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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행사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삼례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과 하리마을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딸기 수확체험을 비롯 딸기 품평회, 딸기 가공식품 만들기,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딸기 먹기 대회와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딸기 즉석 경매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앞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6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소통간담회를 갖고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태호 삼삼예예미미협동조합 대표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들고 예술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에 완주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명성을 얻는데 많은 역할을 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완주군 대표 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삼례 비비정예술열차조성,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6일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경찰관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선 탈북민 이모씨를 초청, ‘여군 상사가 전하는 북한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과정, 북한의 실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통한 북한의 생생한 현실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7일에는 유철종 전북대 명예교수를 초청, ‘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갖는다.
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곤충산업 참여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곤충 사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착수했다.이번 교육은 6월까지 월 2회씩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곤충 종별 생태와 환경 사육방법 곤충의 질적 관리 등 곤충사육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또 이론과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곤충사육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의 이해를 넓히고 선도 농가를 방문해 사육기술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장 실용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업곤충 전문인력을 양성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고 미래 식량자원 문제 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인재스쿨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완주군 인재스쿨은 지역의 우수한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수도권 강사 직강을 통해 맞춤형 교육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재스쿨에서는 또 심화진학컨설팅과 전문 강사진의 비교과 특강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이날 학부모 설명회에선 최근 입시경향을 분석하고 인재스쿨의 올해 추진 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진학지도 상담도 실시했다.
완주군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시민 마을 텃밭을 다음달 4일부터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까지 마을텃밭 3개소와 시민텃밭 2개소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640여명을 선정했다.삼례읍 새터와 봉동읍 낙정·신봉마을 등 3개소에 9000㎡로 조성된 마을텃밭은 완주지역 60세 이상 240명에게 분양되어 각종 채소 등을 가꾸게 된다.봉동읍 서두마을과 용진면 두억마을 등 2개소에 1만2000㎡을 조성된 시민텃밭은 도시민 400여명에게 분양되어 농사 체험과 도농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시민 마을텃밭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는 도시민의 농촌 체험장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5일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과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는 이날 이향자 의원(완주다선거구)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에서 전주시는 완주군과 사전협의 없이 전주대대를 완주 봉동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행정 행태로서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군의회는 또 이인숙 의원(비례대표)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통해 현대차 전주상용차연구소 500명의 연구 인력중 300명을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것은 완주군은 물론 전라북도 경제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문제로 연구 인력의 경기도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중 용진면 읍승격 의견제시안 등 조례안과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완주군은 25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사업 실천 등에 대한 법정 교육과 완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또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음식점 영업주 3명에게 완주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도 가졌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도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과수 분양을 실시한다.분양 과수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인증을 받은 완주 이서면 박영규씨 캠벨포도 500주와 경천면 성명기씨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등 3종류다.분양가격은 캠벨포도 5만원,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7만원이며 캠벨포도 그루당 15kg, 블루베리 2kg, 아로니아 3kg을 보전해준다. 4월 15일까지 선착순 분양하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홈페이지(happystation.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은 과수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돌발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기 산란 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농가수요 조사를 통해 1억5600만원을 투입, 4월중순 적용약제를 공급해 480ha에 대한 적기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또 약충기인 5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 중점 방제기간을 정하고 과수 농가에 대한 공동 방제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완주군은 지난해 상관과 소양 구이 동상면 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감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과수원 피해가 컸던 만큼 정지·전정시 피해 가지를 제거 소각하도록 하는 한편 과수 기계유유제를 통한 방제를 추진해왔다.
도내 최고 딸기 주산지인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삼례읍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과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 열린다.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는 딸기 수확체험과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또 풍물패 길놀이와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방송사 특집 공개방송 등의 각종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딸기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딸기 즉석 경매 등 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과 휴일에 삼례 딸기를 직접 맛보고 많이 구입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초등학생 2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 1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창의과학교실은 완주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복권 위원회가 후원하며 전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실이다.완주군은 그동안 거점 학교에서만 운영하던 창의꽃 발명교실 사업을 전북대와 협약을 통해 과학교실로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했으며 교육은 둔산 영어도서관에서 다음달 6일부터 주 1회 1시간씩 진행 된다. 문의는 전북대 생활과학교실(270-3629).
