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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차량등록 급증…인구 늘어 5년새 33% 증가

완주군이 귀농귀촌과 기업유치 활성화에 따른 인구증가로 최근 5년새 차량 등록대수가 크게 늘어났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완주군의 차량 등록대수는 총 5만3809대로 군민 1.78명당 1대꼴이다. 가구당으로는 1.29대다. 차종별로는 자동차가 5만2367대, 건설기계 1442대다.

 

완주군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 2012년 7월말 4만581대에서 2013년 4만2807대, 2014년 4만5992대, 2015년 5만149대, 2016년 5만2467대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2012년 대비 5년새 1만3228대, 32.6%포인트가 증가했다.

 

이처럼 완주군 차량 등록대수가 늘어난 것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산업단지 기업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로 분석된다.

 

완주군은 올 연말 차량 등록대수가 5만5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차량 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차량등록과 관련한 민원도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차량등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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