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날리며 화합 다진 하루
1일 군립체육관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맏은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및 군의원, 34개 부서 공무원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단합대회는 축구, 배구, 터치볼, 줄다리기, 풍선치고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징검다리 건너기, 지네발 릴레이, 바구니 공 넣기, 전략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오락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각 실과소와 읍면별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실시되었는데 관련부서와 읍면의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수여돼 재미를 더했다. 수상팀은 생각주머니상-기획예산실, 서포터상-행정지원과, 스마일상-민원봉사과, 새벽상-환경위생사업소, 왕주사상-보건소, 단물상-상하수도사업소, 동리상-고창읍, 녹두상-무장면, 수박상-대산면 등이다. 한편, 2부에서는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 주관으로 노래자랑, 장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