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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AI 막아라"…소독시설 설치 등 차단방역 강화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남 해남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충북 음성, 전남 무안, 충북 청주, 경기 양주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AI 유입을 방지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달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하고 있으며 AI 특별방역대책 중점 추진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아산, 대산, 흥덕)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AI 차단방역 대책수립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축종별 단체와 축협,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사항을 회원농가에 신속히 전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AI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관련 단체와 차량은 당분간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하지 말 것과 축산 농가는 AI 의심증상이 발견될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신속히 축산과(1588-4060)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우정 군수는 아직 AI가 우리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여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며 적극적인 차단방역과 군민 홍보, 교육을 통해 긴장과 경각심을 갖고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발생한 H5N6형 AI는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으며 2014년부터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에서 유행했다. 중국에서는 이로 인해 15명이 감염되어 6명이 사망하는 등 조류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평상시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1399로 신고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23 23:02

고창 공음·부안·해리·상하·성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 나눠요"

고창군에 사랑을 나누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공음면은 22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공음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선) 회원 등이 1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정과 저소득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한빛원자력본부, 전남 사랑의열매, 선운산농협 공음지점, 공음면 가축분뇨대책위원회, 신대리 운도축산에서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재료를 직접 마련하고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부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선자)도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김치는 14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관내 경로당 41개소와 독거노인, 불우이웃 세대에게 전달했다.해리면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남순)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추진했다.배추부터 양념까지 해리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김장김치는 정성가득 담긴 100여개의 상자로 포장돼 마을회관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세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상하면 새마을 부녀회도 22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김장김치는 동절기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750만원)으로 치러졌다. 40여명의 상하면 부녀회원들과 상하면사무소 직원, 한빛원자력본부 직원 및 총 70여 명이 동참했다. 성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복순)와 새마을지도자(회장 남궁태옥) 60명도 주민자지위원회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어 관내 37개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세대 100세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성내면 외토마을 거주 박영숙(여 60세)씨는 자신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40박스를 쾌척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23 23:02

고창농악이수자 3인, 일본 무대 선다

일본 가와사키 일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에 고창농악 소고춤의 임성준, 장구 이성수, 부포춤의 임승환 등 고창농악이수자 3인방이 무대에 선다.오는 18일 일본 가와사키 PLAZA SOL에서 예정된 공연에는 일본인 고창농악전수자 가미노치에도 연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에 고창농악이수자들의 참여는 올해가 2회째다. 일본에서 장구 연주자로 활동하며 장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장구워크로 주목받은 최재철과의 인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하게 됐다.이번 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 무대는 일본 재즈 피아노의 대가 사야마 마사히로, 일본 전통 타악연주자 셈바 키요히코 등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민속음악 농악 연주자와 일본의 재즈 뮤지션의 특별한 만남으로 더욱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에 장구 연주자로 참여하는 고창농악이수자 이성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간 이어진 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한국의 전통민속음악 농악을 소개하고, 일본전통음악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향후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고 더욱 적극적이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창농악보존회는 일본 산리쿠 국제 전통예술제 참여와 훗카이도 도립미술관 초청 공연, 지난 10월 주덴마크 대사관 초청공연 등 해외 진출 사업 및 교류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8 23:02

고창멜론, 농진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서 '대통령상'

달콤하고 감미로운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고창멜론이 2016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선정심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다시한번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주요 과일과 과채류 생산 품목 중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아 최고의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하는 제도다.고창멜론은 넓은 평야와 맑은 하천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주야간 온도차, 게르마늄 등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다.군은 그동안 고품질 고창멜론 생산을 위해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 토양과 병해충 관리, 공동선별을 통한 생산부터 출하까지 일괄관리로 품질을 유지했으며, 재배기술 교육과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농가별 1:1 현장컨설팅 추진,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해 왔다. 고창멜론은 이번 수상에 앞서 올 9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도 선정돼 소비자와 산학전문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실제로 도매시장 경매가격이 타 시군 멜론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은 수박과 복분자, 풍천장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특산물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여기에 고창멜론이 또 하나의 지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생산 유통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명품 멜론 생산과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7 23:02