완주군은 올해 6억5000만원을 들여 노인들의 생활 공간인 공동생활 홈 13곳을 조성한다.공동생활 홈은 건축된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경로당 13곳을 리모델링해 고령자나 홀로사는 노인들이 함께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동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동생활 홈 리모델링 사업은 삼례읍 기영당경로당을 비롯 13개 읍·면별로 1개소씩 선정됐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단열과 난방 방풍 전기설비 주방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가구교체 계단 현관 도색 등 외부공사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와일드푸드를 대한민국 대표밥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 음식 컨설팅에 착수했다.군은 이를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3개 읍면별 대표음식 콘텐츠개발과 새로운 별미음식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마을 대표음식 컨설팅교육은 마을 현장방문과 집합교육 음식 발표회 등 5차례에 걸쳐 추진되며 음식에 담긴 테마와 스토리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음식 용기를 개발 및 와일드푸드 축제현장 부스정리 등 로컬푸드 고급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을음식을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서 외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음식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을 수 있는 완주와일드푸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24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완주군 13개 읍면사무소와 완주 시니어클럽 등 8개 민간 수행하는 노인사회활동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농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지도사 23명을 처음 배출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23명의 농촌체험관광 전문지도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농촌체험 지도사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기획과 마을 자원 소개 등 현장에서 전문화되고 지역 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체험 지도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다.이번에 배출된 23명의 농촌체험 지도사들은 완주지역 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서비스 제공을 하고 마을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인력이 부족한 마을의 체험운영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올 하반기부터 동상면지역 주민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콜 버스를 운영한다.수요응답형인 버스 DRT은 노선이나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해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읍내나 병원 등을 오갈 때 노선이나 시간표에 관계없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다.특히 소형 승합차 등을 활용해 예약에 따라 노선을 운영해 승객수요가 적은 오지지역에 효율적인 버스 운영체계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완주군이 전북도 버스DRT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완주군은 어린이집 난립을 막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일반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군은 지난 20일 2015년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관련법에 따른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주택단지 내 의무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부모협동 어린이집에 대해서만 신규 인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완주군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을 비롯 사회복지법인 13곳, 법인단체 등 7곳, 민간 26곳, 가정 26곳, 직장 1곳 등 모두 어린이집 77곳이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과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용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를 오는 27일부터 개설한다.군에 따르면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창조지역 사업으로, 로컬에너지 기본과 전문과정을 비롯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초교육과 패시브하우스 두레, 신재생에너지 제작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로컬에너지 교육 과정에는 로켓매스 히터, 화목난로, 시골집 단열하기, 태양광 발전 제작 등 에너지에 대한 기본 과정부터 에너지진단, 연소이론과 개량구들 만들기 등 전문 과정까지 다양한 에너지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군과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은 과정별 수료자에 대해 로컬에너지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완주군 에너지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사업도 가능하게 지원할 계획이다.실제 지난해 교육을 통해 2개 주민협동조합이 창업했고 지난해 12월 ‘나는 난로다’ 행사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화목난로와 로컬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었다.최 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로컬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난로와 구들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과 구직으로 연결되도록 알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소공원과 마을 공터 등 38곳에 야외 운동기구 222개를 설치했다.군에 따르면 지역 소공원과 둔치 등 7개소에 54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을 비롯 모악산 등 등산로 8개소에 87개, 읍면 마을공터 18개소에 81개 등 모두 38개소에 222개의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군은 올해에도 8000만원이 예산을 들여 읍면 15개소를 선정해 야외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앞으로 군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운동기구를 확대 보급해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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