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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완주군 '우리 손으로'…제1대 어린이의회 첫 본회의

제1대 완주군 어린이의회(의장 박수홍)가 14일 첫 본회의를 개최했다.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완주군 어린이의회는 이날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아동친화도시 대학생 참여위원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리교육 및 정책토론회 등 임시회의와 분과별 상임위원회를 개최, 완주군 어린이정책을 논의하고 문화참여교육안전위원회 등 각 분과별로 안건을 상정했다.이날 문화위원회에서는 곽채영 어린이의원이 완주군 어린이 문화예술활동 욕구조사와 장애어린이 놀이터 안전점검 건을 상정했고 참여위원회에서는 최수지 어린이의원이 참여토론회 개최 및 건의함 활성화을 제안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손수민 어린이의원이 위생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안전위원회는 국윤성 어린이의원이 공중화장실 청결과 자전거 이용시 보호장비 의무착용 및 금연캠페인 안건을 상정했다.이어 군정질의 시간에는 박성일 군수에게 완주군 아동정책상황과 추진계획을 질의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7명의 어린이 의원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 정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박성일 군수는 어린이의회를 통해 어린이 참여정책 외에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고 들고 미래사회 동력인 어린이에 대한 사회투자로 아동친화도시를 적극 구축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어린이의회 의원들과 약속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1.15 23:02

완주소방서· 이서 문화체육센터 신축 본격화…주민 문화·안전 '한단계 UP'

완주 이서면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이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완주 삼봉지구에 추진중인 완주소방서 신축이 행자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행정자치부의 2016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완주 이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완주소방서 신축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은 이서면 상개리 일대 부지 1만3302㎡에 총사업비 152억을 들여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청소년 시설 등 문화체육청소년 복합건물을 2018년 9월까지 준공하게 된다.완주소방서 신축은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삼봉공공주택지구(웰링시티)내 부지 6600㎡에 2018년말까지 완공하게 된다. 완주소방서가 완공되면 완주 산업단지와 이서 혁신도시 삼례 봉동 등 완주지역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하지만 62억원을 투입, 삼봉지구로 이전하는 완주보건소 신축은 국비 확보후 추진하라며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됐고 삼례 삼색마을과 경천 산수인마을 조성사업도 사업계획 미흡으로 투용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현안이었던 두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도비 확보와 행정절차이행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건립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11.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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