고창 '참바다 영어조합법인' 본격 가동

국내 수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고창 ‘참바다 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이 식품가공산업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웰빙식품가공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참바다 영어조합법인’은 지난 15일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 농공단지에 위치한 웰빙식품 가공공장에서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공장 오픈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웰빙식품 가공공장’을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719㎡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했으며 올 상반기 임대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6월 참바다(영)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참바다(영)는 제4공장인 웰빙식품 가공공장에서 싱싱하고 깨끗한 수산물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가공공장 내에 초급속 냉동기인 스파이얼 프리져와 터널 프리져, 튀김라인과 레토르트 라인 등 4억원을 투입해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추후 10억원의 추가 설비투자를 진행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400억의 매출을 올린 고창군 토종기업인 참바다(영)은 가공공장에서 장어구이와 간고등어, 새우튀김 등 각종 수산물을 가공해 홈쇼핑과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전국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7 23:02

고창 흥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새출발

고창군 흥덕면 면사무소가 ‘흥덕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흥덕면은 지난 15일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면 행정복지센터’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읍면동 행정기능에 복지와 안전 등의 기능을 포괄한 의미로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군은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흥덕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처음 설치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흥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 읍면을 행정복지센터로 명칭과 기능을 전환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용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강화를 다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의 복지제도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여러 사회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민간 협력조직으로 직접 현장에 나가 개개인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박우정 군수는 “이제 복지에서 민관의 소통과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행정이 함께 하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군민의 행복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7 23:02

고창군의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돌입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경신의원은 광주∼고창간 직통 노선 개설 등, 김기현의원은 고창쌀 마케팅 전략 및 한해대책 등, 조민규의원은 농가 자체 보유 쌀 수매 등에 따른 제안을 하였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고창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창군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안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수방단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실과소별시책보고, 군정질의 답변을 들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최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뒤돌아보니 다소 아쉽고, 미흡한 점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 더 신뢰받고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이번 정례회가 군정발전을 앞당기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6 23:02

고창군·티업·청파원, 복분자단지 공장건립 협약

고창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티업(대표이사 김범수)·(농)청파원(대표이사 김종제)과 공장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주)티업은 고창복분자농공(특화)단지 2만7755㎡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생수병에 꽂아 마시는 차(茶)음료인 리얼티업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농)청파원은 2만3961㎡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천연발효식초 제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주)티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냉차를 우려내는 독창적 용기제조기술과 합성첨가물 없이 차 본연의 맛을 찬물에서 우려내는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생수병에 결착해 차를 마실 수 있는 리얼티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차(茶)원료인 돼지감자, 우엉, 옥수수 등을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확보할 계획으로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농)청파원은 전통발효식초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 6000여개의 항아리를 배치하고 체험과 교육시설 등을 설치해 식품제조업과 문화·관광서비스업이 연계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투자업체가 안정적인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등 투자과정 전반에 걸쳐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기업의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고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5 23:02

전봉준 장군 생가 터 가치 재조명

고창군과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진재교)이 지난 10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서울시 종로소재)에서 제13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전봉준 장군 생가터의 역사적 의의와 활용 및 보존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상호 고창군 부군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남기 고문,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진윤식 부이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봉준장군 생가 터의 활용 및 보존방안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전봉준장군 생가 터가 가지는 역사적, 현재적 의의를 확인함과 동시에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상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과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학술대회는 충북대 신영우 명예교수의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의 고창지역 동지들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조재곤(서강대)의 고창지역 주요 농민군지도자 연구-송문수의 활동을 중심으로 의 제1주제 발표와 정숭교(서울대)의 토론, 원도연(원광대)의 전봉준 생가터에 대한 실증적 고찰의 제2주제 발표와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토론이 진행됐다.이어 배항섭(성균관대)의 동학농민군의 조직과 지역적 연계-전봉준을 중심으로의 제3주제 발표와 왕현종(연세대)의 토론, 이영호(인하대)의 영학당의 조직과 종교적 외피의 제4주제 발표와 김태웅(서울대)의 토론이 열렸다.한편 고창지역은 1855년 12월 3일 동학농민혁명의 최고 지도자인 녹두장군 전봉준이 출생한 곳이며 동학의 대접주 손화중 포의 주 활동무대로 많은 농민군 지도자를 배출했다. 1894년 3월 20일(음력) 무장에서 선포한 포고문에는 동학농민군이 기포한 이유와 목적, 투쟁대상과 목표 등이 분명히 제시되어 있어 동학농민혁명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1.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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