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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문화축제·청소년문화센터 개관

제2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14일 "우리들의 소통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고창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은혁)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김인호 부군수, 김국재 고창교육장,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을 맡은 이병호 주교(천주교), 관내 초중고 교장, 청소년과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경기도 광주시 SC청소년뮤지컬공연단의 뮤지컬 '소통하는 문'이 공연됐으며, 이어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예상보다 많은 4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네일·풍선·우드아트, 클레이·리본 등 다양한 공예 체험부스와 진로상담, 금연·성문화센터, 타로 카페 등을 운영하고, 와플, 슬러시, 솜사탕, 팝콘 등 각종 무료시식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창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기념하는 '도전! 환경 골든벨'이 3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팝콘 시식코너를 운영한 최가영(17·고창여고)학생은 "청소년 축제에 진행요원으로 직접 참여하니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창 시절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09.17 23:02

고창군, 글로벌 경영대상 '최우수 지자체'

고창군이 지난 12일 미국 LA타임즈 본사에서 열린 2013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강수 군수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글로벌 경영대상은 중앙일보와 미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LA타임스·일본 니칸산·베트남 누이빗엣·조아스USA닷컴·JTBC 등 언론사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속에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대한민국 각 부문의 최고 경영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평가한 결과 고창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창군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됐으며,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통한 복분자제품, 가공식품 등의 수출물량 증가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 고창복분자와인이 공식건배주로 추천되었으며, 이 군수는 건배사를 통해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창조와 혁신의 마인드로 브랜드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릴 때 미래 희망이 생기고,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이강수 군수는 11일 미국 LA에 위치한 EB홈마트에서 열린 고창상품 판촉행사에 참여했으며, LA 라디오 우리방송국을 방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환경을 가진 살기 좋은 고창과, 고창상품을 홍보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09.16 23:02

고창군 '상복 터졌네'

- 2013 지방자치 경영대상 산업경제 '대상'고창군은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지방자치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04년 보건복지대상, 2005년 문화관광대상, 2007년 최고경영자상에 이은 4번째 수상이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1996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는 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주민 및 공무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 심사(140개 세부평가지표)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고창군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최고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품질고급화 및 명품브랜화에 전념하고 있다.이강수 군수는 "지난 5월 28일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에 생물권보전지역(BR) 로고를 부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12 지역사회복지계획평가 전국 '우수'고창군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연도별 지역사회복지계획과 연계한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저소득층·노인·아동·여성·청소년 지원 등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집행실적 등 시행결과에서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비롯한 공공보육시설 시범사업,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지원을 위한 영유아 복지 인프라 구축,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통합적 복지 서비스 확대에 심혈을 기울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인센티브로 받는 특별지원금 30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공공보육시설 재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09.11 23:02

고창서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현장교육 진행

고창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현장교육을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일원에서 실시했다.교육생들은 관내 관광명소(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를 탐방하고 신지식인(성송면 도덕현)과 귀농인 우수사례 5농가(고창읍 김기숙 외 4농가)를 견학했다. 이들은 귀농귀촌 농가를 방문해 정착 초기에 겪는 기초적인 영농기술을 문의하고, 마을주민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과정 등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다. 또한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및 14개 읍면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상담, 귀농지역과 재배작목 선택 시 고려할 점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총 3기(120명)로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주민 및 영농개시 1년 미만의 귀농인 또는 귀농 준비 중인 도시민이 해당되며, 이론 30시간과 주말을 활용한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한편 이강수 군수는 30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2007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2,212세대 4,809명이 귀농귀촌하여 고창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지난해에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귀농귀촌도시 부분에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했다."고 고창을 소개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09.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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