완주소방서를 비롯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세무서(출장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완주군 산림조합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등 6개 기관에 달한다.이 가운데 완주교육지원청 신축 이전은 최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동의안 원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착공돼 오는 2019년 9월께 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용진읍 완주군청 옆으로 옮기는 완주교육지원청은 총 136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완주세무서는 우선 올 7월께부터 출장소 형태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완주출장소는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게 되며 향후 세무업무 수요를 고려해 지소나 정식 세무서 설치 등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또한 완주군법원 설치는 지난해 11월말 안호영 국회의원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후 현재 소관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으며 앞으로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완주소방서는 삼봉 웰링시티 내 이전이 확정된 뒤 내년 본 예산에 기본실시설계비가 반영될 예정이며 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와 완주군 산림조합은 이전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완주군이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전문매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 2호점 내에 6월 중에 개설한다.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은 일반농산물과 혼재를 피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생산자는 가격차별화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설치하는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은 기존 농산물과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며 완주군 친환경 농업 발전의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5기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 영상 촬영, 영상 편집 3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를 매입, 국립 지방의정연수원 유치 등을 위한 지역발전 핵심부지로 활용한다. 완주군은 14일 전북개발공사와 전북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중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클러스터 용지 5번 1만9302㎡와 6번 2만5652㎡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는 2018년 매매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완주군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2018년에 계약금을 지급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분할 상환한다는 조건이다. 클러스터 부지매입 금액은 5번 1만9302㎡가 57억9000만원, 6번 2만5652㎡가 76억9500만원 등 총 135억원에 달한다.당초 클러스터 용지는 분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전북개발공사에서 소규모 크기로 분할해 매각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완주군에서 소규모로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대규모 사업 유치 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이번에 매입 협약을 추진했다. 군은 클러스터 부지를 새 정부의 혁신도시 활성화 전략에 맞춰 정치권과 적극적인 공조를 벌여 국립 지방의정연수원 유치 등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클러스터 용지 매입을 넘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국책기관을 적극 유치해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더불어민주당 완주지역위원회는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됐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전북도당 및 완주지역위원회 관계자 군의원 군청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정책협의회에서는 새정부 출범 이후 국정 방향이 구체화되고 기획재정부 2018년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완주군 대통령 공약사업 구체화 방안과 국가예산 3000억원 확보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협의한 구체적 사업으로는 690억 규모의 국립 지방의정연수원 설립과 국립 사회적경제전문교육원 설립(550억), 국가 재난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만경강 수난구조 훈련센터 조성(460억), 대한민국 호국 체험센터 조성(480억), 전북 농식품 통합관리지원 센터 설립(40억) 등에 대한 국비 확보협력방안이 논의됐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안호영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해서 새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민생현안 해결에 완주군이 앞장서겠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집권여당으로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나가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선언했다.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13일 전북 문화예술 아카데미에서 도내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CEO의 리더십’,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신 농토피아 완주’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 박 군수는 새만금특별법 세계소리축제 동학농민혁명 등 행정경험과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들 사업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사업인가와 미래 지향적인 정책인가를 강조하며 지난 33년의 공직경험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이어 “리더의 자세는 문제의식을 갖고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 제도개선의 결정력으로 무장돼야 한다”고 들고 “문제해결과 갈등조정 능력을 겸비한 실천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 완주군이 올 6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군청 역사상 첫 여성 국장이 나올 것인지에 대한 촉각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 6월부터 군의회 사무과가 사무국으로 승격되고 국장급 공로연수 신청 등으로 국장 승진요인이 두 자리가 발생한다. 여기에 사무관 승진자리도 보건소장을 비롯 모두 7자리에 달해 군청 공무원들 사이에 이번 정기 인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승진 대상 공무원 가운데에는 인사 동향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신의 업무 실적이나 역량, 연공 등을 내세우며 군청내 여론 정지작업과 함께 인사권자 및 측근들에게 직접 신상을 피력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승진 인사에 대한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민선6기 들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여성 공무원들에 대한 승진 안배가 이뤄질 것인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실제 박성일 군수가 취임한 지난 2014년 7월 이후 사무관급 이상 승진자는 모두 26명에 달하지만 여성 사무관 승진자는 행정직 1명과 보건직 1명 등 단 2명에 불과했다.더욱이 군청 내 여성공무원 비율이 40%가 넘는데다 6급 팀장급 이상 여성공무원 숫자도 80명에 달해 이번 인사에서 국장과 과장급에 여성이 몇 명이나 포함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내각의 30%를 여성에게 할당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외교부장관, 국토부장관, 환경부장관을 비롯 국가보훈처장 청와대 인사수석 등 중요 직책에 여성을 잇따라 내정하면서 사회 분위기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완주군에서도 첫 여성국장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조직내 회자되고 있다.
완주군과 전주김제완주 축산업협동조합, 완주군 건축사협회는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장, 박용규 완주군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해 축종별 축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축산농가의 무허가 및 미신고 축사를 적법화하는데 있어서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교육 홍보 등 공동사업 추진과 적법화 관련 농가비용 발생 최소화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 행복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행복주택의 부지를 제공하고 설계·시공·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삼례 행복주택 건설 예정지는 최근 신축한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와 우석대 삼례 터미널, 이전 예정인 삼례중 ·여중 부지 등과 인접해 있으며 완주산업단지와 익산지역과의 교통도 편리해 주거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달 내 기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에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완주 구이면과 삼례읍 소재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AI 특별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AI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완주군에서는 지난 6일 구이면과 8일 삼례읍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농가의 가금류 총 27수에 대해 당일 긴급 살처분과 함께 농장소독을 실시했다.또한 해당농가를 기준으로 반경 10km 내 가금류 사용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발생농장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초소를 운영하는 등 초동진화 조치를 벌였다. 군은 이번 AI 발생이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농가에 판매된 가금류에 의한 전파로 파악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100마리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와 유통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읍면사무소에서 1500농가, 2만마리에 대해 수매 및 도태를 실시하는 등 AI 특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전통시장 가금유통 점검반을 운영해 AI 집중 관리에 나섰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정기 소독을 실시해 전통시장을 통한 질병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읍면 가축소독 방역반을 편성해 산불방지용 방제기를 이용한 매일 소독 실시를 하고 모든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 철저한 방역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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