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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산부 지원사업 확대

고창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모자 보건사업이 임산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임신부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산전 진찰, 분만 등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에 사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임신출산진료비지원)가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됐다. 임신 사실을 확인받은 임산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카드회사에 해당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사용 기간은 출산 후 1년까지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도 신청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군에선 체외수정 7회(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와 인공수정 3회까지 총 10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30% 이하에서 180% 이하(2인 가구 기준, 직장보험료 월 16만9191원)로 확대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대상 질환이 5대 고위험 임신질환에서 11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늘렸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만 2세 미만의 아이를 둔 취약계층은 월 6만4000원의 기저귀 구입비가 지원된다. 조제분유는 산모의 사망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 월 8만6000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고창군은 출산 축하용품 4종(마더박스, 신생아용품, 수유용품, 젖병소독기)을 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신부 등록 관리와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6 16:48

고창군,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지정

고창군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관련 최종 보고회에서 고창군은 비전(평생학습을 통한 포용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사회적 융합도시 실현)과 목표 설정이 매우 우수하고, 평생학습 관련 사업과 아이디어가 군민의 삶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9000만원을 지원 받아 다양한 교육 지원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온라인 글로벌교육 체제 구축 △주문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활력 CEO 프로그램 △시니어소득창출 프로그램 △지역재생 리더 양성 등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창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례 제정, 인력 확충, 종합발전계획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기상 군수는 인문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매진해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며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만의 특성화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6 16:48

고창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협약식

고창군이 최근 당선된 신임 지역농협 조합장과 지역 농산물 통합 마케팅 활성화에 뜻을 같이 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규철 군의장과 산업건설 위원장, 5개 지역농협 조합장,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말에 체결한 고창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유통창구 일원화에 합의한 업무협약 사항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로 당선된 농협조합장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다시 모여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는 공동출하 조직 확대와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지역 농산물의 제값을 받아 주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농생명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고창군의 명품농산물을 일원화된 유통창구로 집중 출하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농협과 영농법인으로 계통출하 하는 통합마케팅 수수료를 2.25%에서 1.25%로 인하해 농가 부담을 대폭 줄였다. 3월에는 농산물유통사업과 운영활성화사업 예산으로 7억원을 확보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5 16:31

고창군, 전라북도 ‘지역환경교육센터’ 제1호 지정

고창군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가 전라북도 최초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지도자 양성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조직이다. 고창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고창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재교구 제작 및 보급, 전문 인력양성,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지역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운곡람사르습지, 고창갯벌, 국가지질공원 등 천혜의 환경과 교육을 접목시켜 체계적인 생태환경 교육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앞서 고창군은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2월 전라북도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3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등 지정 절차를 거쳐 고창군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전북도내 최초다. 고창군은 지난해 4월 청정한 생태환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상 2층 규모의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를 건립 운영 중에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5 16:31

고창군보건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서 도지사 표창

고창군보건소(소장 최현숙)가 지난 21일 전주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라북도와 예방의학 교수, 간호대학 교수 등 보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사업계획 및 사업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고창보건소는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별 13개 영역의 사업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생애주기별로 기획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운동량이 적은 지역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이 운동 전 체성분 검사와 기초건강검사(혈당, 콜레스테롤 4종, 간기능 검사)를 통해 운동목표를 설정하면, 이 과정에서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영양과 건강 상담, 통합보건교육 등을 병행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비만율이 5.8% 감소했고,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지율은 21%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현숙 소장은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4 15:55

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이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이 21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TV조선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폭넓은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2184세대(2476명)가 귀농 귀촌했고, 2007년 이후 모두 1만1144세대 1만5959명이 정착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인구유입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준공돼 예비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지원되고, 올해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입주해 창업교육과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농촌에서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은 지역 전체에 분포돼 있는 고인돌과 고분군을 보듯 수천 년 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며 최근에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소득 사업과 다양한 인문교육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1 16:42

고창군, 전북도에 투자 인센티브 지원방안 건의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19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면담하고 고창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또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조도 요청했다. 유 군수는 이어 도 기획조정실장과 도민안전실장, 환경녹지국장 등 실국장들과 해양수산정책과, 산림녹지과, 농촌활력과, 관광총괄과, 문화유산과, 자연재난과 등 주요 부서 과장 및 담당자들을 직접 찾아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북도 도로교통과장을 만나 국도 22호선 시설개량사업을 비롯한 무장상하 간 지방도 733호선 신설 관련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과 전라북도 도로 건설관리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부탁하고, 김송일 행정부지사에게는 도 소관의 국가예산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주 세종정부청사 현지 전략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부서별 도청 일제출장을 실시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군은 부처 예산 편성이 이뤄지는 4월까지는 2주마다 도를 비롯한 세종시 현지에서 직접 보고회 및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과 부처 문턱이 닳도록 자주 방문해 관련 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 하겠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사업도 긴장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예산안 반영을 성공 시키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03.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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